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문에올라와서
너무놀래서 글내용은펑할께요
갑자기 대문에올라와서
너무놀래서 글내용은펑할께요
지원하기 힘들다 말하시죠
니가 돈벌어서 가든가
왜 말을 못해요
말을해도 난리치니까 어쩔수없이 해줄수밖에없더라구요
개난리피우니요
소리지르고 깽판치니 어떻게해야하나요
맨날 원망만하는데요
저번에 예체능 전공이라 하지 않으셨나요
아직 입시철이니 하라는대로 해주고 집을 이사라도 가든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인거 알게 해야죠
끝까지 이기적으로 굴어서 주변 부자 동기들한테 소개라도 받아서 자기 한 몸 시집이라도 잘 가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면 예체능 전공은 대학 졸업 후가 더 문제예요
자기가 원하는 학원을 안보내주고 상담한 학원
다니라면 안좋은 결과시 엄마탓할게 분명하네요.
재수까지만 어찌 맞춰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팩폭한 사람이 잘못이죠.
언제봤다고 어린 학생 기를 죽이나요.
처음부터 무시한거잖아요.
자존감 키워주며 시작하는것과 한 수 접어서 깔고 시작하는것과 달라요.
다른 아이들과 동등하게 시작해야지 무시당하며 시작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경쟁높고 놓은곳은 할인 없어요.
원글님도 집안 어렵다는 티 내지 마세요.
인간이 그리 좋은 동물이 아니에요. 돈 없으면 속으로라도 무시해요.
이왕 뒷바라지한거 한두달만
더 밀어주세요.
부모느릇 힘들어요. 그쵸?
좋은결과로 보답할거에요.
힘내세요!
없어요
엄마가 난 안이랬는데 얘는 왜 이러냐..하며 기준을 본인한테 두는게 잘못이지요
재수생인데 집안 형편 생각하고, 남 생각하고, 공부가 되겠어요
대학졸업때까지 지원해 주고 그 다음부터 자립하면 생각 달라져요
지금은 이기적인게 딸 자신에게도 좋은거예요
사시나봐요
없으면 깽판 안치고 알아서 자기 주제파악해서 조용히 무리안하고 살던데요
예체능전공 맞아요
대학들어간다고해도 취업보장없는데
공부머리없고 손재주있으니 본인특기살려서
중학교때부터 입시해서 예고입학하고 그후에 어휴
말도하기싫네요
저도 예체능전공했지만 대학졸업하고 노력해서 기업체취업했었기때문에 사람앞날 모르지만.. 여튼 너무 이기적이라서 진짜 정떨어져요 저라면 재수생할인해주는학원으로 갈거같은데
싫대요 거긴안가겠다네요
보면 답이 나오고
결론은 내 선택이 가장 큰 죄ㅠ
딸이 이겼네요
실력있는 학원에 보내세요
할인은 이유가 있을 듯
재수생할인은 그학원에서 재수생들 다할인해주고있는거고
상담은 기분안나쁘게 상담해주셨는데
예민한딸입장에서는 불편했었던거 같고
제가 이랬다저랬다ㅈ딸한테ㅈ얘기한적없습니다
예체능전공하는아이들 예민한아이들이 많아서 진짜 어려워요
재수생 할인 있는 데는 재수생 많을듯한데 재수한 애들 비율 높아봐야 좋을 거 없는 것 같아요
실기 학원인가요 그냥 삼수는 없다고 못 박고 비싼 학원 보내주세요
예체능이면 지금까지도 돈 많이 들었을텐데.
재수까지 하면 돈이 돈이 흐미.
원글님 속 썩어나겠어요
곧 수능이고 실기철인데 이제 학원을 구한다구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예체능이면 지금까지 뒷바라지하느라 돈 많이
쓰셨을텐데요
재수 뒷바라지까지 하시려면 엄청 돈 많이 깨지겠네요
4수하고 입시때도 본인 고집대로
결혼도 자기 고집대로
이기적인 자매
결혼하고
20년 넘도록 부모 지원 기대하더군요
이혼하네 마네
근데 부모도 끌려다녀요
까다롭고 잘 삐진다고 어려워하면서
다른딸에게 욕하며 하소연하면서도
딸 비위 거스리는거 피해요
난리치고 학원보내주고 예처능 시키니
대학들어가서 다시 전공변경하고 그러는게 요즘 애들이에요
내자식 네자식 다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해줄수 없는걸 무리해서 해주면
나중에는 더감당이 안되니
원글님 해줄수 있는 선까지 해주시고
안되는건 난리펴도 애한테 끌려다니지마세요
네 작년까지 학원에서 살다시피했는데
높은대학만다쓰고 예비만받고 다떨어져서 재수하고있고
중학교때부터 실기해서 예고들어가고
그후에 계속했던작업이라 올해는 다른데로 옮긴겁니다
만약 미술이면
어휴 3수까지하면서 그렇게까지 해서 가야하나싶네요
엄마가 대놓고 팩폭 날리세요. 너 예체능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데 재수학원 할인 해 주는곳 가라고 돈 대주기 힘들다고 지친다고 돈 좀 그만 잡아 먹으라고 강하게 한마디 날려주세요.
