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자금을 반환해야하는데요....

세입자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5-11-03 16:51:23

세입자에 두달전에 재계약여부 물어보고 5프로 인상조건 얘기했어요

금액이 크지않고 저두 급하게 써야할곳이 있어서요

세입자는 싫타고 했고 집 알아보겠다고 했고 저두 집 내놓겠다고 했는데 그사이에 세입자가 급매로 집을 산모양이예요..계약서를 쓰고 전화가 왔어요ㅜㅜ

갑자기 세입자를 맞쳐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금액도 지금 금액보다 내렸는데

은행에 전세자금퇴거대출이란것도 알아봤는데 그것도 디에스알 뭐 이런거에 걸리구요...

동네 부동산 여기저기 다 말해놨는데

요즘 잠도 못잘정도로 걱정이 많아요,.,..

다른 방법 있을까요???

IP : 121.166.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11.3 4:55 PM (106.101.xxx.36)

    받은 전세금은 어디갔나요

  • 2. 세입자
    '25.11.3 4:57 PM (121.166.xxx.107)

    직장땜에 서울에서 돈보태서 전세살아요...

  • 3. 아니
    '25.11.3 4:59 PM (14.35.xxx.240) - 삭제된댓글

    에고...
    시세도 낮아줬다면서
    어찌 5% 올릴 생각을 하셨어요 ㅜㅜ

  • 4. ...
    '25.11.3 5:14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급매로 집을 샀던 안샀던, 전세보증금은 계약기간 만료일에 맞춰 주는거구요.
    요즘 전세 없어서 바로 나가는 추세던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보셔요.
    기한내에 정 못맞추면 Dsr한도만큼 전세퇴거대출 받고 신용출이라도 알아보셔야 할듯요.

  • 5. ...
    '25.11.3 5:15 PM (219.255.xxx.142)

    세입자가 급매로 집을 샀던 안샀던, 전세보증금은 계약기간 만료일에 맞춰 주는거구요.
    요즘 전세매물 없어서 바로 나가는 추세던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보셔요.
    기한내에 정 못맞추면 Dsr한도만큼 전세퇴거대출 받고 나머지는 신용대출이라도 알아보셔야 할듯요.

  • 6. ..
    '25.11.3 5:28 PM (58.29.xxx.133)

    신용대출이나 땡겨올곳 없으면 급매로 내놓는 수밖에..

  • 7. 이게
    '25.11.3 5:50 PM (106.248.xxx.4)

    문제인게 급매로도 요즘엔 잘 안팔려요.
    날자 맞추기도 참 어렵구요.
    퇴거자금은 인간적으로 좀 대출해줘야지 너무 막아서 가계파탄 나겠어요.

  • 8. ..........
    '25.11.3 5:52 PM (118.217.xxx.30) - 삭제된댓글

    남의돈 받아놓고 돌려줘야죠. 집을 파세요

  • 9. ..........
    '25.11.3 5:55 PM (118.217.xxx.30) - 삭제된댓글

    집을 파세요
    싸게라도 내놓으세요. 매매든 전세든
    팔면 전세금 충당은 될거잖아요

  • 10. ..........
    '25.11.3 6:18 PM (118.217.xxx.30)

    집을 파세요
    싸게라도 내놓으세요. 매매든 전세든
    팔면 전세금 충당은 될거잖아요
    대출안되고 내줄돈 없음 욕심내려놓으시고 시세보다 한참 어이없는 가격으로 내놓으면 무조건 팔려요
    못줘서 소송걸리면 지연이자까지 12~15프로 줘야해요

  • 11. ...
    '25.11.3 6:55 PM (1.237.xxx.240)

    가족에게 빌리든지 급급매로 팔아야죠 뭐

  • 12. 전세금
    '25.11.3 8:00 PM (211.208.xxx.76)

    날짜까지 돌려줘야하니
    전세금 시세보다 더내려서 부동산 여러군데 올리고
    집상태가 안좋으면 살짝 수리하는 조건을 걸고요
    여러방법으로 대출이든 매매든 가족에게 돈을 빌리든
    내가 손해보는걸 감안해서라도 돈을 만들어야죠.

  • 13. 뭐냥
    '25.11.3 9:27 PM (37.228.xxx.182)

    새 전세입자를
    최대한 맞춰봐야하는데
    저도 작년말에 그래서 모든 돈 다 끌었는데도
    2억 부족해서 지인한테도 밀렸어요
    한달 이자비용만 2천 가까이 나왔어요
    ㅠㅠ
    2금융권쪽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수 있나 물어보세요
    공백기동안 이자랑 대출설정금 중도상환 수수료 다 각오하고
    최후의 방법인거죠
    그 뒤로는 현금 바보라고 해도 주식 투자도 못하고 전세금 최소 절반은 갖고있어요

  • 14. ㅁㄴㅇ
    '25.11.4 1:13 AM (182.216.xxx.97)

    이런일때문에 (세입자 갑자기 나가는일 ) 다시는 세를 놓지 않고 자가로 삽니다. 재수 없으면 내집 날리게 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06 윤 “한남동 고깃집 김치 먹이려고 준비” 31 미친 2025/11/04 7,323
1770505 방금 본 무서운 당근 알바 구인 공고 21 ㅇㅇㅇ 2025/11/04 11,097
1770504 서울 아파트 문의 7 궁금 2025/11/04 2,025
1770503 미장 투자도 4 hgfd 2025/11/04 2,826
1770502 챗지피티가 제 직업을 아네요. 11 음... 2025/11/04 5,905
1770501 키 172 바지 28인치 11 00 2025/11/04 1,770
1770500 배터리교체 여자목소리 공포 7 새로이 2025/11/04 4,138
1770499 오늘 전장연 서울역 시위의 진실 7 혼나자 2025/11/04 2,117
1770498 디저트카페 해서 성공한 젊은이도 5 주변엔 2025/11/04 3,155
1770497 반찬 없이 찰밥만 맛있게 먹었네요. 7 .. 2025/11/04 2,410
1770496 김부장 정도면 성공한거 아닌가... 9 2025/11/04 3,597
1770495 카톡업뎃조심 7 조심 2025/11/04 3,711
1770494 인천대에 의대 유치.jpg 10 국힘 민경욱.. 2025/11/04 4,213
1770493 공짜 컴포즈 커피 쿠폰이 생겼는데요 6 ..... 2025/11/04 1,153
1770492 도마뱀한테 팔 물렸는데 괜찮은건가요? 7 ㅇㅇ 2025/11/04 2,082
1770491 판사와 판새 (백문이 불여일견) 1 -- 2025/11/04 457
1770490 전자레인지 최근에 사신 분 계신가요? 10 .. 2025/11/04 1,931
1770489 코피지는 진짜 4 ㅠㅠ 2025/11/04 2,271
1770488 김건희 새로나온 통화내역 남자 뭐예요? 24 oo 2025/11/04 9,151
1770487 한동훈, ‘법정 정년 연장’ 반대, ‘재고용’을 대안으로 24 ㅇㅇ 2025/11/04 2,319
1770486 제사상에 회를 차려도 될까요 12 2025/11/04 1,954
1770485 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송사고 수준이네요 30 어우 2025/11/04 15,921
1770484 깜놀..노태우 아들 노재헌이 중국대사네요 ㄷㄷ 5 ... 2025/11/04 3,730
1770483 이제보니 써머타임 끝났네요 미장... 4 ........ 2025/11/04 3,150
1770482 10시 [ 정준희의 논 ] 사법개혁을 부르는 두판사 이야기 1 같이봅시다 .. 2025/11/04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