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하준 , 도윤, 할아버지
이서,서아,지유 할머니
뭐 어차피 이름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니 상관 없을라나요?
이준,하준 , 도윤, 할아버지
이서,서아,지유 할머니
뭐 어차피 이름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니 상관 없을라나요?
자연스런 노인 이름이겠죠..
상관없죠. 다수의 이름이 그런데요.
저 이름들이 노인이름의 대명사 되겠죠
저 이름을 거의 20년간 수없이 듣고 온통 저 이름들로 둘러쌓여 살아서 뭐가 이상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확실한건 2000년대생이 느끼기에 민정 지영 이런 이름만 해도 나이 지긋한 엄마 이름으로 느끼고 그런 이름인 애들 촌스럽게 여겨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속상해해요.
지혜 같은 이름만 해도 제가 보기엔 예쁜데
그들에겐 나이 지긋한 연예인 이름이라 
체감상 우리가 생각하는 경숙이 미화, 영옥이 이런 느낌인가봐요.
여자분이 ‘~서’로 개명.  저는 억지스러워 보였어요
그러나 그 분은 좋으니 선택했겠죠.
그 시절엔 다들 그런 이름일텐데 이상할까요.
저 40후반인데  제주위 같은나이에 예림ㆍ지민등 요즘 이름 꽤있거든요.  시대를앞서간듯 오히려 넘세련됬어요.
오히려 70년대 최고유행인 제이름은 요즘 오히려 촌스러워요.ㅠ
그때가면 자연스런 노인이름이라는말  맞는거같아요
이상할꺼라고 생각하는 우리가 
그 세대하고 차이가 난다는 반증ㅈ이겠죠.
일단 도윤은 70년대생들 지인 중에 여럿 봤고요.
5-60년 전에 *자 *순 *갑 등… 지금은 노인들 이름도 당시엔 그런 느낌이었을걸요.  
나중에 그 애들이 나이들면 그 이름들이 노인들 이름일거 같아요
그런거 신경도 안씁니다.
어쩜 여자들은 받침이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