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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장 당근에 무료드림한다면 가져갈 사람있겠죠?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5-11-03 08:35:06

재활용에 딱지붙여 내놓으면 비싸서 그냥 가져갈 사람있으면 좋겠는데 오래된 가구도 가져가는 사람있나요?

멀쩡하고 메이커라고 남편은 2만원이라도 부르자는데 그럼 아무도 안가져갈거같거든요

 

IP : 221.162.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료나눔
    '25.11.3 8:37 AM (58.29.xxx.96)

    가져가죠

    업자나 트럭있지
    그거 차빌려서 가져가려면 3~5만원들어요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입장이 다르죠.

  • 2. 싸이즈?
    '25.11.3 8:39 AM (121.133.xxx.95)

    승용차로 이동 못하는 가구는
    무료나눔도 잘 안돼요.
    근거리 이동이나
    트럭가진 분 등
    한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무료로 임자 있으면 보내세요.

  • 3. 그냥이
    '25.11.3 8:42 AM (124.61.xxx.19)

    얼마전 오래된 거실장 나눔했는데
    안가져가서 돈내고 폐기물로 내놓음

    거실장은 인기가 없더라고요

  • 4. ...
    '25.11.3 8:49 AM (106.251.xxx.5)

    요새 거실장 안하는 추세여서 무료여도 잘 안 가져가요...
    가구는 무료로 해도 트럭부르고 하면 몇만원 내야되고하니 가구 값도 많이 내려가서 무료배송되는 새거사지 안 사더라구요

  • 5. ...
    '25.11.3 8:50 AM (121.190.xxx.7)

    무료면 가져갈까

  • 6. 저희도
    '25.11.3 8:56 AM (125.137.xxx.77)

    그냥 딱지 붙여서 내놓았어요

  • 7. ㅇㅇ
    '25.11.3 9:12 AM (218.238.xxx.141)

    2만원에 올려놓고 안나가면 나눔으로 바꿈되죠

  • 8. ..
    '25.11.3 9:42 AM (211.208.xxx.199)

    일단은 2만원으로 올리시고
    며칠 둬서 안나가면 나눔으로 바꿔 올려보세요.
    좋은 거면 저희 동네는 잘 나가요.

  • 9. 저희는
    '25.11.3 9:59 AM (218.53.xxx.110)

    저희는 안방장.. 너무 커서 무료로 내놓으니 업자가 트럭갖고 와서 가져갔네요. 덩치큰 건 가져가는 것도 일이라서 잘 안팔리긴 해요. 윗분들 말처럼 2만원에 올려놨다가 안나가면 무료로!

  • 10. 123123
    '25.11.3 10:43 AM (39.118.xxx.155)

    입장을 바꿔서 원글님이 당근 사진 보고 운송비 5-10만원 들여 가져오고 싶을 물건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올리시기로 하셨으면 사진 꼼꼼히 여러 장 찍고 설명을 상세하게 해놓으시면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 11. 안방 장농
    '25.11.3 11:08 AM (14.54.xxx.15)

    다들 어떻게 처리 하셨을까요?
    괜히 수제 원목 장농 비싼걸 사서..
    지인이 만약 안쓴다면 자기 달라고 대기 걸어 놨는데
    고가 제품이어서 이걸 한짝씩 방에다가 넣어서 쓸까 싶은 생각도 들고
    멀쩡한 가구 쳐다 보니 갈등 생기네요.
    차라리 시중 브랜드 제품 적당한 걸로 사고
    그 돈으로 금을 샀더라면…
    아마 imf때 몽땅 다 팔았겠지.
    가지고 있던 금 그때 다 팔아서 지금 금 제품 한 개도 없음..
    이래서 내가 돈이 없는 이유 ㅋ

    고가 제품

  • 12. 자차로
    '25.11.3 11:58 AM (211.234.xxx.98)

    옮길 수 없음
    무료나눔이라도 가져갈 수가 없죠
    사람1 명 더 있어야하고. 트럭으로 옮겨야하잖아요
    그 비용이 10 이상 들어요
    바로 같은동네래도. 2 명이상 들어야하고

    공짜가 공짜가아니라. 무료나눔 올려도 나가기 힘들죠

  • 13. 윗님
    '25.11.3 11:58 AM (122.153.xxx.78)

    윗 댓글님(안방장롱)의식의 흐름이 너무나 제 스타일이십니다. 덕분에 오늘도 씨익 한번 웃고 시작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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