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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어이없어요

.... 조회수 : 18,404
작성일 : 2025-11-01 19:34:35

시부 치매라 대소변 못가리고 퇴직한 큰아들이 1년정도

혼자 합가했어요.  시어머니가 절대 요양병원 못보낸다 난리쳐서  그후 시부 돌아가시고 

큰아들이 자기 가족 모두 시어머니집에 들어와

모시겠다 집 명의는 큰아들 명의로 해달라 했는데

시어머니가 저희 남편잡고  합가  너무 싫고 큰아들도 싫고

시부 돌아가셨으니 자기집 갔으면 좋겠다

시부 생전 이런 섭섭한일 있었다  해서 막내인 저희 남편이

나서서  큰아들 나가라 했어요 엄마가 싫어한다고

그과정에서 큰아들은 고생하고 아버지 돌아가시니 팽한다고 시어머니랑 물리적 충돌도 있었고 안나간다 버티다가 

강제로 분리 했어요.

그후 형제들은 원수가 됐고

시어머니는 한달도 안되서 큰아들 찾아가고 통화하고

하더니 이젠 둘이 통화는 하는것 같아요

형제들은 여전히 서로 안보는데

오늘 시어머니가 저희 남편을 원망하면서 그때 그러지 말지

내뜻은 그게 아니였다 하면서  너 때문에 큰아들 못본다는듯 막내 아들을 원망하시네요 

남편이 그럼 나는 여기 안오겠다 큰아들 불러서 알아서 살라 하고 왔다해요

IP : 118.235.xxx.7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11.1 7:38 PM (121.139.xxx.166)

    그때 남편분이 나서질 마시지.. 노인뿐 아니라 사람사이가 그래요.
    돈까지 엮이면 더더욱.. 큰아들이 고생한 것도 있으니 이젠 어머니 모시고 집도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더 상관치 마세요.

  • 2. .....
    '25.11.1 7:39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대소변 못가리는 치매 시부를 큰아들이 간병했는데 작은 아들에게 이간질 한거예요. 생전에 섭섭한 일은 없을수가 없어요. 치매환자 돌보는거 사람 제정신으로 못합니다. 시모 이간질에 놀아난거예요.

  • 3. 노인들
    '25.11.1 7:39 PM (39.118.xxx.199)

    아무리 그래도 큰아들이죠.
    큰 아들이 고생하셨네요. 집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큰아들이고 원글이 남편이고 집이 욕심 있었던 건 사실인듯요.

  • 4. 큰아들주지
    '25.11.1 7:40 PM (58.29.xxx.96)

    시어머니 정신머리 없네요.

  • 5. ...
    '25.11.1 7:42 PM (124.111.xxx.163)

    시모가 나쁘네요. 간병했으면 큰 아들 챙겨 줘야지.

  • 6. 하여간
    '25.11.1 7:44 PM (70.106.xxx.95)

    자식들 사이 갈라놓는건 멍청한 부모에요

  • 7. .....
    '25.11.1 7:44 PM (119.71.xxx.80)

    큰아들이 고생한건 맞죠 막내 아들은 뭘 했기에 집 명의 넘어가게 생겨서 기분 상한건가요?

  • 8. 아구
    '25.11.1 7:44 PM (1.176.xxx.174)

    노인네가 일처리 잘못해서 형제사이 다 끊어놓고 갈려나보네요
    대소변 못 가리는 노인 1년 수발 쉬운거 아니예요
    큰 아들한테 집 주고 의지하면 되겠구만 병간호하면서 섭섭 안 할수 있나요.

