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 죽겠어요ㅜㅜ

[어떡]

여왕벌 무리에 뭐 모르고 끼었다 아니다 싶어 나온 적이 있어요.

근데 카톡이 업데이트 되며 왕따시만한 프사들을 저절로 보게 되더라고요.

친한 사람들 프사를 전 보다 많이 보게 되고 이 여왕벌들 것도 보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 또 올라 오기에 또 봤어요. 

워낙 잘 돌아다니며 입은 것 먹은 것 자주 올리는 사람들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둘러봤는데,

사진을 싹 지우고 몇개만 있더라고요 아차차 싶었어요 ㅠㅠ

생각해 보니 한참 전에도 그런 것 같은데 이번에 알았어요. 바보...

멀티프로필로 내가 보나 안보나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요!!!!!! 

아오~~~ 이 수치심을 어쩜 좋나요;;;
그동안 제가 프사 보는 것 보고 자기들끼리 어쩌고 저쩌고 했을텐데....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한테도 말을 어지간히 할 사람들인데 어쩜 좋나요.

다른 사람들도 제가 그들과 사이 안좋은 걸 다 알텐데 너무 자존심 상해요 ㅜㅜ

그저 다른 사람들 프사 보듯 본 건데 그들이 멀티프로필까지 만든 걸 알았다면 당연히 안봤을텐데...
어떻게 하죠? 저 좀 살려주세요!!!

[...]

그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나를 의식해서 자기 인스타를 지우고 어쩌고 하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00]

내가 그들의 프사를 본걸 그가 안다고요??

[어떡]

인스타가 아니고 카톡 멀티 프로필로 저를 따로 구분해서 프사를 봤나 안봤나를 알 수 있게 해봤더라고요;

[네]

프사를 인스타라고 잘 못 썼네요

하지만 내용은 같습니다

그들이 원글님이 뭐라고 원글님이 보는지 체크해서 사진을 지우고 하겠어요

[어떡]

00님, 멀티프로필이면 간접적으로 봤나 안봤나 알 수 있대요.

[프로필]

보는지 어떻게 알아요??

[맘편한 소리]

원글님이 그들 프로필 방문한걸 어떻게 알아요?

[ㅇㅇ]

봤는지 안봤는지 그걸 어디서 확인하는데요?

[어떡]

몇십명 있는 같은 모임에 있어서 안 볼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제가 어지간히 당해서 멀티프사를 제가 그들에게 하고도 남겠지만 보든지 말든지라 저는 멀티프로필 안했는데 그들은 제게 그렇게 했더라고요.

[....]

멀티프로필로 알 수 없어요

[어떡]

담주에 모임에서 마주칠텐데 존심상해서 어쩌나요;

[흐음...]

보라고 올려 놓은 거 본게 뭐?

라는 태도로 나가셔야죠. 너무 전전긍긍하십니다.

[괜찮아요]

눈에 보이니 봤는데 뭐 어때요.
당당해지세요.

나경원같은것들도 저리 고개 쳐들고 사는데
그깟 프로필본게 뭐라구요.

[어떡]

흐음님 감사해요. 그렇게 맘 먹어야겠죠? 진짜 다른 사람들 프사 보듯 봤어요. 물론 잘 돌아다니네 하는 맘은 있었지요;

[별걱정을다]

님이 먼저 선수치세요.
프사가 보이다가 안보이네? 좋아 보이던데??!

[선빵]

프사 잘 봤어. 여행 잘 다니네
하고 날려 주시지요. ㅎㅎ

[어떡]

괜찮아요님 고맙습니다. 애경사 답례로 식사대접 했더니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메뉴를 자기들 한테 사줬다고 나무라던 사람들인데 얼굴 붉히기 싫어 그냥 넘어간 등등 화나는 게 많았기에 제가 자존심 세우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떡]

경조사비를 다른 사람들과 다른 액수를 한 사람들 아니었어요.

[그냥]

그 사람들을 카톡에서 지우세요. 차단시키던지, 숨김하던지.

