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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친구네 놀러 갔는데

깔끔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25-11-02 09:06:04

친구네 전원주택에 놀러 갔는데, 어쩜 그렇게 정리정돈을 잘 해놨는지 감탄했어요.

평소 친구 성격이 깔끔해서인지 집 안이 어수선하지 않고, 물건도 많지 않더라고요. 주방도 깔끔.

그릇이며 인테리어 소품도 하나같이 고급스럽고 센스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우리도 집에 가서 정리 좀 하자~ 하며 웃었네요. ㅎㅎ

역시 친구는 게으르지 않고 깔끔한 데다 미적 감각까지 뛰어난 것 같아요.

IP : 211.234.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5.11.2 9:14 AM (175.208.xxx.76)

    전원주택 적응하는 사람들은 그런 성격이어야 하겠더라구요

  • 2. 그런
    '25.11.2 9:39 AM (114.199.xxx.240)

    친구가 부럽네요

  • 3. 바지런한
    '25.11.2 10:35 AM (218.48.xxx.143)

    바지런한사람들 진짜 부러워요.
    저는 이가사야해서 버리고 정리해야하는데 그것도 잘 못하네요.
    그런데 깔끔한집들은 멀쩡한것도 다~ 갖다버리는 낭비는 좀 있어요.
    저도 아까워서 잘 못버리고 살았는데, 이제 낭비(?) 좀 하려고요.
    주변에 엄청 깔끔한집 있는데, 뭐 먹다가 남으면 다~ 버리더라구요.
    냉장고에 먹다 남은 음식이란게 하나도 없어요. 식구들 다~ 말랐어요. 먹는걸 안즐기는
    주방에 어디선가 얻어온 컵이나 그릇도 하나도 없구요. 원플러스원 절대도 안삽니다.
    휴지를 30롤로 사서 쟁이지도 않구요. 대여섯개만 사다놓고 다시 채우고 하더군요.
    뭐든 사용감 있으면 버리고 새로 장만해서 늘집이 반짝반짝합니다.
    부럽긴 하더라구요.

  • 4.
    '25.11.2 11:26 AM (183.107.xxx.49)

    아파트 아닌 마당 있는 주택이 그렇다는건 엄청나게 바지런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 뜻

  • 5. ㅇㅇ
    '25.11.2 1:17 PM (223.39.xxx.158)

    농사짓는 농가가 아닌 이상 짐이 많을 필요가 없어요.
    깔끔해야 하는게 정상요.
    농사짓는 집은 농기구등 농사용품 많아서 창고를 따로 짓지 않는 이상 정리가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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