  • 9. 집에
    '25.11.1 7:44 PM (118.235.xxx.72)

    욕심없었어요. 모시면 재산 포기 하겠다 했고요
    큰아들이 1년 합가하면서 시어머니 돈으로 주식하면서 1년사이에 몇억을 말아 먹었어요. 그걸 시부 사후에 말하면서 내돈 큰아들이 몇억이나 말아 먹었다고 저희 남편에게 통장 보여주고 집도 큰아들이 자기 명의로 당장 넘겨 달라한다 형제들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다 조르니 시어머니가 싫었던거죠

  • 10. 한꺼번에
    '25.11.1 7:49 PM (1.176.xxx.174)

    쭉 원글에 적으셔야지 그런 내용은 또 댓글에. .

  • 11. 아니
    '25.11.1 7:50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이게 어떻게 둘다 집욕심있었다는 양비론으로 빠질 얘긴가요
    막내아들 엄마대신 험한 역할 해주다가 어이없는 말 듣고 화병나게 생겼는데
    돈밖에 모르는 할머니들 댓글로 헛소리 작렬이네요

  • 12.
    '25.11.1 7:50 PM (121.167.xxx.120)

    시어어니 살아계실 동안은 시어머니 명의 유지 하세요
    큰아들에게 지금 물려주면 시어머니 노후 생활비 병원비 다 날아가요
    다른 자식들이 시어머니 생활비 병원비 부담하게 돼요

  • 13. 이게
    '25.11.1 7:50 PM (70.106.xxx.95)

    시어머니 말만 들어주면 안되는게
    노인이랑 사는 자식이랑 따로사는 입장이 달라요
    님네가 모실거 아니면 할말없어요 .
    저도 뭣모르고 시어머니편 들었다가 완전 난처했어요. 남편이야 그집아들이고 형제니 유야무야 풀렸다지만 저나 다른집 동서는 남이니
    그 골이 평생 갈듯해요
    시모 통장을 썼든말든 그것도 아들과 어머니 사이 일이지
    옆에서 뭐 편들어주고 말고 할것도 없어요
    지금도 보세요 결국 둘이서 또 만나고 어쩌고.
    걍 가만있으세요
    집 받으면 큰아들네가 어떻게든 해야죠. 돈 다 말아먹고 길바닥에 나앉으면 시설로 보내는거구요

  • 14. 아 ...
    '25.11.1 7:52 PM (118.235.xxx.72)

    돈은 중요한게 아니라 안적었는데 물으시니 댓글에 적었네요.
    아니 본인이 같이 살기 싫다고 작은 아들 불러서 울고불고 난리쳐서 작은 아들이 수습했는데 이제와 왜 우리를 원망할까요?
    지금이라도 명의 넘기고 합가해서 살지 그건또 싫다고해요
    어쩌라고 이러는지 남편도 안보고 살거라고 잘살라하고 왔대요 .

  • 15. 그리고
    '25.11.1 7:52 PM (70.106.xxx.95)

    그게 싫으면 님네가 모시고 살아야죠

  • 16. 일절
    '25.11.1 7:57 PM (1.176.xxx.174)

    나서지 마세요.
    대소변도 못 가리는 남편 마누라인 자기가 케어 안되서 첫째아들이 집에 들어 온 상태서 형제들 분란나게 재산도 그렇고 말로도 싸움을 일으키는데 안 끼는게 최고예요.
    시어머니가 현명치 않아서 집안 계속 시끄럽겠네요

  • 17. ......
    '25.11.1 7:59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시모 마음 대로 할거면 시부를 요양원을 보내던가 아님 간병인 쓰고 본인이 시부케어 했어야지요. 시모가 치매끼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간질에 놀아나지 마세요.

  • 18.
    '25.11.1 8:02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 이문제는 결국 돈이에요

    주식으로 날린돈 계좌확인해봤나요?
    엄마가 큰아들에게 다른자식들 몰래 주려고
    일꾸민것일수도 있어요
    우리 시모도 우리 엄마도 자식들 이간질 시키면서
    예쁜 자식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챙겨주대요
    다른 자식들 눈물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요

  • 19. .....
    '25.11.1 8:03 PM (175.117.xxx.126)

    명의는 안 넘기고 싶으니 막내 붙잡고 그런 거고
    혼자 살아보니 누가 자길 모셔줬으면 하는 거라
    막내탓 하는 거죠.

