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리 저금 생각 않고 살고 있어요. 벌면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살거 생기면 고민없이 사기.
좀 금액 큰거는 엄청 고민하지만요. 그만큼의 돈이 모이고 그걸 사야겠다 생각되면 그냥 사요.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요. 그게 또 3가지 이지만. ㅋㅋㅋ.
퇴직까지 9년 남았어요. 3억 모으기로 했는데 점점 목표액은 줄어들고 있어요.
사고 싶은거 사고 있어서. ㅍㅎㅎㅎㅎ
올해까지만 사고 그만 산다? 하고는 있는데...
지금 사고 싶은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거. 그래도 하나 포기해서 이렇게 남았다는거. ㅋㅋ.
근데 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생 그렇게 사고 싶어하지 않을거다.
그것도 한때다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얼마를 뭐를 샀는지 정확히는 몰라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