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년전 엔비디아 사라고

ㅎㅎ 조회수 : 7,262
작성일 : 2025-11-02 20:13:17

7년쯤 전 겨울에 우리 조카가

전사고 합격해서 기숙사 들어가기 직전, 중3 겨울방학때 우리 데스크탑을 조립해 주면서

이모 돈 있으면 엔비디아 주식 사서 묻어두라고

그러고 들어갔었는데..

주식 얘기들 하시니 생각나네요ㅎ

IP : 180.66.xxx.19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1.2 8:15 PM (182.211.xxx.204)

    사서 묻어두라 할때 사두면 벌더라구요.
    실천을 안해서 문제...

  • 2. ....
    '25.11.2 8:16 PM (218.147.xxx.4)

    그런말은 누구나 할수 있고
    대부분 안사죠

  • 3. ㅎㅎ
    '25.11.2 8:17 PM (180.66.xxx.192)

    애도 아는걸 내가 몰라서..
    똘똘한 겜돌이였어요.

  • 4. 그랬던
    '25.11.2 8:1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주식중에 나락간게 많기 때문에 대부분 안믿ㅈㅎ

  • 5. ㅇㅁ
    '25.11.2 8:18 PM (118.235.xxx.25)

    2021년 큰애가 컴공 전공인데 남편에게 그래픽카드 사달라고 했었나..그러면서 남편이 엔비디아에 급관심 갖고 오천만원 매수해서 여태 그대로 들고있어요

  • 6. 우와
    '25.11.2 8:20 PM (115.143.xxx.157)

    윗님 남편분 엄청나네요 ^^

  • 7.
    '25.11.2 8:20 PM (223.38.xxx.103)

    비트코인 몇십만원일때 가르치던 학생이 단돈 백이라도 사서 묻어두라고 했었어요 ㅎㅎ

    그때는 비트코인이 허상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금같다고 생각하는 생각을 그때 했었으면 샀을텐데 내 돈이 아니였던거죠

  • 8. Ymm
    '25.11.2 8:24 PM (122.32.xxx.106)

    전창조 사기꾼도 자기 많다고 했다면서요
    과연 얼마나 보유했는지

  • 9. ㅇㅇㅇㅇ
    '25.11.2 8:28 PM (211.177.xxx.133)

    기욤패트리가 비트코인사라고 수년전 방송에서 떠들었는데 거기 패널들 아무도 안샀을거예요
    그게 진짜 힘든거예요
    기욤은 게임대회 상금을 받아서 그게 가상화폐로 이동하는걸
    아주 예전부터 사용하고있어서 비트코인 지식을 어느정도 알고 해논거고 보통은 지식없이 확신이ㅈ없으니 본인 시드를 과감히 투자하지못하죠.저 조차도ㅜ

  • 10.
    '25.11.2 8:28 PM (31.94.xxx.104)

    코로나전에 초등아들이 엔비디아 사라고 해서 그때 몇주 산게 스플릿해서 많이졌어요 ㅎㅎ

  • 11. ....
    '25.11.2 8:34 PM (61.43.xxx.178)

    조카는 좀 샀나요?
    남한테 사라고 할 정도면 본인도 좀 샀을거 같은데

  • 12. ㅎㅎㅎ
    '25.11.2 8:35 PM (39.120.xxx.6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기네요.
    (미성년)아들이 사자고 했어요.
    증권업 남편은 국장해야 한다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 13. 저는
    '25.11.2 8:37 PM (116.36.xxx.235) - 삭제된댓글

    재작년에 군대 가면서 구글 사라고 해서 샀어요
    수익은 100%가 넘는데
    꼴랑 5주란게....

  • 14. 윗님
    '25.11.2 8:41 PM (180.66.xxx.192)

    조카가 중3이었다니까요..고1 입학 전 겨울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 말하고 간 거예요.
    엄마아빠랑 이모한테 말해줬는데 아무도 안삼.ㅠㅠ

  • 15. ..
    '25.11.2 8:43 PM (211.222.xxx.216) - 삭제된댓글

    책임 안 지는 미래의 일이니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또 경험하는 일이지 특별할 것도 없어요.

  • 16. gg
    '25.11.2 9:35 PM (125.248.xxx.182)

    저희집도 아들이 8년전 대학교입학할때 컴조립하면서 엔비디아 글카 대박이다 하면서 돈있으면 이 주식 사면좋겠다 라고 5년전에 이야기했어요 미국주식 남편이 시작했을때 그 이야기듣고 바로 2천만원어치사고 수익률이 2천프로 넘었어요

  • 17. 111
    '25.11.2 10:05 PM (14.52.xxx.28)

    그친구 지금 모하나요??? 아무리 겜돌이여도 중3이 엔비디아 추천하며 묻어두라고 하는건 쉽지않은일인데

  • 18. ㅋㅋ
    '25.11.2 10:07 PM (180.229.xxx.164)

