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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관독다니는데 얼마전부터 저녁도시락을...

도시락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25-11-03 05:19:32

싸달래요

싸주죠 셤도 얼마안남았으니

근디 반찬도 신경쓰이고

새벽 4시에 깨게 되요. 5시에 준비시작하면

몬가 다급해서요.

 

전날 미리 다 해놓는 스탈아니고

반찬하나 국은 아침에 끓이는스탈이라.....

준비완료하고 커피사러 gs나가네요

아저씨 늘 놀라심요 이새벽에 커피를

ㅋㅋㅋㅋㅋ 

 

수능 얼마안남았으니

열심히 싸아죠 아자!!! ㅜㅜ 부담부담

 

엄마는

우리세자매

도시락 최대 5개씩 싸주셨는데

새삼 고맙다고 했네요... 

IP : 211.23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팽팽이
    '25.11.3 5:45 AM (223.39.xxx.207)

    수고롭지만 얼마 안남았어요 으쌰
    저는 이번주 시시 실기 셤 2번
    재수생딸 모시고 서울가요
    모두 좋은소식있기를!

  • 2. 팽팽이
    '25.11.3 5:45 AM (223.39.xxx.207)

    수시 실기시험! 힘내요 모두

  • 3. 으아
    '25.11.3 6:40 AM (182.215.xxx.4)

    두분 자제분들 모두
    화이팅
    아자아자!!!!
    힘 보탭니당~~~

  • 4. ....
    '25.11.3 6:43 AM (112.152.xxx.61)

    제 주변에 공무원이 많은데 엄마가 도시락 싸준 친구들은 다 기억하고 고마워하더라고요.
    이렇게 일찍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싸주는 마음과 정성인데 아이에게 그 복이 가겠지요.

  • 5. 도시락
    '25.11.3 6:45 AM (125.191.xxx.197)

    우리 엄마는 저 대학다닐때도 쭈욱
    직장 다닐때까지 싸주셨어요 ㅜㅜ
    형제가 많아서 어차피 아래 동생들거 싸야하니까
    도시락이 사먹는거보다 낳으면 싸주마 하고
    싸주신거 같은데
    새삼 미안하네요

  • 6. ..
    '25.11.3 7:35 AM (1.225.xxx.102)

    그 정성으로 꼭 좋은대학 합격할겁니다
    커피사러 매일새벽나가신다니.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저같음 가는길에 사갖고가라했읏ㄴ텐데ㅠ
    정성으로 좋은대학합격하시고
    그 기운 꼭 저에게 나눠주세요!
    내년엔 제차례입니다^^

  • 7.
    '25.11.3 7:55 AM (211.219.xxx.193)

    저는 삼수생 뒀는데 3년을 같은패턴으로 지내니 아이가 체형이 바뀌었어요 ㅠ
    바깥음식 덜 사먹게 싸주고 싶은데 들고 다니기 성가시다 먹는것도 마땅찬다 거절이네요.
    급식세대라 그런가?
    저는 도시락 먹는거 즐거웠는데 .

  • 8. ....
    '25.11.3 7:55 AM (58.123.xxx.27)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이부럽네요
    놀고있는 고3맘ㅡㅡ

  • 9. 아줌마
    '25.11.3 8:13 AM (116.34.xxx.214)

    회사 다니는 아들 도시락 싸줘요.
    점심 시간 회사 근처 식당들 너무 사람 많아 정신 없이 먹어야 하고 엘베타고 내려가려면 3번 이상 기다려야하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싸주다 보니 유툽에 도시락 보면서 진심이 되었어요.
    수능 위해 산 보온도시락 한번 쓰고 보관만 하다 올해 매일 사용하니 아깝지가 않네요.

  • 10. 다들
    '25.11.3 8:44 AM (211.211.xxx.168)

    사랑이시네요.

  • 11. 저도..
    '25.11.3 9:23 AM (218.38.xxx.148)

    수능 앞둔 아이.. 도시락도 싸 주고 간식 배달도 하고... 얼마 안 남았으니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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