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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향혼 시키지 마세요. 최근 들은 이야기...

조회수 : 24,142
작성일 : 2025-11-01 23:01:22

잘사는집 아들이 바람핌. 

그걸 시부모가 알게됨. 

왜냐면 시부모 회사물려받아 아들이 하느라 카드관리를 다 시부모가 함. 

혹시라도 며느리가 알고 이혼 걸까봐.

시부모가 아들이랑 변호사 끼고 며느리 메일 카톡 비번알아내서 몇년동안 감시함..그래도 털릴게 특별히 없음..

사생활 감시.

시부모가 재산 더 아들에게 넘어가기 전에 이혼시키려함.

그 준비단계로 며느리를 악의적인 소문 퍼뜨림 

정신병 아이들양육 소홀. 

제3자는 그집 아들이 개차반인거 아는 상태. 

그래서 그집 진짜 지독하다 욕하는중 

IP : 219.255.xxx.8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 11:03 PM (112.153.xxx.200)

    맞아요
    서로 비슷한 집안끼리 혼사하는게 마음편해요
    부자가 괜히 부자가 아니거든요
    지독하게 돈을 지켜서 부자된거지

  • 2. ..
    '25.11.1 11:03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참 결론이 거스키하네요

  • 3. ㅇㅇ
    '25.11.1 11:10 PM (210.126.xxx.111)

    시부모가 저렇게 나올 정도면 남편이 바람피우는 거 모를리가 없을텐데
    여자는 그냥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나봐요
    회사를 물려줄 정도로 돈이 있는 집안인데 여자가 너무 세상물정을 모르고 착해 빠진듯
    남자는 돈만 있으면 이혼하고 얼마든지 다른여자와 결혼 할 수 있는데

  • 4.
    '25.11.1 11:11 PM (118.235.xxx.134)

    저 아는집은 부모가 재력가인데 아들이 개차반짓 하고 다니니까 양심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어 며느리에게 이혼해도 된다 네가 피해자니 집사주고 애들 양육비 넉넉히 주겠다 했는데도

    절대 이혼 안하더라구요. 친정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라 이 삶을 포기할 용기가 없다고.. 애들이 아빠 좋아하고 원없이 하고싶은거 하니 참고 사는게 낫대요. 시부모나 시누이 전부 이혼해라 이혼해라 한다더라구요

  • 5. 저건
    '25.11.1 11:14 PM (118.220.xxx.220)

    상향혼이 아니라 싸패집구석이랑 한거네요

  • 6. ...
    '25.11.1 11:15 PM (39.125.xxx.94)

    상향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집안 자체가 쓰레기 유전자를 가졌네요

  • 7. 남자도
    '25.11.1 11:15 PM (211.234.xxx.72)

    그래요.
    여자가 가치있으면 여자가 딴짓하든말든 붙어있죠.
    지능력으로 그렇게 못사니까
    이혼해봤자 그만한 사람 못만나는거
    너무 잘 아니깐...

  • 8. ..
    '25.11.1 11:17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상향혼이 문제가 아니라
    아들이 개차반에다 부모도 개차반인 것.

  • 9. 번지수가 틀렸음
    '25.11.1 11:24 PM (210.103.xxx.160)

    상향혼이라고 다 그런가요. 논점이 틀렸고 이런건 일반화의 오류지요.
    상향혼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 집안을 만난 게 문제입니다.

  • 10. 영통
    '25.11.1 11:31 PM (116.43.xxx.7)

    저 집이 쎈 경우라서 그렇지

    보통 시가들은 자기 아들 흠 있으면
    며느리 단점으로 프레임 씌워서 아들이 그럴만하다로 헤게모니를 만듦

    시가 사람들은 그래서 그냥 남일 뿐..

  • 11. ㅇㅇ
    '25.11.1 11:33 PM (49.230.xxx.15)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 12. ,,,
    '25.11.1 11:39 PM (121.124.xxx.33)

    남편도 쓰레기지만 시부모도 또라이인 미친집구석이네요
    비슷한 며느리 들어왔으면 바람 안피웠겠어요?
    그냥 인성이 바닥인 집인거죠
    최태원이 와이프가 지만 못해서 난봉꾼짓 하고 다니겠어요

  • 13. ㅇㅇ
    '25.11.1 11:49 PM (125.130.xxx.146)

    준재벌집과 결혼. 남편 월급외 시부모가 매달 지원.
    돈 펑펑 쓰며 생활.
    근데 남편 이름으로 된 재산은 하나도 없음.
    나중에 이혼했는데 재산분할할 게 없고
    오히려 여자 재산을 나눠주고 옴.

  • 14. 허ㅓㅗㅓ
    '25.11.1 11:58 PM (106.101.xxx.100)

    아무 관련없는데도 사생활 해킹하는 새끼도 있는데요 ㅋㅋ

  • 15. ..
    '25.11.2 1:57 AM (211.246.xxx.82)

    극단적 케이스끌고와서는..정신승리
    상향혼 해야 졸은거 다 아는데

  • 16. 467
    '25.11.2 2:02 AM (213.58.xxx.169)

    전혀 상향혼이 아니죠.
    시궁창에 처박힌 꼴...

  • 17. 아니
    '25.11.2 2:20 AM (125.185.xxx.27)

    왜 이혼시키려 하는거죠?
    바람비는 여자가 맘에들어서 며느리로 삼으려구요?
    이해가 안되네

    그런아들과 살아주는걸 고마워해야지 ..다른분들은 이해가 되시는갑네요.

