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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형부들한테는 지금까지 10원한장 못받아봤다 하시네요

형부들 조회수 : 6,794
작성일 : 2025-11-03 16:43:59

글은 지울께요..

너무 자세히써서...

 

결혼한지가 몇십년인데..  한번도 안줬다는건 좀 그런거같아서요

친정집에는 딸들이 챙기는거에요?  처음 듣는 말이네요

근데 어쩜 그게 마음인거같아요

아빠가 어렵게 농사지어서 돈준건데 돈받은거 알텐데....  농산물 받아먹는것도 알텐데...

아빠가 서운하다 하시드락요  

IP : 221.165.xxx.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한테
    '25.11.3 4:45 PM (61.79.xxx.230)

    물어보세요.

  • 2. 0.0
    '25.11.3 4:46 PM (211.38.xxx.2)

    안주면 얄입긴 하지만 언니들은 뭐하고 있나요~?

  • 3. 형부가 아니라
    '25.11.3 4:46 PM (1.239.xxx.246)

    언니한테 궁금해할 일

  • 4. ...
    '25.11.3 4:47 PM (1.223.xxx.28)

    언니들측에서도 용돈 전혀 안갔나봐요

    부모님이나 자매가족들모여 외식 식사 대접한적도 없나요?

  • 5. .....
    '25.11.3 4:48 PM (61.42.xxx.161)

    언니한테 물어보셔야지 왜 형부한테 화살이 가요??
    시부모가 며느리한테 서운해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 6. ......
    '25.11.3 4:50 PM (211.217.xxx.233)

    언니와 얘기해봤어요?
    설마 딸 따로, 사위 따로를 원하시는 걸까요?

  • 7. 확인해보심이
    '25.11.3 4:52 PM (119.69.xxx.245)

    설마 언니들도 전혀 안드렸을까요?
    그렇담 진짜 문제 있는거죠..
    보통은 친정집은 딸들이 챙기죠. 사위들이 직접 챙기는집 잘 없을걸요

  • 8. Ddd
    '25.11.3 4:55 PM (118.235.xxx.39)

    언니가 줬겠죠

  • 9. 으잉
    '25.11.3 4:55 PM (123.212.xxx.149)

    언니들도 안 챙겼대요?? 언니들 잘못이죠 그럼

  • 10. 언니한테
    '25.11.3 4:56 PM (1.227.xxx.17)

    물어보세요.

    우리 시집에도 돈받고 선물받고 한 기억은 어디로 치우고
    푼돈드는 차한잔 대접받은 적 없다는 사람있어서요.
    우리가 받은 적 없는 돈이며 농산물 줬다는건 덤.

  • 11. ...
    '25.11.3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언니들은 챙겼나요
    그럼 된거 아니에요
    시부모한테 몇천 아니라 더많이 받아도 시부모 용돈은 아들이 챙기지 며느리가 안챙겨요
    몇천 주면서 사위 잡을 생각 말고
    맞벌이하면 자가 부모는 샐프로 좀 챙겨요

  • 12. ...
    '25.11.3 4: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언니들은 챙겼나요
    그럼 된거 아니에요
    시부모한테 몇천 아니라 더 많이 받아도 시부모 용돈은 아들이 챙기지 며느리가 안챙겨요
    몇천 주면서 사위 잡을 생각 말고
    맞벌이하면 자기 부모는 셀프로 좀 챙겨요

  • 13. ...
    '25.11.3 5: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언니들은 챙겼나요
    그럼 된거 아니에요
    시부모한테 몇천 아니라 더 많이 받아도 시부모 용돈은 아들이 챙기지 며느리가 안챙겨요
    몇천 주면서 사위 잡을 생각 말고
    맞벌이하면 자기 부모는 셀프로 좀 챙겨요
    몇천에 농산물이나 주면서 며느리 잡는다고 생각해봐요
    토해낸다 농산물 안받는다는 난리일걸요

  • 14. ...
    '25.11.3 5:03 PM (1.237.xxx.38)

    언니들은 챙겼나요
    그럼 된거 아니에요
    시부모한테 몇천 아니라 더 많이 받아도 시부모 용돈은 아들이 챙기지 며느리가 안챙겨요
    몇천 주면서 사위 잡을 생각 말고
    맞벌이하면 자기 부모는 셀프로 좀 챙겨요
    몇천에 농산물이나 주면서 며느리 잡는다고 생각해봐요
    아들은 뭐하고 며느리 잡냐 농산물 안받는다는 난리죠

  • 15. 시집에서는 다들
    '25.11.3 5:06 PM (221.165.xxx.6)

    받은게없고 의무만 있는걸로 알아요 저포함..
    저는 시집 용돈챙겼었는데요 지금은 사이가 그닥이라 안챙기지만요

  • 16. 에잉
    '25.11.3 5:09 PM (58.78.xxx.168)

    언니가 줬겠죠. 언니따로 사위따로 주는 집이 어딨어요. 언니가 줬으면 사위가 준거지..

