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고 싶은거. 당분간.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25-11-03 13:37:01

요즘은 그리 저금 생각 않고 살고 있어요. 벌면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살거 생기면 고민없이 사기.

좀 금액 큰거는 엄청 고민하지만요. 그만큼의 돈이 모이고 그걸 사야겠다 생각되면 그냥 사요.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게 있어요. 그게 또 3가지 이지만. ㅋㅋㅋ.

퇴직까지 9년 남았어요. 3억 모으기로 했는데 점점 목표액은 줄어들고 있어요.

사고 싶은거 사고 있어서. ㅍㅎㅎㅎㅎ

올해까지만 사고 그만 산다? 하고는 있는데...

지금 사고 싶은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거. 그래도 하나 포기해서 이렇게 남았다는거. ㅋㅋ.

 

근데 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생 그렇게 사고 싶어하지 않을거다.

그것도 한때다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얼마를 뭐를 샀는지 정확히는 몰라요. ㅋㅋ.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3 1:52 PM (211.114.xxx.140)

    작년에 사고 싶은 거를 망설이다
    올해 빵 터졌어요.
    시계 2개 러브 클래식 팔찌
    평생 일했는데 내 것도 좋은 거 마련했네요.!!

  • 2.
    '25.11.3 1:53 PM (175.211.xxx.12)

    사셨고 뭘 사고 싶으신가요?

    전 산건 딱히 없는데 최근에 1800만원짜리 팔찌가 사고 싶더라고요
    근데 11월부터 가격 올린대서 그냥 있어요

  • 3. ...
    '25.11.3 2:11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딱 쥬얼리만 3000만원 어치 샀고요. 물욕 완전 사라졌어요.. 이제는 미장에 가서 주식 더 모을려고 합니다 : ) 돈 복사 중.

  • 4. ...
    '25.11.3 2:14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딱 쥬얼리만 3000만원 어치 샀고요. 남편이 8년 탔던 차 팔고 새 거 사도록 해줬어요. 금요일에 새 차 받습니다 (1억 3천 썼네요 -_-)
    쓰고 나니 물욕 완전 사라졌어요.. 이제는 미장에 가서 주식 더 모을려고 합니다 : ) 돈 복사 중. 앞으로 10년은 진짜 아무것도 안 사도 될 정도로 물욕 제로 되었습니다. 지난 2,3년 간 미장에서 많이 벌었고. 노후도 다 했고. 이제는 아이 노후 준비해 주려고 노력 중. 돈 모으는 것도 재밌고 좋습니다!! 열심히 모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261 쿠팡기사 90프로이상이 새벽배송을 원하네요 22 새벽배송 10:15:56 2,797
1770260 물가가 또 최고로 올랐네요. 19 .. 10:14:41 1,800
1770259 잘입는 가디건, 똑같은거 하나 더살까요? 9 코난 10:09:26 1,593
1770258 카카오는 내부에서도 뜻이 안맞고 삐걱대는듯? 2 ... 10:09:04 728
1770257 당근마켓 베라 반값이네요 3 ㅇㅇ 10:07:40 994
1770256 서울대 공대생 매년 100명씩 의대간다…한국인 이 특성 때문 12 서울 10:02:42 1,695
1770255 그럼 수학 4~5등급은 학원을 다녀도 소용없는건가요? 19 고민 10:01:23 1,540
1770254 깐부치킨 그 좌석 근황 2 123 10:00:02 2,194
1770253 독감인거같음 병원 가나요? 4 ㅇㅇㅇ 09:57:36 529
1770252 중3여아 국어학원 6 힘든 09:55:44 355
1770251 악플다는 사람한테는 무반응이 젤 좋죠? 7 ㅇㅇ 09:54:04 358
1770250 좋은건 파시고 "덜 여문 걸로 주세요" 22 .. 09:52:38 3,696
1770249 사과는 어디서 사 드세요? 6 ... 09:52:25 1,077
1770248 비뇨기과 잘 보는 병원 부탁드려요 너무 괴롭네.. 09:47:36 176
1770247 글솜씨 없는 초딩 3학년 남아 일기 23 에효 09:47:27 2,248
1770246 한덕수. 이진관 판사님 재판보니 시원해요. 8 .. 09:46:03 1,198
1770245 피씨 카톡 여쭤봐요 09:44:40 140
1770244 거래처 은행에 미안해서 커피선물이라도 하고 싶은데.. 사비로 하.. 11 에효 09:43:06 1,183
1770243 트럼프가 gpu주지 말라고 한거 뭔가요? 12 ?? 09:38:10 2,854
1770242 Etf 도 배당액이 들어오네요 12 몰랐 09:37:12 2,447
1770241 서울강서나 인천일산쪽 초등학생 두드러기병원좀..알려주세요. 2 두두러기 09:34:40 250
1770240 사진작가들의 명소라는 아산 공세리 성당 가보신분 계세요? 12 ,,,,, 09:33:39 1,197
1770239 외국에서 곶감 3 09:33:07 992
1770238 정말 사춘기중딩딸 웃기다고 해야될지..ㅋㅋ 7 ㅋㅋ 09:31:15 1,055
1770237 대통령에게 "삼척에 도서관 없다는 말했다"고... 20 서울의소리 09:29:26 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