재수가 아니라 3수 얘기였군요
예체능 3수 뒷바라지까지 하시려면 비용 부담도
너무 크시겠네요
지금은 재수입니다
올해실패하면 3수되겠죠
사실.. 대학이중요하나싶네요
기업체취업안하고 전문직종아니다라고하면
작가 도 대학졸업해야 작가하나요?
손재주있어서 미술맞는데
중학교때부터 그림을계속ㅇ그려대고 책에다가도
그림낙서하고 집에서도 계속ㅈ그리니
본인특기살려서 본인이랑 의논해서
미술학원상담받고 시작했는데
내뜻대로 흘려가고있지않다보니
그냥ㅈ시키지말걸 후회중입니다
예체능 재수 뒷바라지까지 하시느라
얼마나 비용 부담이 크시겠어요
예체는 3-4수 많아요. 빨리 입시판 뜨는게 남는거니까 비싸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 눈 질끔 감고 밀어주세요. 빨리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저희 딸 포함 요즘 애들 보니 조금이라도 자기들 맘에 안드는게 보이면 그 학원은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정말 별것 아닌 이유-상담 선생님 말투, 학원 시설, 내가 싫어하는 친구가 다닌다는 이유 등등 특히 여자애들이 이런거에 많이 민감해서 부모님의 경제사정이 학원을 결정하는데 있어 일순위는 아닐거예요.
특히나 그동안 예고까지 다니며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지냈던 경우라면 더더욱요.
저희 딸도 중등때까지 학업면에서나 생활면에서도 우수해서 특목을 보냈거든여요. 전국 특목중에 학비로는 5위권 안에 드는 비싼 학교 보내면서 월급쟁이부모한테 미안해서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사춘기가 오는지 신나게 놀더라구요. 그렇게 입시 말아먹고 제일 비싼 기숙학원에 보냈어요. 공부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보냈더니 또 신나게 놀더군요. 제가 열받아서 그동안 들인 학비 얘기를 수차례 해봤지만 정신 못차려요. 자꾸 돈돈 거린다고 짜증만 내고..
결론은 제가 부족함없이 다 해주며 키운 탓이더라구요.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자식을 키우고 있는지라 해결책은 못 드리겠고 위로만 해드릴게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힘내세요!!
학원 12년 다닌애 인데 수시5개 떨어졌어요, 제일 황당했다는...ㅋㅋㅋ
애 그림 스타일이랑 대학 포커스가 안 맞았어요. (학교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근데 요즘 비실기나 실기 약간들어가는 미대가 많아서 공부 놓지 않았더니 H대 현역으로 다녀요. 실기만 집착하는것도 엄청 위험하더라구요.
요즘 애들 많이 이래요
영화 도쿄타워가 생각나네요
우리애는 중도에 포기 다른길을 갔고
영화속 주인공은 10년을 방황하다
엄마의 눈물겨운 사랑과 희생으로
겨우 미술로 먹고살게까지 되지만 엄마는 저 세상으로 ..
지금 상황을 잘 설명하셔서 할인된 학원가격으로 좀 맞춰주시면 안되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세요.
학원입장에서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키우고 계신중이예요.
안되는 건 얘길 해야죠
얘길안하고 애 원망해봤자 애가 뭘아나요 ?
돈을 벌어봤어야 힘든것도 알죠
엄마가 이정도는 해주겠는데. 그이상은 힘들다
얘길 해줘야줘
애가 미리 파악 못하고 자기 주장만 하는거 보니
아예 눈치 없거나
아는데. 지편할때로 하거나 둘중 하나네요
성향이예요 뭐든 부모탓
안되는건 다 부모탓해요
저렇게 예체능하는애들은 주위에 다 사는집애들이라서
기준이높아요 옷도 명품만입으려고하고
나중에 취업안되면 카페차려달라고 할 케이스네요
올해 어디든 보내세요.
삼수는 없다
할려면 니가 벌어서 해라 하시구요.
예체능이면 돈도 많이 드는구만
넘 이기적이네요.
못해준다 해야지요
돈을 그리로 다 넣고 내 노후는요
예체능 전공자인데 아빠가 지방대도 안되고
재수도 안되니 인서울 못하면 오피스텔 얻어준다고
집나가라고 했어요
딸바보였고 사춘기때도 짜증 다 받아준 아빠랑은 사이 좋았는데도 그러셨어요
미대는 진짜 답없어요.
돈 많이 들고, N수생 많고, 경쟁율은 높고, 졸업해도 취직 안돼고
정시특강학원 상담하셨나봐요.
원글님도 예체능 전공하셨다니 잘 아시겠네요.
남편분 실직해서 힘드시겠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아이가 원하는 정시특강 등록해주세요.
적금을 깨든 대출을 받든 그건 부모몫이고 아이는 내코가 석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