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본인 집으로 초대를 해요.
집이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됐으면 몰라요.
주방 창틀도 오래돼서 껍질도 벗겨지고
장판도 갈라져서 테이프로 붙여놓고,
그런데 왜 본인 집으로 꼭 초대를 할까요?
보통 집이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으면 초대하고싶을 텐데요. 초대 받은 사람은 절대 다들 빈손으로 안 갑니다.
이걸 노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인한테 득이 되니까 집으로 초대하겠죠?
평소 성향이 아주 인색해요. 돈 쓰는 데 마음이 가난하고요.
꼭 본인 집으로 초대를 해요.
집이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됐으면 몰라요.
주방 창틀도 오래돼서 껍질도 벗겨지고
장판도 갈라져서 테이프로 붙여놓고,
그런데 왜 본인 집으로 꼭 초대를 할까요?
보통 집이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으면 초대하고싶을 텐데요. 초대 받은 사람은 절대 다들 빈손으로 안 갑니다.
이걸 노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인한테 득이 되니까 집으로 초대하겠죠?
평소 성향이 아주 인색해요. 돈 쓰는 데 마음이 가난하고요.
핑계대고 가지 마세요
정신적인 문제가 잇거나 우울증 등
아니면 천성이 게으르거나
뭐 사오니깐 더러워도 자기가 공간제공하고 먹겟다는 심보
의외로 저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믾아요
집에서 보자고하면 싫다하고 밖에서 만나면 되지 않나요?
저는 완전 집순이라 평소에 집에 있는 거 좋아하지만
간만에 맘 먹고 외출했으면 분위기 좋은 카페나 맛있는 거 먹고 싶지 남의 집 가는거는 싫어요
제가 집 제공하는거 좋아하는데요
(우리집은 신축이긴 하지만 신축아닐때도 자주 부름)
일단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해요. 특히 아이들 어릴땐 특히.
시간 제약, 공간 제약이 없고요.
뭘 좋은걸 가지고 오겠거니는 생각안해봤네요. 보통 그자리에서 다 먹으니깐요.
오히려 오기전 청소하느라 힘들고 장보고....
며칠 전에도 동네 사람들 불렀는데 한 5시간쯤 있다 가심.
다시 오고 싶다고 하던데요...
전 상대가 불러주면 창틀 벗겨진거 같은거 신경안써요
너무 비위상할정도로 더럽거나 한거 아니면 저도 집초대받으면 기쁘게가요
다들 생각하는게 제각각이네요.
초대 받은 사람은 절대 다들 빈손으로 안 갑니다.
이걸 노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인한테 득이 되니까 집으로 초대하겠죠?
평소 성향이 아주 인색해요. 돈 쓰는 데 마음이 가난하고요.
ㅡㅡㅡ
거지라 그래요 창피함과 수치심을 모르는.
깨끗하나 집으로 초대해 주는 마음이 고마운데요. 근데 평소 인색하고 뭔 득이 될 것 같으니 초대한다? 그리 생각할수는 있는데 어쨌든 집 초대 자체는 고마운 것.
그냥 커피숍 가는게 편해요.
지저분한 집은 특유의 집냄새도 있음
집초대 자체가 고맙다고는 생각안해요.
저도 집집이 그 특유의 집냄새가 힘들어서
집초대는 싫어요.
당연 우리집도 안부름.
설마 인색한 사람이 선물때문에 그럴까 싶어요.
그냥 평소 인색한 것도 성격이고
집공개도 성격 같아요.
정말정말 인색하면, 집도 공개를 꺼리지
않을까요?
원들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밖에서 만나는 거 선호하지만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하면서 가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는데 … 사람 가려서 불러야 겠네요.
꼭 인테리어 잘 된 집만 손님 초대해야 하는군요. 티가 안나지만 그래도 손님 오라도 할땐 청소한 걸 수도 있잖아요. .
그냥 뒤에서 이런 이야기 하지마시고 부르면 안가면 되지 않나요?
원들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밖에서 만나는 거 선호하지만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하면서 가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는데 … 사람 가려서 불러야 겠네요.
꼭 인테리어 잘 된 집만 손님 초대해야 하는군요. 티가 안나지만 그래도 손님 오라고 할땐 청소한 걸 수도 있잖아요.
그냥 뒤에서 이런 이야기 하지마시고 부르면 안가면 되지 않나요?
——
거지라 그래요 창피함과 수치심을 모르는…이 댓글 좀 충격적이네요.
초대하면 안되는 이유 두 개 추가되었네요.
집 추레하면 안되고
손님이 들고 오는 물건 욕심낸다는 소리 들을테니 안되고
그냥 주책같아요
저두 재개발지역 다 쓰러져가는 빌라로 초대하는데
뭐지? 싶어 안간다하니 그럼 저희집으로 가자고
오래되고 낡아도 치우고 살고 사람이 깔끔 단정하면 초대해도 안이상하고
새집 헌집 인테리어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더럽고 인색하니 집구석도 더 이상해보이고 그런거
의외로 저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믾아요2222
우리 시누이도
돼지우리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오라고 해요ㅠㅠ
예전이야 카페문화가 덜했으니 집 초대해서 얘기 나누고했겠지만
요즘은 어르신들도 카페에서 차 마시는 거에 익숙하잖아요.
애들 어리면 모를까 집 초대하는 사람도 없고 부담스러워요.
좀 지능이 낮은 부류들이 그렇다구요 ㅜ
나가면 일단 돈쓰니 그게 아까워서 그러는거 같아요.
좀 지능이 낮은 부류들이 그렇다구요 ㅜ
ㄴ>>>
우리 시누이 서울대 나왔어요. ㅎㅎㅎ
좀 지능이 낮은 부류들이 그렇다구요? 말이 너무 심하네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른 거잖아요. 저는 일단 집이 경기도 외곽인데 자주 들여다 봐야 되는 치매 엄마가 근처에 계셔서 멀리 못나가요. 친구들 강남이나 서울 시내에서 만나면 왔다 갔다 하는데만 세 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한시간 밥 먹고 헤어지면 좀 허무해요. 마음이 급해서 택시타면 왕복 교통비만도 5-6만원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고기 사서 집에서 구워주고 천천히 여유있게 놀다 가는 게 더 좋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대부분 그걸 좋아해서 차몰고 주말에 놀러 와서 맛있는 거 해 먹고 밤에 술 마시고 자고 가요. 애들 다 컸고 다시 친구가 좋아질 나이 각자 형편에 맞게 놀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