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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필리핀에 버린 한의사 부부 사건

00 조회수 : 5,955
작성일 : 2025-11-03 11:33:19

어제 유튜브에 떠서 봤는데 충격이에요

 

필리핀이 처음도 아니고 그전에 

24시간 보육원,  

사찰에도  맡기고 

네팔에도 아이랑 같이 가서 아이만 두고 온 기록이 있대요. 그때도 아이 혼자 며칠 후에 비행기 타고 온 기록이 있다고.. 

필리핀에는 4년 넘게.. 아이 개명시킨후에 아빠가 데리고 가서 얘 코피노라고 속이고 맡기고 귀국해서 연락처 변경했다고;; 

 

그렇게 많이 시도했는데 다 되돌아옴. 

아이가 되돌아올 운명이었나봐요. 

 

아이가 저지능은 아니었는지 본인 이름 나이 생일 다 기억하니 그걸로 부모 찾아낸 것. 

 

몇년 전 사건이라서그 부부는 징역 다 살고 출소했을 것 같은데 한의원 다시 하려나.. 

그때 징역 2년6개월 나왔다는 기사가 있네요 

 

그 아이도 이젠 20살 정도 되었을텐데 .

아이가 지적능력이 낮아서 24시간 내내 사리분별 못하는 장애인도 아니고.. 

평소엔 괜찮다가 자폐증? 조현병이 나타나는 것 같던데

그러면 아이가 다 기억하고 알텐데 ... 무섭지도 않나. 

IP : 110.70.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나요
    '25.11.3 11:36 AM (182.219.xxx.35)

    그사건. 아이가 벌써 20살인가요? 다 기억 할텐데 가아이 가여워서 어쩌나요ㅠㅠ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런짓을 한건가요? 금수만도 못한것들...

  • 2. 대체
    '25.11.3 11:39 AM (221.149.xxx.36)

    왜 저렇게까지 자기 자식한테 잔인하게 했을까요

  • 3. 00
    '25.11.3 11:41 AM (118.235.xxx.106)

    아이 네팔에 버린건 더 어릴때니 유치원 정도 아니였을텐데, 아이 혼자 되돌아온거 보면
    아이가 자기 한국인이고 이름 나이 생일 부모이름 등 다 말한거였겠죠?
    그러니 필리핀 보내기 전엔 아이 이름 개명시키고 아이는 본인 개명한 이름은 모른채...

  • 4. 예전
    '25.11.3 11:42 AM (39.118.xxx.199)

    필리핀 고아원에 있던 아이
    방송에서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 5. ........
    '25.11.3 11:42 AM (119.196.xxx.115)

    한의사부부면 배울만큼 배웠고 돈도 있을만큼 있을텐데
    자식이 챙피했나보죠?

  • 6. 아이가
    '25.11.3 11:42 AM (116.33.xxx.104)

    지적장애가 있던가 그럴걸요. 잘난부모에게 감당못할 짐이였나봐요

  • 7. 부자되다
    '25.11.3 11:49 AM (106.101.xxx.37)

    기억나네요 한의사부부
    당시도 충격이였는데요

  • 8. 자폐
    '25.11.3 11:52 AM (112.167.xxx.92)

    라는데 어느정도는 자기의사를 말할수는 있나봐요 둘째고 친부 한의원운영도 꽤 했더구만 그러면 교육시설에 돈내며 잘 관리하면 괜찮았을것 같구만 아에 집에서 없는 걸로 지우고 싶었나보네요 그 첫째아들도 부모가 둘째 버리는거 알고 같이 동참 집구석이 모두 싸이코

    필리핀에 버렸어도 꾸준히 돈을 내고 버려야지 돈도 안주고 걍 버렸으니 싸패죠 형 살고나왔어도 전혀 양심에 가책없이 오히려 형은 살았으니 죄값을 다 받았다 라고 했나봄 단 한번도 둘째애를 안봤다고하니

    그자폐애는 여기저기 정신병원이며 옮겨다녔고 차라리 필리핀이 낫다고 보내달라고 했다는데 정신병원에 갇혀있으니 더 증상이 심해졌지 않나

  • 9. 이 사건
    '25.11.3 11:55 AM (183.97.xxx.222)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꼬꼬무에서 다뤄줬음 좋겠네요만 아이의 사생활 보호때문에 어렵겠죠?
    저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한의사 부부는 여전히 병원하고 았으려니 생각하니 피꺼솓....

  • 10. 윗님 아니죠
    '25.11.3 12:15 PM (112.167.xxx.92)

    그약자인 장애 아이는 방송에 나와야 그나마 관심을 받고 보호를 받죠
    더구나 그친자를 버린 싸패 가족들을 찔리게 하려면 방송 노출되야

    그것들이 형을 살고 나왔은텐데 혹 한의원 다시 하는건 아닌지ㅉ

  • 11. 완벽한 인생에
    '25.11.3 12:34 PM (175.123.xxx.145)

    장애아이가 유일한 오점이라고 여기는 어리석은 인간들이죠
    그런인간들이 만나서 큰 죄를 짓고 살아온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만 없으면 완벽한 인생을 즐길꺼라고 여겼는데
    결국 다 드러나서 둘이 같이 망하는거죠

    부부중 한명이라도 정상이라면 그런짓 안할텐데 ᆢ
    그런데 둘다 똑같으니 그렇게 만난겁니다 ㅜ

  • 12. 누구나
    '25.11.3 12:45 PM (121.162.xxx.234)

    악마젹인 본성이 있어요
    저 부부는 그 악마 본성만 남은 괴물.

  • 13. 그냥
    '25.11.3 12:51 PM (49.164.xxx.30)

    그때 아이도 인터뷰했었는데..발달장애라지만 자기의사표현 다 잘하는 아이였어요.집에서 충분히 관심갖고 교육시키면 잘 자랄수있었을텐데.. 너무 잔인했어요
    아는분이 장애아동 활동보조하는데.. 아빠가 의사인데..아빠집에 있을땐 방밖에 못나오게 하고.. 지인이 아이랑 길에서 그아빠랑 동생이랑 마주쳤는데 외면하고 지나치더래요
    쓰레기같은놈이

  • 14. ㅌㅂㅇ
    '25.11.3 1:24 PM (182.215.xxx.32)

    끔찍하네요 나르부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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