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다가 좀 황당해요.
누굴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은 또 왤케 시도때도 없는지
뭐 신생아 똥싼듯 별걸 다 칭찬해주는데
아 그런가보다 하래도... 한사람은 대단하다 칭찬해주면서 우리는 못하는데 하면서 나랑 본인을 동시에 엮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이런 유형을 다른 그룹이지만 두명이나 알아서 신기해요.
그 올려쳐주는 사람이 나이가 좀 많긴함.
그렇다고 뭐 꼭 잘보여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하도 듣다가 좀 띠용? 하는 표정 지으니까 아, 우리 아니고 나만 그런가.... 하긴 하더라고요. 나쁜뜻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갖고 있는 말습관을 가끔 돌아봐야할듯요.
저도 그렇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