  • 17. 암튼
    '25.11.3 5:09 PM (118.235.xxx.39)

    형부탓하지말고 언니탓해요
    아들은 집해가도 며느리들 도리잘안하잖아요

  • 18. ..
    '25.11.3 5:11 PM (39.118.xxx.220)

    아버님 늙으셨나보네요.

  • 19. ...
    '25.11.3 5:11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남편들 눈치보여서 친정용돈 못준다고
    해도
    언니 둘이나 용돈 안주는건
    자기 운신만 신경쓰게끔 친정부모가 길들이고
    그렇게 키운거죠

  • 20. .....
    '25.11.3 5:12 PM (61.42.xxx.161)

    따로따로 챙겨요???용돈을??
    언니가 준거면 준거죠.저도 친정에 많이 받았어도 제가 드리는데요?
    남편이 챙겨드리라하죠 그게 준거죠.

  • 21.
    '25.11.3 5:19 PM (211.109.xxx.17)

    언니가 드렸다면 그게 형부가 준셈인거죠.
    원글님 정확한 상황파악부터 해보세요.

  • 22. 나는나
    '25.11.3 5:24 PM (39.118.xxx.220)

    아버님 말만 듣고 판단하지 마세요. 노인분들 인지 흐려져서 엉뚱한 소리 하시는 경우 많아요.

  • 23. 다시
    '25.11.3 5:31 PM (211.119.xxx.164)

    정황파악부터요.
    내건 내가챙기는게 기본입니다.
    시댁에 돈들어가는것도 부부간 합의하에 남편이 자기네 집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듯이
    친정에 들어가는 돈도 아내가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ok하고 드리죠.
    원글님은 아버님만 언급하셨지만
    어머님이 다 받으셨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통 친정에 용돈드릴때
    딸이 드리지 사위가 직접 드리는 경우는 드물어요.
    그만큼 농사지은 먹을거리들 챙겨줬으면 언니들이 알아서 부모님께 챙겨드렸을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본인들 집이며 이런데 돈 들어가니 알뜰하게 하느라 못챙겨드렸거나요.
    전혀 용돈이 안왔다는 결론이 나신다더라도
    딸인 언니가 1차적인 문제지 사위한테 서운하다 말할건 아니다싶어요

  • 24. 어머
    '25.11.3 5:40 PM (114.206.xxx.139)

    친정집은 딸이 챙기지 누가 챙겨요?
    님은 그럼 친정에서 농산물 받으면서 님이 안챙기고 남편 통해 돈 드렸나요?

  • 25. ..
    '25.11.3 5:40 PM (112.145.xxx.43)

    언니들한테 물어봐야지요
    그리고 보통 친정에 용돈드릴때
    딸이 드리지 사위가 직접 드리는 경우는 드물어요222

    먹거리 챙겨줬는데 오는게 없다면 언니들 잘못이지요

  • 26. 영통
    '25.11.3 5:48 PM (106.101.xxx.38)

    요즘은 처가도 시가와 마찬가지로
    남의 자식에게 기대치가 높네요

    그냥 자기 아들 자기 딸에게 받으면 되죠
    며느리 사위는 한 다리 건너..남이건만

  • 27. 아버지 건강검진
    '25.11.3 5:51 PM (112.168.xxx.146)

    아버지 건강검진부터 .. 노인들 갑자기 이상한 소리하면 대부분 이유가 있어요.

    언니들이 챙겼을 것 같은데 언니들이 그거 안챙겼다고 사위 탓 할 건 없고요~ 그냥 무심한 당신 자식들을 욕해야죠.
    그런데 그걸 어떻게 확인하시려고요? 자칫 잘못 했다간 언니들이 난리가 날텐데 그럼 들쑤신 책임은 원글한테 돌아갈 거구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농산물 그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언도차가 커서.. 저희집만해도 쌀 주시는 시가는 쟤네집은 내가 쌀 주니까 생활비 들어갈 것도 없다 하고, 받는 저는 거기까지 쌀 받으러가는 차비면 그냥 쌀 사먹겠다 하고 중간에 남편만 괴로웠지요.

    여하튼 중간에서 님이 말을 옮기는 일은 없도록 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가끔 211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어머니가 받아서 아버지한테 말안하는 경우도 있고요? 뻔히 어머니한테 두분 같이 쓰시라 하면서 돈주는 거 봐놓고도 자기안주고 어머니만 줬다고 자긴 안받았다 하는 분들도 계셔요. 어느쪽인지는 원글님만이 아시겠죠만은 그런 일들도 있더라 이겁니다.

