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아리랑 시트콤을 유튜브로 처음 봤네요.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당시 지방에는 서울방송이
안 나왔거든요.ㅎ. 재미있게 봤습니다
궁금한게 LA한인타운이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한인타운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로 영상 찾아보니 정말 거기엔 한국보다
더 한국적인 동네가 아닌 거대한 규모 이더라고요.
바로위 캐나다나, 미국내 다른 지역에도 한인타운이
있긴 하지만 la 보다는 작을 것인데..
아무튼 거대한 규모의 한인타운이 있는 la가 한국사람이
은퇴후 살기에 압도적으로 편한 곳일까?
아니면 규모는 작아도 개인이 자산만 있으면 어느지역,
어느나라 이더라도 한인타운이 부족함 없이(한국보다는부족 하겠지만, 외국이니까) 갖추어져 있어 규모로
비교할 바는 아니다.. 일까요?
예전에 만약에 회사 은퇴후 외국에서 살게 된다면 어느 곳을 살고싶냐?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유럽 어디 구석구석 찜 해둔 곳이
제 각각 여러군데 이던데
나이든 사람들은 미국. 그것도 LA. 이유는 한인타운이
커서 였어요.ㅎ
근데 저는 만약 한인타운이 작아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면 다른곳 이라고 말을 막연히~ 한적이 있거든요?
여러나라 세계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