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4 12:25 PM
				 (59.10.xxx.5)
				
			
			그간 많이 벌었겠지요.
2. ....
			
				'25.11.4 12:25 PM
				 (211.218.xxx.194)
				
			
			그런 사람들은 평생 쉰다는 개념없이 
빡세게 살아와서
문닫고 출근을 안한다는게 더 불편한거죠.
그냥 문열고 취미생활한다고 보세요.
3. ....
			
				'25.11.4 12:26 PM
				 (211.218.xxx.194)
				
			
			우리 시어머니도 평생 농사를 지으니까
관절 다나가도 땅을 한뼘도 놀리질 않아요.
병원비가 더나오는데두요. T.T
4. ㅡㅡ
			
				'25.11.4 12:27 PM
				 (175.127.xxx.157)
				
			
			취미 생활이라고 하기엔 환약을 넘 비싸게 팔더라고요
누가 살까 싶던데, 약통에 아무것도 안 써있고.
그리고 안과 의사 부인을 아는데 돈이 없어 보이세요...
5. ...
			
				'25.11.4 12:31 PM
				 (211.218.xxx.194)
				
			
			돈이 있든지 말든지..
일단 지금은 병원 문열어논다고 돈을 잘벌진 못할겁니다.
6. ..
			
				'25.11.4 12:35 PM
				 (223.62.xxx.252)
				
			
			저하고 같은 병원 가셨나보네요
7. 맘카페
			
				'25.11.4 12:38 PM
				 (1.242.xxx.150)
				
			
			병원글마다 빠짐없이 나타나서 댓글 다는 원장 사모님들..다 눈에 보여요
8. ..
			
				'25.11.4 12:40 PM
				 (211.36.xxx.100)
				
			
			비보험 진료 없이 건강보험 진료만 보는 곳은 평범한 자영업이더만요. 20년 넘은 동네 의사, 이젠 머리가 희끗한데 단골이에요. 이런 저런 건강 상담하고 가족안부도 물어주고 한 동네에서 같이 늙네요. 유행하는 비보험 물어보니 그렇게 좋으면 자기부터 할 거래요. 와이프가 많이 벌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답답하겠다 했어욯ㅎ
9. 흠
			
				'25.11.4 12:40 PM
				 (14.55.xxx.141)
				
			
			부인이 나와서 하는 한의원 의원 많아요
그리고 그분들은 꼭 돈 벌려고 나온게 아닐거고
하던일이니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10. 동네
			
				'25.11.4 12:42 PM
				 (211.114.xxx.107)
				
			
			치과였는데 의사는 80세가 넘어 보이고 간호사도 엇 비슷. 이야기 나누는거 들어 보니까 부부였어요. 검진 차원에서 간 건데 다행히(?) 치료는 안받았어요. 제 이를 보더니 아직 치료받을정도 아니라고 재빨리 나옴.
11. ㅋㅋ
			
				'25.11.4 12:57 PM
				 (210.205.xxx.40)
				
			
			음 예전에 한의원 가서 침맞고 결제하는데 노의사
께서 잠깐만 하시더니 머리위에 안뺀침을 뽑더라구요
나이들면 ㅋㅋ
12. ..
			
				'25.11.4 1:01 PM
				 (121.200.xxx.6)
				
			
			의사나 약사가 정년이 없으니 체력이 따라주면
오래 할 수 있는 직업이죠.
오래전 아버지 친구이셨던 치과의사선생님이 참 치아를 잘 보셨어요.
오랫동안 할아버지 소리 들으며 치과를 운영하셨는데요.
그분한테 치료받으신 분들 치아는 수십년 말썽이 없었어요.
40대에 치료받으신 친정아버지 90살 돌아가실때까지
치아가 말짱하셨지요.
13. 1인
			
				'25.11.4 1:06 PM
				 (210.100.xxx.239)
				
			
			1인 병원이 있기는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사람쓰기가 힘드니 그렇겠죠
몇번 가봤던 치과에 여의사쌤이 혼자 다 하시던데
실력은 좋으셨어요
경북대 치대 나오셨던데 예순정도 되셨어요
소독, 청소해주는 사람은 있겠죠
14. 옹옹
			
				'25.11.4 1:47 PM
				 (118.235.xxx.109)
				
			
			노느니 하는거죠
겉보기로 몰라요
마이바흐 타면서 옷은 탑텐입고 추레해요
건물 세만 월에 몇천 벌어요
아는 의사 얘기에요
15. 신림동
			
				'25.11.4 2:06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한 10여년전  갔었던 
서울 신림동의 모 내과도 한 50년은 된 주택같은 건물 1층에서 
할아버지 의사가ㅜ저녁 8시까지 하시던데 그근처 병원 다 문닫아
애가 그밤에 겨울인데 배탈나서 아프다고 울어
의심하고 안들어가려다가 갈데도 응급실 밖에 없고  
허름해도 걍 들어갔어요.
근데 아무 장비도 없고 촉진과 문진, 혀에 넣어보는 쇠막대기
이걸로만 진료봐서 의심하는 투로 물어보다 혼났고 
 지어준 약타왔는데
이제껏 갔던 병원 보다 가격도 싸고 잘나아 고마웠네요.
16. 신림동
			
				'25.11.4 2:08 PM
				 (39.7.xxx.254)
				
			
			한 10여년전 갔었던
서울 신림동의 모 내과도 한 50년은 된 주택같은 건물 1층에서
할아버지 의사가ㅜ저녁 8시까지 하시던데 그근처 병원 다 문닫아
애가 그밤에 겨울인데 배탈나서 아프다고 울어
의심하고 안들어가려다가 갈데도 응급실 밖에 없고
허름해도 걍 들어갔어요.
근데 아무 장비도 없고 촉진과 문진, 혀에 넣어보는 쇠막대기
이걸로만 진료봐서 의심하는 투로 물어보다 혼났고
지어준 약타면서 약사한테도 의사가 할배고 
혼자 하고 있다고 잘하냐며 물어보니 걱정말라고 하며
약타와 먹였는데 이제껏 갔던 병원 보다 가격도 싸고 잘나아 고마웠네요.
17. ..
			
				'25.11.4 2:35 PM
				 (211.208.xxx.199)
				
			
			간호사 없이 의원운영은 불법입니다.
의료법에도 간호사 고용은 의무로 나와요.
18. Fuk
			
				'25.11.4 2:51 PM
				 (222.232.xxx.109)
				
			
			저도 할아버지 혼자 하시는 시장통 한의원 가본적 있는데.... 상담 찜질 침 뜸 약 한시간 정도 과정을 간호사 없이 의사쌤이 다 해 주시더라고요. 그러고서 비용이 6천원인가 밖에 안 받으셨어요. 근데... 들어가기 전에 아팠던 발이 한시간 그러고 나오니까 기적같이 안아프고 말짱해 졌습니다. 너무 신기했던 기억....
19. ...
			
				'25.11.4 3:32 PM
				 (106.251.xxx.5)
				
			
			환자들도 깨끗한 시설에 젊은 의사 선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이많은 의사 있는 병원은 상대적으로 잘 안되는데 .. 저는 오히려 그런데로 가요 경력이 많으셔서 잘 보더라고요
20. 오20
			
				'25.11.4 4:08 PM
				 (182.222.xxx.16)
				
			
			요즘 엄청나게 인테리어 해놓은 병원가니 실손뽑아먹기 바쁘고 개뿔 아는 것도 없고....일부러 낡은데 찾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