  • 20. 나는나
    '25.11.1 8:03 PM (39.118.xxx.220)

    노인 판단 잘 못할때 나서서 일처리 하면 안돼요. 남편분이 어머니 말 걸러들으며 적당히 했어야 해요. 그랬으면 이렇게 안됐죠.

  • 21. ...
    '25.11.1 8:06 PM (210.98.xxx.208)

    시어머니 용심이 엄청나네요.
    결론은 돈이면서 모셔줬으면 하고

  • 22. 흔한모습
    '25.11.1 8:16 PM (116.32.xxx.155)

    아니 본인이 같이 살기 싫다고 작은 아들 불러서 울고불고 난리쳐서 작은 아들이 수습했는데 이제와 왜 우리를 원망할까요?
    지금이라도 명의 넘기고 합가해서 살지 그건또 싫다고해요

    안타깝지만 엄마가 문제 ㅠ

  • 23. 그리고
    '25.11.1 8:21 PM (70.106.xxx.95)

    저럴때 싸움나도 지들끼리는 다 풀려요
    문제는 며느리나 사위들이 골이 생기면 평생 가는데
    걍 끼어들지말고 냅두세요
    날려도 시엄니 돈이니까요 .
    그리고 시어머니말만 백프로 믿을수 있나요?
    노인들 거짓말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애들은 들키기라도 하지 노인들은 절대 안들키는 거짓말을 해요
    그리고 뜯겨도 자기아들한테 들어간 돈인데 뭐 어쩔거에요
    걍 두고보세요 지들끼리 지지고볶고하든말든
    남의일이에요
    치매 시모 합가문제로 장남과 차남과의 분쟁에 괜히 끼어들었다가 저만 꼴 사나워져서 깨달은거네요
    다만 나중에 빈털털이되서 님한테 나좀 모셔다오 하면 바로 요양원행이죠

  • 24. 참새엄마
    '25.11.1 8:21 PM (121.166.xxx.26)

    두 아들다 엄마 안봐야겠네요.이말했다 저말했다 사람 바보로 만들고

  • 25. 어리석은노인네
    '25.11.1 8:24 PM (114.206.xxx.139)

    저런 노인들 많을 걸요.
    자식들 이간질 시키고 결국은 자식들이 다 등돌리게 만들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
    왜 자식들 이간질을 시킬까요?
    중간에 무슨 돈문제가 어쩌고 저쩌고.. 그거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그만 나가라고 어떻게 다른 아들 입 빌려 그럴수가 있나요?
    진짜 너무 웃기는 짬뽕이네요.
    님은 그 싸움에 끼지 말고 가만 있어요.
    어찌됐건 시모랑 님 남편이 잘못한 일입니다.
    저는 시모랑 이집 아들들 사이에 일절 말도 안보태요.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라고 놔두세요.

  • 26. ㅇㅇㅇ
    '25.11.1 8:30 PM (175.199.xxx.97)

    님남편이 시모하고 끊으셔야됩니다
    큰아들 못버려요
    큰아들한테는 작은아들탓
    작은아들에게는 큰아들 탓
    싫은소리 본인이 못하고 남한테 전가하는 시모말들음
    결국 후회해요

  • 27. 주식해서
    '25.11.1 8:31 PM (118.235.xxx.72)

    날린건 큰아들도 삼자 대면해서 인정하는 문제라 확인 필요 없긴해요.
    본인은 엄마 재산 불려 줄려고 했다네요
    암튼 저도 시어머니 편에 서서 같이 도왔는데 절대 며느리 사위는
    이런일 끼는거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잘못하면
    지들은 화해해도 며느리 사위는 덤탱이 쓴단걸요

  • 28. ..
    '25.11.1 8:3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모신 자식에 대해 모시지 않은 자식이 입대는 순간 원수 되는 겁니다. 그게 현실. 그걸 모르셨군요.

