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보고 글씁니다.
너무 짠하고 안타깝고, 김부장은 얼마나 배신감 느낄까요?
82에도 부장님들 많으시죠?
내일도 다들 화이팅하세요!!!
서울 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보고 글씁니다.
너무 짠하고 안타깝고, 김부장은 얼마나 배신감 느낄까요?
82에도 부장님들 많으시죠?
내일도 다들 화이팅하세요!!!
우리 장기근속 50.60대 월급쟁이들 힘내자구요
아산이라도 갈데가 있으니 부럽던데요
왔다갔다하며 보느라 마지막 장면 놓쳤어요.
백상무가 차타고 떠난후에 김부상 뒤돌아있는것까지 봤는데,
예상대로 밀려나나요?
도부장 계획서대로 부서 합치고 낙수는 미끄러지는?
임원안되면 부장들 다 나가나요? 전출되어도 그냥 다니기도 하잖아요 임금피크제도 있고요 제가 아는 대기업부장님 몇 승진안되어도 정년까지 버티신대요 집대출 생활비 애 교육비 기타 여러 혜택때문에 참고 다니겠다는 경우 있고요
건물두채 대출갚기위해 또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추가분담금 마련한다고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부장이라도 절망감이 다를것 같아요
상무 승진이 아니라 지방공장 발령이니 거기서 버티기 힘들테고.
결국 나가라는 싸인이죠.
그럴경우 지방공장직원들도 상대 잘 안해준답니다.
좌천된 인사고 어차피 몇달있다 나갈 사람이니까요.
거기도 사람들 참 너무한거 같아요.
거기 사람들이 뭘 너무 한가요?
본사가 아니ㅜ회사란 조직이 너무 한거지
거기 사람들은 뭐 승진 안하고 싶은가요
자체승진 안시키고 본사에서 일도 못하고 안하는
퇴직시킬 사람들 보내서 급여타가며 거기 인건비나
축내는데 .. 거기 사람들도 곱게 볼수 없쟎아요
임금피크제가 있어도 그 연한되면 안나가면 안되게끔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대요.
남편도 임금피크연한 2년 남았는데 그때 나갈 생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