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발성 골수종암이면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5-11-03 13:09:47

방금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서요

부모님이 이런 병명을 진단받으셨다고 하는데, 너무 급작스러워서 진정이 안 됩니다.

곧 입원해서 조직검사 들어가신다고 해요

 

어떤 병인가요 이건

혈액암 일종이라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

길고긴 터널을 지나 이제 겨우 숨통 돌려 부모님과 못다한 시간을 보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

어찌 이런 ㅜㅜ

IP : 112.76.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1:36 PM (122.34.xxx.234)

    사실 희귀암인데 요즘 많이 보이네요 증상도 다들 다르더라구요

    https://cafe.daum.net/overcomeMM 한국다발성골수종환자연합회
    여기 카페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세요

  • 2. ..
    '25.11.3 1:43 PM (49.173.xxx.147) - 삭제된댓글

    다발성 골수암종
    혈액암.

  • 3. ㅇㅇ
    '25.11.3 1:45 PM (218.156.xxx.121)

    저희 아버지도 작년에 같은 병 진단받으셔서
    의사가 1년 시한부라고까지 이야기했는데
    9차 항암까지 끝내고 좋아지셔서
    음식도 잘 드시고 혼자 화장실도 다니시고 그래요
    일상생활은 어렵지만 특별히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2년 가까이 잘 버티시고 계셔요

  • 4. ....
    '25.11.3 2:00 PM (121.190.xxx.90)

    저희도 가족중에 골수종 환자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60대 혈액암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ㅠ

    일단 폐렴, 패혈증 등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매우 필요해요
    질 치료되고 있다가도 감염되면 바로 중환자실로 가게됩니다.

  • 5. ㅁㅁ
    '25.11.3 2:30 PM (39.121.xxx.133)

    시아버지가 50대 후반에 그 병으로 3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첨에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항암치료하면서 지내셨는데 중간에 뇌경색이 와서 누워계시면서 급속도로 나빠지셨어요. 결국은 돌아가셨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253 미코 김지연은 이혼하고 남자 잘못만나서 빚갚겠다고 1 ... 03:31:43 712
1770252 오세훈이 세계유산 종묘 인근에 고층건물을 짓겠다고..유네스코 권.. 1 ... 03:19:25 324
1770251 요즘 애들 이름 나중에 70살에도 어울릴까요? 3 이름 03:19:25 321
1770250 네오테리아 neoteria 선글래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사진은.. 패션꽝아줌 02:40:14 79
1770249 미국 비만성인 3년전보다 760만명 감소 추산 GLP-1 01:59:06 553
1770248 10월에 Kodex 인버스를 엄청 샀네요. 4 어쩌냐 01:43:34 1,074
1770247 남편이 사랑한다는데 시집살이는 참으래요 18 이혼 01:38:58 1,340
1770246 잠이 보약 맞을까요? 6 111 01:30:10 805
1770245 삼성의 또 다른 얼굴 2 더쿠펌 01:18:42 1,085
1770244 영화 얼굴 질문 (스포) 1 ... 00:50:47 447
1770243 웨이브- s라인 재밌네요. ㅇㅇ 00:44:00 280
1770242 남자가 오른손 검지에 반지 끼는 의미가 뭘까요? 13 궁금 00:41:55 1,380
1770241 한국 교도소 심각하네요 2 극혐 00:39:21 1,688
1770240 다이슨 에어랩 박스나 휴대용 가방중 하나만 4 ㅇㅇ 00:21:12 458
1770239 상속재산 합의 도장 늦게 주면 큰일나나요~ 2 구청서 문자.. 00:15:39 978
1770238 남편이랑 동시에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6 약올라요 00:08:20 1,219
1770237 삶이 유난히 고단한 엄마입니다 중1 남아 목동 근처 사는데 6 Rto 00:08:10 1,180
1770236 내란재판에 윤 나온 이유는? 14 .. 2025/11/03 2,186
1770235 독감주사 지금 맞아도 될까요? 1 ㄱㄷㄱ 2025/11/03 1,155
1770234 국민연금, 퇴직연금 둘다 있으면 좀 낫지않나요 5 . . ... 2025/11/03 1,290
1770233 대통령 말처럼..대출금리, 고신용자 오르고 저신용자 내렸 말도안돼 2025/11/03 368
1770232 브래드 셔먼 의원, ‘한국전쟁 공식 종식이 평화의 출발점’  3 light7.. 2025/11/03 1,162
1770231 나솔 결혼 커플 또 있네요 1 아줌마 2025/11/03 2,652
1770230 명품패딩 처음 사봤는데요 7 swe 2025/11/03 2,790
1770229 지금 이불킥하고있어요 10 ㅡㅠ 2025/11/03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