  • 29. 어머
    '25.11.1 8:35 PM (123.212.xxx.231)

    님 남편만 나선게 아니라 님도 나섰다면
    장남네랑 원수 됐겠네요
    시모가 님 붙잡고 무슨 하소연을 해도 듣지마세요
    며느리 사위는 철저하게 남이에요
    절대 그들 분쟁에 끼면 안됩니다

  • 30. .....
    '25.11.1 8:39 PM (104.28.xxx.47)

    자식들 사이 갈라놓는건 멍청한 부모에요..222

  • 31. ...
    '25.11.1 8:4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시모 행동이 분명치 않고 우유부단하네요
    어쩌라는건지
    남편은 혼자 챙기든 요양원 보냈어야지
    돈으로 보상도 하지못할거면서 일년씩 도움 받음 안되죠
    우리 부모는 하루를 도움 받아도 용돈 쥐어줘요
    그렇다고 아들이 일년 들어와 챙겼다고 가족들 다 끌고 들어와 집 달라고 하는것도 어이 없는거고
    며느리가 얼씨구나 잘도 모시겠어요
    시모랑 같이 못산다하고 시모는 집 뺏기고 그집에서 쫒겨나는거죠
    그건 안될 말이고
    그래도 원글이 남편이 나서면 안되는거였고
    시모가 분명히 안된다 의사 표시 처리를 했어야죠
    처음부터 욕심 많은 큰 아들 알아보고 그지경까지 가질 말았어야지
    바보같고 어리석네요

  • 32. ...
    '25.11.1 8:48 PM (1.237.xxx.38)

    시모 행동이 분명치 않고 우유부단하네요
    어쩌라는건지
    남편은 혼자 챙기든 요양원 보냈어야지
    돈으로 보상도 하지못할거면서 일년씩 도움 받음 안되죠
    우리 부모는 하루를 도움 받아도 용돈 쥐어줘요
    그렇다고 아들이 일년 들어와 챙겼다고 가족들 다 끌고 들어와 집 달라고 하는것도 어이 없는거고
    며느리가 얼씨구나 잘도 모시겠어요
    시모랑 같이 못산다하고 시모는 집 뺏기고 그집에서 쫒겨나는거죠
    그건 안될 말이고
    그래도 원글이 남편이 나서면 안되는거였고
    시모가 분명히 안된다 의사 표시 처리를 했어야죠
    처음부터 욕심 많은 큰 아들 알아보고 그지경까지 가질 말았어야지
    바보같고 어리석네요
    집 노린 장남과 바보같은 시모에 콤비로 만들어진 일
    아들을 그렇게 모르나요

  • 33. ....
    '25.11.1 10:01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어리석은 늙은이
    자기 팔자 자기가 꼬네요.
    큰아들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주식으로 날린 돈에 대해 해명 들었어요?
    원글이 또 댓글로 해명 추가하겠지만
    딱 보아하니 침소봉대일듯.
    어쩜 그리 이기적인 노인네인지.
    지 남편 똥오줌 뒷수발은 큰아들 시키고 자기은 쏙 빠지고는 이제 자기 혼자 편하게 살고 싶다 이거죠?
    이렇게 자식들 절연시키고
    본인 고립돼서
    집 껴안고 잘 살아보라고 하세요.
    작은아들도 속내는 어머니보다도 혼자 어머님 집 독차지할 형 때문에 바르르 나서서 형 내보낸거 같고
    다들 돈 욕심에 오늘이랑 내일이랑 맘이 휘까닥 바뀌고...
    큰아들은 효심보다는 자기 혼자 1년간 똥오줌 수발할때 집 준다 어쩐다 약속 받고 한걸텐데 이제와 딴 핑계대며 집 안주니
    열받아 절연한거고..
    이 모든 원흉은 어리석고 미련한 시어머니.

