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이 관독다니는데 얼마전부터 저녁도시락을...

도시락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25-11-03 05:19:32

싸달래요

싸주죠 셤도 얼마안남았으니

근디 반찬도 신경쓰이고

새벽 4시에 깨게 되요. 5시에 준비시작하면

몬가 다급해서요.

 

전날 미리 다 해놓는 스탈아니고

반찬하나 국은 아침에 끓이는스탈이라.....

준비완료하고 커피사러 gs나가네요

아저씨 늘 놀라심요 이새벽에 커피를

ㅋㅋㅋㅋㅋ 

 

수능 얼마안남았으니

열심히 싸아죠 아자!!! ㅜㅜ 부담부담

 

엄마는

우리세자매

도시락 최대 5개씩 싸주셨는데

새삼 고맙다고 했네요... 

IP : 211.234.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팽팽이
    '25.11.3 5:45 AM (223.39.xxx.207)

    수고롭지만 얼마 안남았어요 으쌰
    저는 이번주 시시 실기 셤 2번
    재수생딸 모시고 서울가요
    모두 좋은소식있기를!

  • 2. 팽팽이
    '25.11.3 5:45 AM (223.39.xxx.207)

    수시 실기시험! 힘내요 모두

  • 3. 으아
    '25.11.3 6:40 AM (182.215.xxx.4)

    두분 자제분들 모두
    화이팅
    아자아자!!!!
    힘 보탭니당~~~

  • 4. ....
    '25.11.3 6:43 AM (112.152.xxx.61)

    제 주변에 공무원이 많은데 엄마가 도시락 싸준 친구들은 다 기억하고 고마워하더라고요.
    이렇게 일찍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싸주는 마음과 정성인데 아이에게 그 복이 가겠지요.

  • 5. 도시락
    '25.11.3 6:45 AM (125.191.xxx.197)

    우리 엄마는 저 대학다닐때도 쭈욱
    직장 다닐때까지 싸주셨어요 ㅜㅜ
    형제가 많아서 어차피 아래 동생들거 싸야하니까
    도시락이 사먹는거보다 낳으면 싸주마 하고
    싸주신거 같은데
    새삼 미안하네요

  • 6. ..
    '25.11.3 7:35 AM (1.225.xxx.102)

    그 정성으로 꼭 좋은대학 합격할겁니다
    커피사러 매일새벽나가신다니.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저같음 가는길에 사갖고가라했읏ㄴ텐데ㅠ
    정성으로 좋은대학합격하시고
    그 기운 꼭 저에게 나눠주세요!
    내년엔 제차례입니다^^

  • 7.
    '25.11.3 7:55 AM (211.219.xxx.193)

    저는 삼수생 뒀는데 3년을 같은패턴으로 지내니 아이가 체형이 바뀌었어요 ㅠ
    바깥음식 덜 사먹게 싸주고 싶은데 들고 다니기 성가시다 먹는것도 마땅찬다 거절이네요.
    급식세대라 그런가?
    저는 도시락 먹는거 즐거웠는데 .

  • 8. ....
    '25.11.3 7:55 AM (58.123.xxx.27)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이부럽네요
    놀고있는 고3맘ㅡㅡ

  • 9. 아줌마
    '25.11.3 8:13 AM (116.34.xxx.214)

    회사 다니는 아들 도시락 싸줘요.
    점심 시간 회사 근처 식당들 너무 사람 많아 정신 없이 먹어야 하고 엘베타고 내려가려면 3번 이상 기다려야하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싸주다 보니 유툽에 도시락 보면서 진심이 되었어요.
    수능 위해 산 보온도시락 한번 쓰고 보관만 하다 올해 매일 사용하니 아깝지가 않네요.

  • 10. 다들
    '25.11.3 8:44 AM (211.211.xxx.168)

    사랑이시네요.

  • 11. 저도..
    '25.11.3 9:23 AM (218.38.xxx.148)

    수능 앞둔 아이.. 도시락도 싸 주고 간식 배달도 하고... 얼마 안 남았으니 힘냅시다!!!

  • 12.
    '25.11.3 1:13 PM (119.193.xxx.110)

    아침에 힘드시겠지만
    잘 하신거예요
    엄마의 노력이 아이에겐 큰 힘이 될거예요
    그만큼 아이는 저녁 신경 안쓰고
    공부할테니~

    좋은결과 있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330 가스 자동 차단기 추천해 주세요 7 ... 12:09:16 265
1770329 아파트 팔고 배당주로 노후계획 어떤가요? 16 ㅇㅇ 12:06:21 2,278
1770328 화장품의 미백효과 8 궁금 11:56:44 1,747
1770327 엄마를 토막 살인하겠다는 조카 24 ..... 11:50:47 7,625
1770326 대장 내시경 안 받으시는 분들도 있나요? 31 11:50:27 3,078
1770325 폐경 언제되려는지 6 지금도 11:47:34 1,231
1770324 정몽구 회장님 돌아가신 줄 알았네요 8 ... 11:47:01 2,997
1770323 취득세는 언제 내는건가요 2 ... 11:43:46 567
1770322 개인병원 의사들은 몇살까지 14 나이 11:43:26 1,796
1770321 대형마트에서 판계란 4-6000원대 파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9 할인 11:41:54 2,151
1770320 월세가 요즘너무 올랐어요 13 11:38:49 2,564
1770319 팔다리 힘빠지면 뇌MRI, MRA 찍어보세요 3 .. 11:37:30 1,546
1770318 꿈은 도대체 왜꾸고 어떤 원리로 꾸는 걸까요? 7 11:36:56 994
1770317 국대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8 그랄줄알았다.. 11:35:26 3,203
1770316 kodex200 못들어가신 분을 지금 세일중 10 oo 11:32:32 3,247
1770315 민주당이 하면 착한 입당인가요? 불법도 다양하게 저지르네요. 15 .. 11:30:52 737
1770314 국힘같은 치와와 3 이뻐 11:29:48 375
1770313 또 김장 해야 하는데 ㅠㅠ 9 초보김장 11:28:54 1,684
1770312 아들방 청소하다가 열받아서 나왔네요. 14 ㅇㄹ 11:28:39 4,636
1770311 월세 계산 좀 도와주세요 5 아끼고사랑 11:26:22 479
1770310 교사를 살해협박하는 국민의 힘? 7 22 11:24:25 879
1770309 짝을 찾는 노력을 하지않은 게 이제와서 후회되네요. 5 f- 11:24:16 1,293
1770308 갱년기 체중 힘들어요 4 체지방ㅠ 11:22:16 1,688
1770307 김나영 아들 둘 성격이 완전 다르네요 2 ㅇㅇ 11:21:27 2,656
1770306 대학졸업반 딸아이 성격이 12 이해가안가요.. 11:14: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