[카카오톡]

프사 열람자 확인 기능 없어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알 수 없어요
오바 하시는중이십니다

[...]

투데이 기능으로 본 횟수 카운트는 되는데 누가 보는지는 알수없지만
그 멀티프로필을 원글님만으로 했으면 딱 알긴하겠네요

[.]

그정도로 의식되면 차단하거나 숨김하세요
너무 피곤하게 사시네요

[뭘 그런걸]

확인할만큼 할일없는 사람들일까요... 이해불가....
카톡에 그렇게 정성을 뻗치며 사나요....

[.....]

누구인지 알수있는 방법은 없어요. 카톡 투데이는 몇명이 눌러 봤는지 그것만 알수있는데 만약 그사람이 원글님 딱 한명만 볼수있게 지정해두고 멀티프로필을 썼다면 원글님이 보면 투데이수가 올라갈테니 봤겠구나 알순 있겠죠.
그치만 뭐 전남친이 봤나 안봤나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그렇게 하겠어요

[아....]

원글님 노심초사에 신경쇠약으로 건강이 염려되네요

[없어요]

뭘 좀 제대로 알고 말씀 하시라고요 ㅜ
본인이 모르면서 알수 있다더라 라는 낚인 글 가지고
볼 수 있어요 하시면 안돼죠
카카오톡 공식입장인데 왜 이러는지 이해불가네요

[어떡]

없어요님, 네이버나 쳇gpt 검색해 보세요. 카폭 프사 본 걸 알 수 있나 없나. 공식적으론 없어도 투데이 기능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데 검색으로 확인도 안해보고 낚여서 쓴 거라 함부로 말하시나요!

[ᆢ]

새로바뀐 카톡
안보고싶어도 저절로 뜨는데
봤다고하려나

[...]

그들이 그런 정성을 들여서까지 님을 염탐할 이유가 있나요? 그런거면 다시는 만나선 안되는 인간들 아닌가요? 나를 조롱할 목적으로 내 동태파악하려는 인간들이랑 뭐하러 관계를 유지하나요

[...]

그리고 이번에 카톡 업데이트 되면서 자기 프사 목록이 주르륵 다 뜨니 공해라고 하도 난리여서 사람들이 프사 많이 정리했어요. 그런 이유로 했을수도 있는데 님은 나 때문에 그런거다 생각하는 걸수도요.

[설마요]

그걸 알려면 원글님 1명만 따로 멀티 프사 지정해야되는데 그나마도 자동으로 쥬르륵 나오는거 본 게 뭐가 문제되나요?
신경과민이십니다. 그렇게까지 공들여서 원글님이 프사 확인하나 안하나 촉 세우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어떡]

카톡 멀티프로필 투데이 위젯 기능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투데이 위젯 기능은 저도 몰랐어요 ㅠㅠ
점세개님, 다른 사람이 딱 저한테만 보이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요. 거기에 투데이 기능을 설정하면 그 프로필을 그날 본 사람 숫자가 떠요. 저한테만 설정한 프로필이니 1명이 뜨면 제가 봤다는 뜻이죠.

[...]

그렇게까지 확인할만큼 할일없는 사람들일까요... 이해불가....
카톡에 그렇게 정성을 뻗치며 사나요....
22222222222222

원글님은 또 무슨 근거로 그분들이 원글님에게만 멀티프사를 걸었다고 단정하시나요?
좀 컴다운 하셔요

[...]

원글 얘기 뭔지 아는데요. 근데 그 무리가 님한테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뭐 있냐는거죠. 설사 그렇게 했다면 그 사람들을 왜 만날 생각이냔거죠.

[어떡]

우루루 카페 투어하며 에너지 뻗치는 여왕벌들이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겠네요; 굳이 후벼파지 마시고 패스 부탁드려요.

[근데]

왜 그런 여왕벌들과 함께 하세요?
시녀도 아니실텐데..