    재산 며는리한테 갈까봐 저런다는것도 이상하네요.
    그럼 아들은 평생 혼자날라는건가요?이혼후에..

    뭐가뭔지

  • 18. 이 경우에도
    '25.11.2 5:01 AM (124.53.xxx.169)

    콩콩 팥팥 ..
    개차반 아들이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졌으려고요.

  • 19. . .
    '25.11.2 6:07 AM (223.39.xxx.182)

    상향결혼이 시키고 싶다고 시켜 지나요
    부모 노후까지 체크하는 세상에

  • 20. 끼리끼리
    '25.11.2 6:54 AM (223.38.xxx.164)

    요즘 끼리끼리라잖아요
    원한다고 상향혼 시킬 수나 있나요

  • 21.
    '25.11.2 8:05 AM (183.107.xxx.49)

    저런 싸패 부모한테 걸맞는 아들이네요. 김치로 싸대기 때리는 막장드라마서 나오는 스토리.

  • 22. ...
    '25.11.2 9:00 AM (1.237.xxx.240)

    상향혼 하고 싶어도 못해요
    요즘은 부모 노후 체크 다하고 비슷한 집안끼리 합니다
    결혼 비용도 반반 대고요

  • 23. 졸부
    '25.11.2 9:11 AM (140.248.xxx.5)

    저집안은 돈많은 깡패집 같은 집이네요
    저런 집은 걸러야죠

  • 24. . . .
    '25.11.2 10:55 AM (121.165.xxx.167)

    그런데 상향혼 하려면 여자가 엄청 미인이거나
    똑똑해서 전문직이거나 뭐 이런경우 아닌가요?
    그러기 쉽지않으니 우리야 뭐 걱정할 일도 아니네요

    그러면 남자가 어마어마한 집이라도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자기만의 장점을 살려서 부부가 서로 상부 상조 하고
    그래서 더더욱경제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훌륭한 집안이 되도록
    노력하여 진정한 노즐리스 오블리제 인가 거시기를 실천 하면 참 좋을텐데
    그러기 쉽지않은 모양이네요

  • 25. ㅓㅝ
    '25.11.2 11:11 AM (106.101.xxx.52)

    상향혼의 기준이 뭐죠? ㅋㅋ

  • 26. 사람대접하는
    '25.11.2 11:26 AM (118.218.xxx.85)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결혼이요
    돈도 많지 않으면서 남편 본인이 학벌등으로 무시하는데 전업주부인 저는 평생시집과 우리집을 오가며 식모살이만 했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 27. ..
    '25.11.2 11:54 AM (221.162.xxx.205)

    없이 살면서 꼴값떠는 인간들은 없는줄아세요?

  • 28. 이건
    '25.11.2 12:00 PM (180.69.xxx.254)

    상향혼이 문제가 아니고 인성이 문제네

  • 29. moanim
    '25.11.2 1:28 PM (61.75.xxx.232)

    상향혼 자체가 아님.
    남자 집안 멀쩡했으면 그 집 재산에 맞는 혼처 찾았을것

  • 30. 걱정 뚝!
    '25.11.2 1:58 PM (223.38.xxx.246)

    요즘은 상향혼하고 싶어도 못한대요
    다들 비슷하게 맞춰서 하는 추세라잖아요

  • 31. 사람나름
    '25.11.2 4:24 PM (58.29.xxx.145)

    사람 나름 집안 나름입니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가족 중 하나, 그 지역에서 '돈이 더럽게 많다'고 소문난 집인데 시부모님 너무 좋으시고 신랑 15년 결혼생활중 단하루도 가정적이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돈 많다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사람 나름 입니다.

  • 32. 결혼전
    '25.11.2 4:57 PM (61.40.xxx.117)

    멀쩡하게 사회생활하던 여자들이
    결혼하면 왜 정신병자가 되는지
    그때가 조현병이 발병하는 시기라도 되는걸까요?
    보통 그 프레임을 씌우는게 시짜들이죠

  • 33. 장안에
    '25.11.2 4:58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유명한 부잣집
    말리다 그래 해라. 살아보고 아님 깨겠지
    바람 피우거나 개차반은 아니지만
    피차 문화차이 못견디고 이혼
    이 집도 남편 재산은 하나도 없었음
    다 쓰고 심지어 며느리 용돈도 줘서 처가 많이 도왔는데
    남편이나 시부모 한번도 싫은 내색 없었다 함
    여자들은 그동안 정이 있는데, 혹은 부잣집인데ㅡ손주 엄마 가난하면 좋겠냐
    하지만 그건 환타지고
    살면서 잡음없는만큼 헤어질때도 아무것도 없음
    위자료 없고 재산나눌거 없고 양육권 친권 우리 주면 좋고 가져갈테면 가져가라. 법정 최소금액 지급한다. 일시불? 안한다 함
    뭐 ㅜㅜㅜㅜ 칼자루는 돈 있는 쪽이 ㅜㅜㅜ

  • 34. ㅡㅡ
    '25.11.2 6:18 PM (211.208.xxx.21)

    요즘에 상향혼이 무슨수로 되나요
    잘났으면 끼리끼리죠
    모자르니까 아래와 겷혼하는거죠

  • 35.
    '25.11.2 7:02 PM (116.33.xxx.48)

    자식은 없지만 연예인 사생활 관련 이슈 시켰던 그녀도 그런 케이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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