이게 나라다.
2025년 9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이 운영하는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이 박사후연구원(포닥) 400명을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추경 예산을 통해 신설된 이노코어(InnoCORE) 사업은 국내 박사급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연구자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사업. AI(인공지능) 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원과 국내 최상위 연구진의 집단 및 융합연구를 지원한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기존 국내 박사후연구원 평균 연봉 1.8배에 달하는 약 9천만 원이 보장되고 기업매칭 등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된다.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등 해외 대학 및 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 중이던 한국 국적의 인재 56명이 이재명 정부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외국 국적의 우수 연구자 103명도 채용됐다. 임용된 400명 중 116명은 국내 대학에서 신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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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