[근데]

멀티프로필로 내가 보나 안보나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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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님 생각일 뿐이잖아요,
증거도 없는.

[...]

저도 지들끼리 낄낄대며 온동네 집 욕하는 재미로 똘똘 뭉쳐 몰려다니는 아줌마들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그런 짓도 충분히 할 아줌마들 있어요. 그러니 그런 인간들 가까이 하지 마세요.

[어떡]

그들은 큰 모임 안에 있는 소그룹이에요. 그들 때문에 큰 모임을 포기할 순 없어요. 단체 행사인데 돈도 다내고 포기할 순 없지만 얼굴 마주치자니 자존심 상하는 상황을 잘 표현 못했나 보네요. 망상이라뇨. 멀티 프로필 투데이 위젯 방문자 수 1이 뭔지 모르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위의 몇분들이 멘탈 영양제 놔주셔서 힘내 봅니다.

[참]

식사하시고 얼른 주무세요
ㅓ

[ㅌㅂㅇ]

아니 간접적으로 알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멀티 프로필을 만들어서 원글 님만을 대상으로 했어야 알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이 원글 님이 내 프사를 보나 안 보나 그렇게까지 정성을 드려서 파악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남에게 그 정도로 관심이 있다고요?

[ㅌㅂㅇ]

그냥 카톡 업데이트 되면서 불특정 다수가 내 프로필을 보는게 싫으니까 멀티 설정을 했겠죠 친한 사람들 빼고 나머지는 다 별도의 프로필로요

그냥 상대가 멀티 프로필을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님이 봤는지 안 봤는지 그 사람들이 유심히 보고 있을 거라는 상상은 너무나갔어요

[00]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흠]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222

혼자 오바육바 하시는 듯.

[..]

지금부터 안 보면 되죠! 뭐 어때요
상황에 매몰 아닌 매몰이 될 때가 있어요

[...]

그냥 님 혼자 생각인거 같네요
누가 그렇게까지 남이 보는지 신경쓴다는건지

[ㅇㅇ]

그렇게까지 해서 님이 보나 안보나 .. 님한테 그렇게 할 정도로 관심없어요. 과대망상. 공쥬병. 아니십니까?

[..]

좀 봤다고 생각해도 뭐 어때요?? 전전긍긍 할일 아닌것같은데요 무슨 전남친거 보다가 걸린사람같은 반응은 과해요

[어떡]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니까요. 잘 놀고 먹고 입는 거 거의 매일 올려 대문에 훤히 보이더니 동시에 삭제하니 멀티 프필인 거 알죠. 투데이 위젯도 있으니 제가 보는 것 확인하려 한 거죠. 오바 육바는 남의 집 월 수입 얼만지 대놓고 캐묻고, 물건 살 때 좋은 곳 소개한다며 데려가 뒤로 커미션 받고, 남의 자식 알바비 궁금해서 애한테 쫓아가 애한테 얼마 받냐 묻는 거죠. 그런 사람들 프사를 생각 없이 본 게 자존심 상한다는데 심한 말 하는 분들이 있네요. 몇분들 말씀대로 "보라고 걸어 논 것 봤는데 뭐?" 하고 생각하려고요. 멘탈 부여잡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ㅇㅇ]

투데이 카운팅되는 거 업뎃하면서 업어지지 않았나요??

[어이구]

피곤햐...........
그걸 또 보는 원글님도 같은과 같음.
왜 같이 다녔는지 알것도 같고요.
원글님처럼 피해자네 어쩌네하던 아줌마에게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아파해주고 어쩌냐 걱정해줬더니만, ...나중에 지 화가 풀리니깐 싸우고 차단한 사람과 같이 모이자네.
중간에 나 뭐가되냐고.

원글님에게 공감해주지도말고요. 약간 신경증환자 냄새가 납니다.
원글님그거 큰 병됩니다. 빨리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을 먹던지 운동을 하던지 무슨 조치를 취해야해요. 안그러면 그거 환상도 보게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