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사람 올려치기 해주면서, 나머지를 우리라고 칭하는 사람

...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25-11-03 21:51:05

옆에 있다가 좀 황당해요.

누굴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은 또 왤케 시도때도 없는지

뭐 신생아 똥싼듯 별걸 다 칭찬해주는데

아 그런가보다 하래도... 한사람은 대단하다 칭찬해주면서 우리는 못하는데 하면서 나랑 본인을 동시에 엮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이런 유형을 다른 그룹이지만 두명이나 알아서 신기해요.

그 올려쳐주는 사람이 나이가 좀 많긴함.

그렇다고 뭐 꼭 잘보여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하도 듣다가 좀 띠용? 하는 표정 지으니까 아, 우리 아니고 나만 그런가.... 하긴 하더라고요. 나쁜뜻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갖고 있는 말습관을 가끔 돌아봐야할듯요.

저도 그렇고요.

IP : 1.241.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1.3 9:56 PM (58.29.xxx.96)

    지만 혼자 깍든지
    너무 예의지키다가

    여튼 저는 한국사람들
    개인주의가 평둔화됐으면 좋겠어요.
    이기주의 아니구요

  • 2. ㅎㅎ
    '25.11.3 10:28 PM (118.217.xxx.114) - 삭제된댓글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직장에서 3명이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중 A가 미인이예요.

    그런데 B가 하루에 3번 이상 A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자신과 저를 오징어로 만들어요.

    그래서 제가 하루는 그랬어요.
    A야 너 정말 나를 오징어로 생각하냐?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3번이상 가만히 있다가 오징어 소리듣는 봉변은 당할때마다 기분나쁘니 혼자만 오징어하면 안되겠니?
    했더니 아니래요.
    저도 예쁘대요.

    그래서 앞으로 3명 있을때는 외모얘기 하지말고 둘이 있을때만 하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외모얘기 더이상 안합니다.

  • 3. 팩폭 댓글
    '25.11.3 10:38 PM (116.121.xxx.181)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22222222222222

    지만 혼자 깍든지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87 간호학과 간호학 14:41:42 6
1784186 사업하는 배우자 두신분들.. 에고 14:34:38 171
1784185 왜 그렇게 대통령 꿈을 꾸었었던지 .. 14:30:50 201
1784184 인덕션 보호매트 깔아야하나요? 궁금 14:28:57 81
1784183 삼전 하이닉스 다 팔았어요 4 14:28:05 961
1784182 당근 채썰기+삶은 콩갈기용으로 믹서기를 산다면 ... 14:26:58 70
1784181 오늘 매불쇼에 장사의 신의 현금 5천 들고 왔어요 7 oo 14:24:35 734
1784180 지인과 안 주고 안 받기 제안 어떤가요 2 .. 14:23:42 319
1784179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ㅇㅇ 14:22:40 130
1784178 걸을때 발에 힘주고 걸어야 하나요? 1 dd 14:21:41 165
1784177 푸바오 코에 입마개 자국일까요? .. 14:20:57 255
1784176 배당주 추천~ 5 배당주 14:17:51 645
1784175 헬세권 통신원입니다. 컴백 홈! 1 ... 14:17:05 335
1784174 주식 마지막 거래일 6 마지막 14:16:37 634
1784173 갑자기 생각나는 진상 3 똘똘 14:14:11 316
1784172 청국장으로 혼밥할 나이 3 돼지 14:11:48 406
1784171 대전, 충남 통합 반대가 더 많을 걸요. 6 . . . 14:05:04 426
1784170 브랜드이름 궁금 1 세바스찬 14:04:22 162
1784169 콜레스테롤약, 고혈압약은 어느과로 가서 약 받아야하나요? 5 ㄱㄷㄱ 14:03:48 374
1784168 당뇨인 남편 5 당뇨 13:56:53 936
1784167 20대 아들하고 온천여행 44 13:53:59 1,944
1784166 수도권 용한 점쟁이 추천해주세요. 1 13:53:46 226
1784165 4대 종교 "쿠팡 '산재은폐 의혹' 강제 수사하라&qu.. 1 ㅇㅇ 13:51:58 217
1784164 국가장학금 1차 마지막날이예요 5 ........ 13:51:13 481
1784163 꿈에 이재명대통령이 저한테 호통치는 꿈은? 2 ㅇㅇ 13:49:24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