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장에서 간으로 전이되어 4기로 보인다고 여러 검사를 하자고 해서 마치고 다음 주 결과 보러가요.
형제들끼리는 통증완화로 의견은 모았는데 당분간은 지금 계시는 요양원에서 더 지내시다 병원으로 옮겼으면 해서요.
엄마는 지금의 요양원을 우리집이라 부를만큼 너무 만족해 하시고 이전에 입원하셨을때 환경이 바뀌니 섬망이 엄청 심했었어요.
그리고 호스피스도 당장 입원 안되고 예약을 걸어야 하고요.
집이나 요양원으로 방문해서 패치등의 진통제를 처방하는 가정호스피스 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문의한 곳은 가정호스피스는 안한다고 하네요.
병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제도의 이용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