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1 8:34 PM
(1.241.xxx.220)
??? 다치지 않게만 본다고요??
개산책도 아니고...
2. 아
'25.11.1 8:34 PM
(116.120.xxx.222)
저도 차라리 나가서 식당서빙을 하면 했지 아이보는건 못하겠어요
부모들이 cctv로 감시하는 것도 불쾌하고요 요즘 젊은엄빠들 너무 극성에다 요구사항 좀 많나요
3. 애기 기저귀
'25.11.1 8:35 PM
(59.6.xxx.211)
처리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 큰애가ㅡ똥을 싸요?
4. 그게
'25.11.1 8:35 PM
(70.106.xxx.95)
결국 부모도 하기싫은 귀찮고 괴로운일을 시키려고 돈주고 사람 부르는거잖아요
5. ㅇㅈ
'25.11.1 8:39 PM
(39.7.xxx.211)
애기 기저귀
처리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 큰애가 똥을 싸요?
기저귀 완벽히 못뗀애 3~4세애들 바지에 자주 실수 하는애들 있어요 어후 진짜 2~3만원 받으면서 똥시중에 쉼없이 놀아줘야되구 이건 중노동도 상 중노동 이예요 정부 아이돌보미 절대 비추예요
6. ..
'25.11.1 8:43 PM
(59.14.xxx.159)
우리나라는 자국민보호 없어요.
힘들고 돈은 안되는일
너희 안하면 외노자 쓴다~끝.
7. ㅇㅇ
'25.11.1 8:43 PM
(39.7.xxx.211)
부모들이 cctv로 감시하는 것도 불쾌하고요 요즘 젊은엄빠들 너무 극성에다 요구사항 좀 많나요
맞아요 게다가 실시간 방방마다 cctv는 덤이예요
그거 꼼꼼하게 체크하고 스토커처럼 감시하는 엄마들 많아요
8. 엄마들
'25.11.1 8:47 PM
(59.6.xxx.211)
자기들 직장에서 cctv 로 감시하느라 일은 언제 한대요?
그렇게 못 미더우면 자기가 자기애 돌보면 될 걸…
그 cctv 녹화도 되고 실시간 감시에요?
헐….
9. 말은바로해야
'25.11.1 8:56 PM
(58.29.xxx.247)
목욕은 못시키게 되어있어요
내내 놀아주라는게 앉아서 애가 소꿉놀이하면
그저 반응정도 추임새 정도 넣어주면 되고요
초등 공부도 숙제 하라고 시키고 돌아다니지 않게
같이앉아있거나 아이가 소리내서 책 읽으면
들어주는 정도지학원 강사처럼 과외처럼 계속 가르치는거 아니고요
cctv도 워낙 사건 사고가 많으니
이건 아이돌보미에게도 좋은거에요
애가 혼자 부딪혀서 멍들었는데 학대했다는 쓸데없는
오해 입지 않을 수 있어요
저도 어렸을때 몇년간 아이돌보미 몇년간 이용했는데
오로지 핸드폰 티비 내내 틀고있지 말라는 조건 하나뿐이었어요
그나마 정부 아이돌보미가 서로 안전해요
주기적으로 교육도 받으시고 신분도 확실하고요
서로 요구사항도 맞춰서 매칭 해주시고요
10. @@
'25.11.1 9:04 PM
(39.7.xxx.211)
목욕은 못시키게 되어있어요
내내 놀아주라는게 앉아서 애가 소꿉놀이하면
그저 반응정도 추임새 정도 넣어주면 되고요
초등 공부도 숙제 하라고 시키고 돌아다니지 않게
같이앉아있거나 아이가 소리내서 책 읽으면
들어주는 정도지학원 강사처럼 과외처럼 계속 가르치는거 아니고요
cctv도 워낙 사건 사고가 많으니
이건 아이돌보미에게도 좋은거에요
애가 혼자 부딪혀서 멍들었는데 학대했다는 쓸데없는
오해 입지 않을 수 있어요
저도 어렸을때 몇년간 아이돌보미 몇년간 이용했는데
오로지 핸드폰 티비 내내 틀고있지 말라는 조건 하나뿐이었어요
그나마 이런 이용자 만나면 일하기 수월하지요 간혹 가다 있다는게 함정
요즘 젊은 엄마들 깐깐하고 손해 안보려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세월 갈수록 더한것 같아요
11. ㅇㅇ
'25.11.1 9:08 PM
(210.126.xxx.111)
부모가 cctv로 일거수 일투족 아이돌보미를 감시하는 건 인권유린이라고 봐요
12. 근데
'25.11.1 9:58 PM
(123.212.xxx.149)
서너살이면 당연히 바지에 실수할 수 있죠.
기저귀 못 뗀 아이도 있을텐데요.
그게 싫으시면 당연히 아이돌보미 안하셔야.....
13. 그런데
'25.11.1 10:30 PM
(112.169.xxx.252)
대신에 내가쉴수있을때 쉴수있지않나요
연차같은거없나요
60세가하기에는 힘들까요
국공립
어린이집 근무오래해서 정년했는데
나름베테랑이라고 자부해요
몸건강하고 음식깔끔하게 하는데
개인으로가는건 시급은 높은데
연차같은게없어서 망설여져요
14. 일의 범위
'25.11.1 11:20 PM
(100.36.xxx.195)
간병인이나 돌보미 모두 일의 범위를 규정해서 정부령으로 해야해요
예를들면 간병인 마루 엎드려딱게하는거 금지
돌보미. 반찬시키지않음 .목욕 안시킴
위반시는 돌보미 간병인 구인 금지당함. 이런식으로 해야해요.
집안에서 하는 일이 워낙 한계가 없어요
집안에만 들어가면 뭐든지 다 해야한다 의식도 있고
시간당 올려주는게 능사가 아니라 일의 범위를 법으로 정해야해요.
15. ..
'25.11.1 11:20 PM
(222.120.xxx.131)
저도 하원선생님 저녁시간에 모시는데 지금 1년 넘었어요 다른 엄마들이 그렇게 극성인가요 ; 전 별다른 요구도 하지 않았고 최대한 선생님 편의 봐드리려고 했어요 그래야 오래하고 아이도 선생님이랑 정붙이고 초저까지 맡길수 있으니까요 하원시간동안 진짜 아이랑 놀거나 가끔 티비를 보기도 하고 책도 읽고 하는데 지금까지 정말 잘 지냈어요~~ 선을 잘 지키시는 분이라 항상 감사인사정도 하고요 쓰신글 읽어보니 놀랍네요 ;;;(사실 저도 노년 소일거리로 아이돌봄 생각하고 있엇기에)
16. 경험자
'25.11.2 12:21 AM
(14.35.xxx.117)
원글님은 이 일과 안 맞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5년차 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실수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같이 있는 시간에 같이 놀아 주는게
그렇게 힘드시면 다른 일을 하시는 게 맞아요
안전은 기본이고
책도 읽어주도 노래도 불러주고 종이접기 색칠놀이도 하고
그런게 우리가 하는 일 아닌가요?
17. 목욕
'25.11.2 1:02 AM
(1.176.xxx.174)
목욕은 36개월전에는 해줘야되고 그 이후는 센터에서 기본 아니니 하지말라고 하던데요.
3~4살이면 실수할수 있는 나이고 애 놀때 놀아주고 해야죠.
근데 과하게 까다롭고 감정 배려 심하게 요구하는 가정 많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30-대 부모들 중에 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