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체중은 평균정도 이지만
체형상 뱃살 잘붙고 빠지지도 않고ㅠ
갱년기 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잘 먹어서ㅠ 특히 저녁맥주)
완경이후 배둘레살이 솔찬히 붙었네요.
피티하면서 뱃살 빼려고 했더니
근육부족하다면서 더더 잘 먹어야한대서
체중도 늘고 근육은 1키로 늘고 뱃살은 여전히 두둑하고.
적게 먹으면 근육빠진다고하고
운동해도 잘먹으니 체지방도 그대로
특히 눈바디 엉망이고
어쩌란건지ㅠ 체지방율 32퍼ㅠ
보통 노력으로는 변화는 힘든거 같네요.
갱년기 이후 폭신한 허리둘레살은 그냥 평생 친구인가봐요.
근육늘리면서 지방빼고 이건 힘든일인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