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 싶은거. 당분간.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5-11-03 13:37:01

요즘은 그리 저금 생각 않고 살고 있어요. 벌면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살거 생기면 고민없이 사기.

좀 금액 큰거는 엄청 고민하지만요. 그만큼의 돈이 모이고 그걸 사야겠다 생각되면 그냥 사요.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요. 그게 또 3가지 이지만. ㅋㅋㅋ.

퇴직까지 9년 남았어요. 3억 모으기로 했는데 점점 목표액은 줄어들고 있어요.

사고 싶은거 사고 있어서. ㅍㅎㅎㅎㅎ

올해까지만 사고 그만 산다? 하고는 있는데...

지금 사고 싶은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거. 그래도 하나 포기해서 이렇게 남았다는거. ㅋㅋ.

 

근데 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생 그렇게 사고 싶어하지 않을거다.

그것도 한때다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얼마를 뭐를 샀는지 정확히는 몰라요. ㅋㅋ.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3 1:52 PM (211.114.xxx.140)

    작년에 사고 싶은 거를 망설이다
    올해 빵 터졌어요.
    시계 2개 러브 클래식 팔찌
    평생 일했는데 내 것도 좋은 거 마련했네요.!!

  • 2.
    '25.11.3 1:53 PM (175.211.xxx.12)

    사셨고 뭘 사고 싶으신가요?

    전 산건 딱히 없는데 최근에 1800만원짜리 팔찌가 사고 싶더라고요
    근데 11월부터 가격 올린대서 그냥 있어요

  • 3. ...
    '25.11.3 2:11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딱 쥬얼리만 3000만원 어치 샀고요. 물욕 완전 사라졌어요.. 이제는 미장에 가서 주식 더 모을려고 합니다 : ) 돈 복사 중.

  • 4. ...
    '25.11.3 2:14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딱 쥬얼리만 3000만원 어치 샀고요. 남편이 8년 탔던 차 팔고 새 거 사도록 해줬어요. 금요일에 새 차 받습니다 (1억 3천 썼네요 -_-)
    쓰고 나니 물욕 완전 사라졌어요.. 이제는 미장에 가서 주식 더 모을려고 합니다 : ) 돈 복사 중. 앞으로 10년은 진짜 아무것도 안 사도 될 정도로 물욕 제로 되었습니다. 지난 2,3년 간 미장에서 많이 벌었고. 노후도 다 했고. 이제는 아이 노후 준비해 주려고 노력 중. 돈 모으는 것도 재밌고 좋습니다!! 열심히 모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015 우지라면 사왔어요! 6 ........ 2025/11/03 2,108
1770014 대통령실이 이재명 재판중지법 만류한 이유 (ㅋㅋ 시원하다) 20 .. 2025/11/03 3,534
1770013 상생페이백 사용했다는 글 8 저아래 2025/11/03 1,998
1770012 윤돼지 오늘도 재판에서 술안주 얘기 ㅋ 20 ... 2025/11/03 4,698
1770011 동네에 정치현수막 신고하고싶어요 6 ㄱㄴ 2025/11/03 991
1770010 17 프로맥스 , 갈아탄다 삼성폰으로 5 2025/11/03 1,212
1770009 요즘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잘 안되지 않나요? 2 지하철 2025/11/03 1,311
1770008 가리비찜 솔로 껍질 일일이 씻어야 하나요? 2 happy 2025/11/03 898
1770007 아파트 신축에서 첫겨울인데 8 신축 2025/11/03 2,379
1770006 전세자금을 반환해야하는데요.... 10 세입자 2025/11/03 1,746
1770005 쿠팡 택배기사 소속 단체 "93%가 새벽배송 제한 반대.. 10 dddd 2025/11/03 3,176
1770004 놀랍네요. 그니까 지귀연이 복지분야 전담재판부였는데 내란재판을 .. 3 와우 2025/11/03 1,631
1770003 김치찜 할때, 등갈비 핏물 어떻게 빼요? 4 -- 2025/11/03 953
1770002 친정아빠가 형부들한테는 지금까지 10원한장 못받아봤다 하시네요 46 형부들 2025/11/03 10,139
1770001 곽종근 "윤석열, 한동훈 총 쏴서라도 죽이겠다고해&qu.. 8 ... 2025/11/03 2,398
1770000 성시경 매니저 배신 ㅠㅠ 26 ........ 2025/11/03 20,488
1769999 윤수괴가 한동훈 등 잡아오라며 ‘내가 죽이겠다’ 했다네요 11 속보 2025/11/03 2,124
1769998 귀뚫었던게 막혔어요. 3 .. 2025/11/03 1,155
1769997 랩다이아 3부 귀걸이... 8 반짝이 2025/11/03 1,509
1769996 만약 해수로 절인 절임배추는 바닷물이라 방사능위험성때문에 수도물.. ........ 2025/11/03 710
1769995 어제 남편이랑 간만에 둘이서 술자리 5 항상 감사 .. 2025/11/03 1,971
1769994 마운자로 시작했는데 언제부터? 6 .. 2025/11/03 946
1769993 국내에서 11월에 여행하면 좋을 곳, 어디가 좋을까요? 10 한국여행 2025/11/03 1,610
1769992 내용 펑합니다.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56 어떡 2025/11/03 17,828
1769991 ETF만 하고 계신분 뭐 가지고 계세요? 12 ddd 2025/11/03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