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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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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보란듯이 혼자 바람 쐬려구요

일요일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5-11-01 20:10:35

서울 시내

혼자 뭐 하고 놀아야 되겠습니까

일단 운전으로 시작하려고요

 

오늘 넘 속 터지는 일들

속썩이는 인간들

꼴보기 싫고 우울해져

낼은 오전부터 훌훌 나가게요

 

어우 답답해 죽을 거 같아요 

그누무 밥 

 

지금 당장 나가고 싶지만

넘 늦고 어둡네요

IP : 221.146.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 8:23 PM (175.199.xxx.97)

    백화점 아이쇼핑만해도
    시간금방 가던데요
    신상 뭐나왔나 요즘 어떤스타일이 유행하나.
    혼밥 해서 전혀 상관없고
    지하 간식맛잇는거 사고요

  • 2. 프로방스
    '25.11.1 8:24 PM (59.12.xxx.47)

    새벽에 일찍 외각으로 드라이브
    다녀 오셔요 단풍철이니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마음정리 생각정리도
    하시고요 한적한 카페에 커피도 한잔
    하시고

  • 3. 온리유
    '25.11.1 9:10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멀지 않으면 여주 오곡나루축제 다녀오세요.
    혼자 가셔도 재미있습니다.
    4천원짜리 티켓 사서 비빔밥드시고 여기저기
    시식코너 많아 하나씩 집어먹고 다녀도 재미있고
    강가에서 하는거라 그 넓은 부지에 아기자기 볼거리 많아요.
    축제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강 풍경이 어찌나 멋지고 예쁜지 좁아터진 지방에 사는 저는 그 한없이 넓직하게
    강을따라 비어있는 벌판들이 한없이 부러웠어요.
    양평쪽만 해도 뷰 좋은 강가엔 어김없이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여주는 그냥 고즈넉한 들판들, 넓직한 벌판들....

  • 4. 온리유
    '25.11.1 9:12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터가 넓으니 주차도 여기저기 걱정없더라고요.

  • 5. 과천현대미술관
    '25.11.1 9:40 PM (121.131.xxx.171)

    서울이 아니여도 된다면 과천현대미술관 전시 정말 좋아요. 그리고 서울이라면 저는 진관사요. 이런 계절에 진관사 좋더라구요. 주말에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외곽이라서 좀 교외로 나간 기분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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