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쯤 눈뜨자마자 남편 손잡고 산책을 나갑니다.
뱃살이 제법 나오고 있고 소파에만 누워있을게 뻔하거든요
걷기라도 하자싶어 마트를 목적지로 10분간 좋은 날씨를 느끼며
마트에 들어가 또 15분정도 쇼핑을 합니다
해표식용유 1키로 3900원
누룽지 큰거 6800원
포장마차우동 2900원
보리차 3000 원
밖을 나와 더 걷자, 운동하자 싶어 마트2로 갑니다.
김 2000원
호빵 4800 원
김밥김4개 8000원
오징어채 5700원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또 10분 걷고.
집도착 밥먹고 3시까지 잤네요
깍뚜기 담고 무생채 만들고 세탁기 돌리고 ...
소소하게 평범하게 아늑하고 따뜻한 하루를 잘 보낸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