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는 오늘 기준, 아직 금목서가 만개한 곳이 곳곳에 있어요. 철길따라 그늘진 곳도 지나가다 보았구요.
진해 웅천읍성 정면을 보고 왼쪽과 앞쪽에 만개한 금목서 나무 몇 그루가 보입니다. 꽃상태보면 이번주 주말까지도 거뜬할 거 같아요. 아주 향기가 일품이에요.
단풍도 막 들기 시작하구요. 진해 내수면연구소의 이른 단풍과 웅천읍성의 금목서향, 해양공원에서 우도로의 고즈넉한 산책길 즐기러 진해로 가보세요.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진해는 오늘 기준, 아직 금목서가 만개한 곳이 곳곳에 있어요. 철길따라 그늘진 곳도 지나가다 보았구요.
진해 웅천읍성 정면을 보고 왼쪽과 앞쪽에 만개한 금목서 나무 몇 그루가 보입니다. 꽃상태보면 이번주 주말까지도 거뜬할 거 같아요. 아주 향기가 일품이에요.
단풍도 막 들기 시작하구요. 진해 내수면연구소의 이른 단풍과 웅천읍성의 금목서향, 해양공원에서 우도로의 고즈넉한 산책길 즐기러 진해로 가보세요.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금목서 이야기가 여기 저기 보여서 향이 궁금해요. 일품 향기로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곧 맡을 수 없는 향인데 올해는 못봐서 아쉬웠거든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그윽하고 매혹적인 향이죠.
금목서 은목서 향기 때문에 가을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향기 참 좋더라구요. 실내에선 못키우겠죠?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요!!!
경기권 사는 사람은 원글님이 넘 부럽네요ㅠ
어느날 밤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걷기 운동을 하러 갔어요
자주 가는 곳이었고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운동장 둘레에는 꽃들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작은 숲을 지나서 운동장 트랙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순간 어디서 '환타'향이 확 퍼지는거예요
이게 뭐지? 무슨 냄새지?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금목서 향이었어요
은목서는 이제 시작이죠
내수면 생태공원 제 기준 경상도에서 최고로 이쁘고 늦게 물드는 곳이군요
그윽하고 매혹적인 향 맞죠.
바람결에 실려오면 뭔가 구름에 두둥실 태워지는 기분이랄까요.
베란다 등 실내에서 키운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광릉수목원 온실이랑 창경궁 온실에 각각 있는거 보니 불가능한 건 아닌거 같아요.
10월 중순쯤 Ktx타고 창원중앙역에 내려 역광장에 나서면 모든 곳이 은목서향으로 가득해요. 은목서향도 금목서향도 천상의 향이니 꼭 한번은 와보세요!
금목서향님은 환타향으로 느껴지셨군요! 그런 상큼한 느낌이 있죠. 코끝에 내내 남아서 매년 이맘때가 그리워지시겠어요.
은목서가 지금 만개이긴 한데 희안하게 올해는 향이 잘 안나네요.
내수면생태공원은 진짜 11월 중순부터 물드는 단풍이 역대급이죠. 아시는 분 만나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