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경 언제되려는지

지금도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5-11-04 11:47:34

70년생 아직도 해요 이번달은 아주 쌩쌩하게도요ㅠ
양도 많고 집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일지경이에요
저번달은 한두달 처음 건너뛰고 좋다 했는데
어김없이 이달에 딱 제날짜에 하네요 
양도 많고 어제 오늘 너무 많은 양이라 그런가
오늘 아침 일어나니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
미역국에 계란이랑 밥을 듬뿍 먹었어요 
진짜 얼른 그만 하고 싶어요ㅠㅠㅠ

IP : 117.11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11:49 AM (211.218.xxx.194)

    그만하면 바로
    골다공증. 살. 혈압, 피부푸석...한꺼번에 올거에요.
    그동안 그나마 있는 호르몬으로 서서히 온거거든요.

    여성호르몬이 심장이랑 뼈를 지켜준다나요?
    (물론 유방암의 위험은 있다구)

  • 2.
    '25.11.4 11:57 AM (211.114.xxx.77)

    좋지 않나요? 저는 74인데 올초에 끊겼거든요.
    그리 크게 증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저는 이미 시작한지라. 서서히 그리고 없는듯 지나갔음.

  • 3. 여러번
    '25.11.4 11:58 AM (58.29.xxx.96)

    와리가리 하다 끊겨요.

    69는 끝났어요
    중딩2때부터해서

  • 4. ...
    '25.11.4 12:04 PM (119.193.xxx.99)

    생리 끝나서 홀가분했는데
    거울보면 할머니가 되었고 몸도 예전같지 않아요.
    예전엔 그래도 아줌마 느낌이었는데... ㅜㅜ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점을 찍다가 약으로 겨우 잡았고
    몸무게가 순식간에 늘어서 간헐적 단식 시작하면서 체중도 잡아놨지만
    딱 하루 맘놓고 먹고나면 확 찌니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머릿결도 푸석해져서 생전 안쓰던 오일로 트리트먼드 해요.
    젊어서는 머리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관절이 아프기 시작해서 관절약과 비타민을 먹기 시작했어요.
    지인은 생리 끝난 즈음에 이사하고 가구 배치 바꾸느라 옮기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대요. 뼈도 많이 약해진다고 하네요.

  • 5.
    '25.11.4 12:17 PM (220.78.xxx.213)

    저도 55까지 했어요
    끝난지 4년 됐는데 체지방률이
    4퍼센트나 늘었어요 ㅜ

  • 6. 퍼플
    '25.11.4 12:50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생리 오래 한다고 해서 젊고 그런거 없던데요
    그냥 때 되면 주름 생기고 몸 여기저기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잇몸도 안 좋아지고 그래요
    저도 57세까지 했는데
    생리 하든 안하든 내가 늙어 가는 것은 별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23 공짜 컴포즈 커피 쿠폰이 생겼는데요 5 ..... 2025/11/04 1,475
1768522 도마뱀한테 팔 물렸는데 괜찮은건가요? 7 ㅇㅇ 2025/11/04 2,706
1768521 전자레인지 최근에 사신 분 계신가요? 11 .. 2025/11/04 2,401
1768520 코피지는 진짜 3 ㅠㅠ 2025/11/04 2,841
1768519 김건희 새로나온 통화내역 남자 뭐예요? 25 oo 2025/11/04 14,637
1768518 한동훈, ‘법정 정년 연장’ 반대, ‘재고용’을 대안으로 23 ㅇㅇ 2025/11/04 2,743
1768517 제사상에 회를 차려도 될까요 11 2025/11/04 2,373
1768516 깜놀..노태우 아들 노재헌이 중국대사네요 ㄷㄷ 5 ... 2025/11/04 4,270
1768515 이제보니 써머타임 끝났네요 미장... 4 ........ 2025/11/04 3,442
1768514 10시 [ 정준희의 논 ] 사법개혁을 부르는 두판사 이야기 1 같이봅시다 .. 2025/11/04 507
1768513 코스트코 타이어 종류가 궁굼해요 2 :: 2025/11/04 760
1768512 무단 전입 및 무단 거주지 침입 8 황당 2025/11/04 1,817
1768511 인천대가 채용 관련 문서를 모두 소멸했다고 밝혔다는데 18 노이해 2025/11/04 4,196
1768510 JNC TV, 12년간 검찰개혁 선봉 김용민 의원에 감사패 전달.. 2 light7.. 2025/11/04 766
1768509 카카오 업데이트 할까요말까요? 15 질문!! 2025/11/04 3,030
1768508 국정원 "쌍방울 김성태 대북송금, 이재명과 무관&quo.. 5 속보 2025/11/04 1,679
1768507 일주일내내 달래장만 먹었는데요 9 ㄱㄴㄷ 2025/11/04 2,848
1768506 재판 꼬라지 좀 보세요 5 .... 2025/11/04 1,892
1768505 내년에 해외여행 어디 생각 중 이신가요? 39 내년에 2025/11/04 6,167
1768504 서울사람들은 한강버스 세후니가 한강 주변에 아파트 멋지게 지어줄.. 7 2025/11/04 1,700
1768503 전자렌지를 살까요 에프를 살까요 24 로망스 2025/11/04 3,407
1768502 자식두명 수능보는 상사한테 무슨말 해줄까요? 8 2025/11/04 2,012
1768501 저렇게 폭탄주나 처먹는걸.... 13 ..... 2025/11/04 3,855
1768500 수능날 수험생 워킹맘들은 뭐하실건가요? 9 뭐할까 2025/11/04 1,659
1768499 지겹지만 감없는듯 있는듯 내 주식이야기 말차라떼 2025/11/04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