  • 34. ....
    '25.11.1 10:03 PM (106.101.xxx.229)

    어리석은 늙은이
    자기 팔자 자기가 꼬네요.
    큰아들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주식으로 날린 돈에 대해 해명 들었어요?
    원글이 또 댓글로 해명 추가하겠지만
    딱 보아하니 침소봉대일듯.
    이 모든게 돈때문에 생긴 일인데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안적었다고 하고는
    작은아들 욕이 달리니까 주식 얘기하는게 석연치 않고.
    어쩜 그리 이기적인 노인네인지.
    지 남편 똥오줌 뒷수발은 큰아들 시키고 자기은 쏙 빠지고는 이제 자기 혼자 편하게 살고 싶다 이거죠?
    이렇게 자식들 절연시키고
    본인 고립돼서
    집 껴안고 잘 살아보라고 하세요.
    작은아들도 속내는 어머니보다도 혼자 어머님 집 독차지할 형 때문에 바르르 나서서 형 내보낸거 같고
    다들 돈 욕심에 오늘이랑 내일이랑 맘이 휘까닥 바뀌고...
    큰아들은 효심보다는 자기 혼자 1년간 똥오줌 수발할때 집 준다 어쩐다 약속 받고 한걸텐데 이제와 딴 핑계대며 집 안주니
    열받아 절연한거고..
    이 모든 원흉은 어리석고 미련한 시어머니.

  • 35.
    '25.11.1 10:24 PM (118.235.xxx.201)

    욕심없어요.
    무슨 집욕심 얘길 계속 하시나요.

  • 36. 00
    '25.11.1 11:38 PM (175.192.xxx.113)

    부모 자식 사이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징징거리든 말든..
    나중에 원망하더라니깐요.
    어리석은 노인들이 자식들 이간질시키고 사이 나쁘게 만들어요.

  • 37.
    '25.11.2 12:14 AM (187.161.xxx.208)

    부모가 자식들 사이 갈라놓긴하더라구요. 왜그렇게 어리석은지 모르겠지만요. 일단 그 어머니가 제일 잘못했지만
    그걸 듣고 막내가 형님한테 그러는건 심했네요.
    본인들은 그렇게 합가해서 살수있어요?

  • 38. 어휴
    '25.11.2 1:18 AM (175.192.xxx.196)

    시어머니가 참으로 어리석네요
    엄마가 되서 형제 사이 이간질 시키고 참 노후가 편안도 하시겠네요

  • 39. ..
    '25.11.2 1:39 AM (39.7.xxx.89)

    부모가 자식들 사이 갈라놓긴하더라구요.

    22222

  • 40. 이용당함
    '25.11.2 1:49 AM (218.48.xxx.143)

    원글님 남편분이 이용당한거예요.
    시어머니는 남편수발 싫어서 큰아들 불러 수발시키고
    큰아들은 병수발 고생했으니 재산 받아낸거구요.
    시부 돌아가시니 큰아들 내쫓고 싶은데 그걸 막내 아들을 이용해서 쫓아낸거죠.
    이제와서 시어머니가 막내아들을 원망하다니 분명 어머니와 큰아들은 막내아들 욕하면서 살겁니다.
    어머니는 막내가 심했다 하며 당신이 아니라 막내가 내쫗았다 할거고 큰아들은 아버지 수발은 내가 다했는데 막내가 니가 무슨자격으로 날 어머니집에서 쫓아 내냐 할테고요.
    속상하시겠지만 그냥 안보고 사는게 정답 맞아요.
    처음엔 형님이 억울한 상황, 지금은 원글님네가 억울한 상황.
    이렇게 만든 사람은 어머니예요.
    어머니를 멀리하시고 형님께는 사과하세요

  • 41. 이상
    '25.11.2 2:08 AM (174.204.xxx.190)