  • 28. ㄹㅂ우ㅗ
    '25.11.3 5:53 PM (118.235.xxx.161)

    딸은 챙겼겠죠
    사위가 따로 맘표현했으면 하나봐요
    근데 그것도 아니에요 며느리한테 그런다 생각하면 다들 시부모가 나쁘다 할거잖아요

  • 29.
    '25.11.3 5:56 PM (118.235.xxx.99)

    아버지는 왜 돈안준 언니네에게 진즉 얘기안하고

  • 30. 그럴리가요
    '25.11.3 5:59 PM (118.218.xxx.119)

    언니한테 물어보고
    뭔가 서운한 일이 있었나본데요
    저도 제가 주지 남편이 주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표현을 그렇게 하지는 않죠
    농사지은거 떠나 명절이나 생신이나 어버이날에 주지 않나요?
    그런데 10원도 안 받았다구요
    혹시나 치매 검사받아보세요

  • 31. ㅇㅇ
    '25.11.3 6:0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
    농사지은 거 자식들에게 나눠준 걸
    돈으로 값치르지 않았다고 사위들 원망하는 장인이라니...
    자식에게 집사주고 차사준 부모도 그 값을 돈으로 내놔라 해야할 판이네요.

  • 32. 언니들은 줬어요
    '25.11.3 6:07 PM (221.165.xxx.6)

    형부들이 한번도 안줬다고 표현했어요 저는 제가도 가끔주죠..가끔이지만
    명절 생신 어버이날.. 안가더라구요 생일에는 그냥 모여서 식사해요 근데 일년에 한번 오던가 아님 거의 않와요 언니들은.. 멀다고...
    아빠가 서운하다고 표현하는건 형부를 통해서 돈을 한번도 못받아봤다는거 그거에요
    그리고 다들 시집에서 돈 많이 받으시나봐요 집도 받고.. 저희 딸들은 다 시집에만 돈들어가는 상황이라 비교불가네요

  • 33. ㅇㅇ
    '25.11.3 6:07 PM (24.12.xxx.205)

    줄 때마다 사위한테 돈 받고 파는 거라고 진작 말씀하시지.
    고맙다는 인사는 인사대로 듣고
    돈은 돈대로 받을 욕심이셨대요?

  • 34. 원글도 이상
    '25.11.3 6:12 PM (112.168.xxx.146)

    원글도 이상하네요
    그럼 아버지가 그런 말 할 때 아빠 언니가 주는 게 형부들이 주는 거지 언니들이 마음대로 주는 거겠어요? 라고 했어야죠.

    거기다가 지금 멀뚱멀뚱 우리아버지가 맞는 말 했나? 언니형부들이 문젠가 이러고 있으면 어째요?

    어제 나름 뜨거웠던 아버지간병한 큰아들 쫒아내는 막내아들 포지션이 딱 이 원글이네 싶어요. 사리분별 안되세요?

    거기선 아버지 잘 못을 지적해야죠

  • 35. 나는나
    '25.11.3 6:12 PM (39.118.xxx.220)

    언니들이 줬으면 됐지 아버님 욕심이 과하시네요.

  • 36.
    '25.11.3 6:19 PM (121.124.xxx.33)

    결혼 35년 동안 시가 용돈은 남편이 드렸어요
    친정은 제가 드리고요
    그게 문제라고는 생각 안해봤는데요

  • 37. 한집에
    '25.11.3 6:21 PM (113.199.xxx.97)

    대표로 누구하나 드렸으면 그게 언니돈이고 형부돈인거에요
    저희도 돈관리는 제가해서 양가 제가 드려요
    그러므로 남편에겐 그 누구도 잘받았다 잘쓰겠다 고맙다등등은 없긴해요

    사위가 비공식적으로 몰래 찔러주는 이벤트를 말씀하시나본대 이건 장인어른이 사위에게 어떻게 했나도 봐야해요

  • 38.
    '25.11.3 6:39 PM (221.138.xxx.92)

    아버지야 나이가 있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쳐도
    님은 뭔가요?
    뭐가 어떻다는건지.
    언니돈이 형부돈이지..아이구야.

  • 39. 나무크
    '25.11.3 8:02 PM (180.70.xxx.195)

    엥????우리도 사위들이 따로 돈 드린적 없는데요?? 그 누구도??? 딸들이 드리지.. 딸이 드림됐지. 한집에서 둘다 드려야되나요?? 딸돈이 사위돈이지.. 이상한 논리네요??

  • 40. ㅇㅇㅇ
    '25.11.3 8:12 PM (223.39.xxx.243)

    헉 친정에 한번도 돈 준적 없는데....

  • 41. 그렇게
    '25.11.3 8:12 PM (211.34.xxx.59)

    따지면 저는 시부모고 친정부모고한번도 돈드린적 없는 나쁜 며느리 딸인가요? 시집에고 친정에고 늘 남편이 돈 드렸어요 돈찾는거부터 봉투준비까지 다 제가 했어두요 버는건 어느순간부터 둘이같이 벌었지만

  • 42. 둘다
    '25.11.3 10:08 PM (59.8.xxx.68)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언니가 주는게 사위가 주는거지

  • 43. 우리도
    '25.11.3 10:12 PM (180.71.xxx.37)

    맨날 제가 드렸는데요
    그게 사위가 주는거랑 뭐가 다른가요?경제공동체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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