    10수년전
    동생이 코인 사자며 얘기하는데
    코인이 모냐. 이상한거 아니냐며 동생도 못사게하고
    거들떠도 안본 우리 식구들도 있어요 ㅜㅜ ㅋㅋ

  • 19. ㅋㅋ
    '25.11.2 10:08 PM (180.229.xxx.164)

    와. 윗님 수익이 2천프로라니 대박나셨네요

  • 20.
    '25.11.2 10:15 PM (211.219.xxx.193)

    저는 수익이 6천프로 주식있어요.
    1달러도 안되던 주식이 50달러가 넘어서요.
    그럼뭐하나. 70달러치 샀어요.ㅠㅠ

  • 21. 오수20
    '25.11.2 10:15 PM (182.222.xxx.16)

    로또네요. 부러워요

  • 22. ㅇㅇ
    '25.11.2 10:28 PM (112.150.xxx.106)

    윗님 2000만 2000프로면 400억인데요??

  • 23. gg
    '25.11.2 10:35 PM (125.248.xxx.182)

    2천만원이 4억 넘었어요 20배넘게 수익률이 되었어요 남편이 안팔고 버텼거든요

  • 24.
    '25.11.2 10:54 PM (58.120.xxx.112)

    윗분 제자 제 얘기네요
    이과 천재 제자가
    비트 코인 100만원치만 묻어두라고
    학생은 세뱃돈 300만원치 샀고
    재미로 두고 볼 거다
    지금 계산 해보니 300억 이상
    아이야 넌 지금 영앤리치가 되었겠구나 ㅠㅠ
    네 말 들을 걸.. 요행 바란다고 야단친
    선생님 주둥이를 마구 치고싶다

  • 25. ㅇㅇ
    '25.11.2 10:56 PM (211.234.xxx.29)

    겜돌이 동생도 엔비디아 주식으로 10억 벌었어요. 게임한다고
    구박받았는데 이게 주식으로 터짐. 저도 동생 주식 오르는거 보고뒤늦게 탑승했는데도 800프로 수익이에요.

  • 26.
    '25.11.2 11:51 PM (183.107.xxx.49)

    이천 프로면 20배에요. 이천 투자했으니 4억 입니다.

    수익룰보다 중요한게 투자원금밉니다. 주식이나 코인,부동산 등 자산 투자해 큰부자 돼려면 과감성도 있어야 돼요. 통 크게 확 지르는 성향이 기회까지 좋아 부자돼는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973 이상하게 요새 주식으로 돈벌었다는글 많이올라오는데 갑자기 03:17:00 24
1769972 고추가루 3키로 많을까요 어느정도 03:02:14 51
1769971 이분 충격적으로 노래 잘하시네요~ 4 허걱 02:27:31 462
1769970 1억 단위 매수 큰손개미 52% 급증... 1 ........ 01:34:53 588
1769969 김태효, 김주현, 심우정 구속 8 ㅇㅇ 01:20:03 1,406
1769968 내일 또 2차전지는 후두둑 떨어지겠죠? 4 ㅇㅇ 01:11:05 1,117
1769967 뱀 형상 액세서리 좋아하세요? 5 파충류 싫은.. 01:09:24 561
1769966 인공지능 발전하는게 8 ㅗㅎㅎㄹ 01:02:13 659
1769965 강진 반값여행 이거 대박이예요 13 ㅇㅇ 00:46:30 1,703
1769964 실외배변 강아지 실내에서 배변판에 대소변 4 실외 00:27:37 381
1769963 달리기의 순기능 5 달리기 00:20:17 1,226
1769962 시술한번도 안한 60대분들께 질문드려요 9 . . . 00:19:06 1,644
1769961 국힘, 시진핑 앞 李대통령 '통신보안' 농담에 "외교적.. 21 000 00:17:51 1,609
1769960 부장님들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6 서울자가에대.. 00:11:35 826
1769959 국힘은 부동산밖에 몰라요 17 ... 00:09:08 818
1769958 한화리조트 4 영우맘 00:06:07 806
1769957 대통령실 피로지표 강비서 실땅님~~ 2 ㅇㅇ 00:04:46 980
1769956 참치김치찌개, 열라면, 오징어볶음, 오징어튀김.. 5 ... 00:02:55 789
1769955 화장품 뭐 줬을까요 6 ㅁㄴㅇㅈㅎ 00:02:00 1,344
1769954 너무 아까운 미역에 죄책감이.. 7 ... 2025/11/02 1,263
1769953 명언 - 미래를 향한 길 ♧♧♧ 2025/11/02 322
1769952 서울아파트는 여기저기서 신고가가 속출하는군요 18 ㅇㅇ 2025/11/02 2,365
1769951 가수 이상은씨 최근 모습이네요 8 ........ 2025/11/02 6,006
1769950 한동훈 만난 택배노동자 찐후기 30 ㅇㅇ 2025/11/02 2,484
1769949 굳이 따지자면 어느쪽이 학습적으로 잘할까요? 5 궁금해요 2025/11/02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