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러네요.
친구의 지인이 보험설계사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진단금에 빠삭해서 암보험을 여러개 들었는데
암1기로 5년은 진료비도 거의 공짜여서
위험한 암 아니라고 해요.
피부 관리에 명품백도 사고 주식 시드도 늘리고
암보험 진단금으로 재테크 한다네요.
운수대통이라고 해야 할 지. 뭐라고 해야 할 지.
친구가 그러네요.
친구의 지인이 보험설계사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진단금에 빠삭해서 암보험을 여러개 들었는데
암1기로 5년은 진료비도 거의 공짜여서
위험한 암 아니라고 해요.
피부 관리에 명품백도 사고 주식 시드도 늘리고
암보험 진단금으로 재테크 한다네요.
운수대통이라고 해야 할 지. 뭐라고 해야 할 지.
그런사람많아요
집늘리는사람도있고
그걸 뭘뭐라구해요
그냥듣고말지...
아무렴 암걸린거에 비하겠어요?
방사선치료 할때...
탈의실에서 옷갈아 입고 있다보면
주책맞은 할머니 환자들
보험금 많이 받은거 서로 자랑하고 그러시더라구요.
다 그래요
목돈받아 집사고 차사고 유학보내고 ᆢ
보험 영업할때 얘기 안들었나요?
암보험받아 인생 업그레이드할수있다고 홍보해요
남편친구도 부모님 두분 암으로 일찍 가셔서
암보험 여러개 개입해놓고 암걸릴 확률 많지만
걸려도 슬픈 로또가 될거라고 얘기한대요
그래도 암걸린 사람이 가장 힘들어요
글쎄요 그것도 운이라면 운이네요
아픈데 돈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마음은
편하게 관리할 수 있잖아요.
특히 자녀들 교육 시키는 연령대는
아픈데 휴직도 하면서 편하게 진료
받고 생활비. 등 걱정하지 않을 수 있으면
정말 불행 중 다행인 거죠.
그럴려고 보험금 내는거 아닌가요? 보장이 좋으면 보험료도 비싸던데...
그래서 보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