    합가해서 사는경우 서로 입장차가 참 다르더군요
    부모는 자식이 들어와서 얹혀산다 고 말함
    자식은 싫은데 부모가 같이 살자해서 모시고 산다
    맨날 서로 자기입장 주장하고 싸우고
    그냥 같이안살면 간단한것을 같이 살고 지지고볶고
    그럴때 따로 살면 누가 싫은가? 누가 같이 살고싶어하는지
    그걸 따져보면 알죠

  • 42. ..
    '25.11.2 2:59 AM (118.235.xxx.41)

    부모가 자식들 사이 갈라놓긴하더라구요.
    3333333333

  • 43. 말 바꾸는
    '25.11.2 4:22 AM (211.36.xxx.71)

    노인네들 많구요. 자식들 사이 갈라놓는 자식도 천지예요.

  • 44. 당했네요
    '25.11.2 8:33 AM (211.208.xxx.21)

    시어머니이간질에 당햤네요

  • 45. 처음부터
    '25.11.2 8:48 AM (112.168.xxx.146)

    처음부터 남편이 나서면 안되는 거였어요.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큰 형 편을 들어줬어야 했어요.

    제일 나쁜 사람은 시모지만 그 다음은 남편이 나빠요

    이제라도 둘 사이에서 빠지라고 하세요 님은 더더욱 나설 필요 없고요. 나설 저리가 아닌데 나서니까 재산욕심있냐 이런 얼척없는 소리 듣는 거에요 차라리 너는 왜 우리부모한테 무심하냐 소리 듣는게 재산욕심있다 소리 듣는 것보다 낫습닏

  • 46. ㅎㅎ
    '25.11.2 9:06 AM (211.230.xxx.221)

    저는 엄마가 그래요. 제가 안받아주니 자제는 해도 아들, 며느리 흉을 봄. 내가 말해줄까? 하면 싫다고 하고 나중에 보면 인자한 어머니상 흉내내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동생은 자기가족 보호하려고 경계 잘 치고 살고 있는거고 저는 이꼴저꼴 보기 싫어서 동생가족과 함께 엄마보는거 이리저리 피함.
    하소연 많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건 당신 자신의 현재에요. 의도한건 아니겠으나 결과는 자식들 사이 멀어지는거죠.

  • 47. 막내아들이
    '25.11.2 11:10 AM (183.97.xxx.35)

    잘못했네요

    늙어 판단력이 흐려진 노인네 말만 듣고
    동생이 강제로 형을 쫓아냈으니 원수지간이 될수밖에..

    그래도 맏아들이라고 혼자 합가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모신건 그 형뿐인거 같은데..

  • 48. ...
    '25.11.2 11:38 AM (1.246.xxx.173)

    나쁜사람들이네요 시어머니 본인이 똥오줌 못하면서 요양원은 안보낸다 그래서 큰아들 들어와서 해주고 돌아가시니 집명의는 모시고 산다하고 나달라하니 돈욕심에 님이랑 남편이 형한테 맞다이를 까고 이제와서 시어머니가 님들 한테 원망 큰형이면 죽어서도 보기싫죠 근데 아버지돌아가시면서 유산정리는 법대로 한건가요?

  • 49. ㅎㅎ
    '25.11.2 12:01 PM (49.236.xxx.96)

    형이 불쌍
    몇억이고 뭐고 대소변 받아내며 고생했는데
    본인은 하기 싫어서 안햇으면서
    웃김
    부부가 쌍으로

  • 50. ....
    '25.11.2 12:50 PM (115.21.xxx.164)

    어머님이 잘못하신거예요. 저희 남편집이 형제이고 시동생이 싱글이에요. 어머님이 하도 원하셔서 시동생이 근처 살며 소소히 도와드리는데요. 어머님 인지능력이 떨어지니 시동생이 많이 힘든가봐요. 그런데 저희에게는 난 너희랑 살고 싶다 걔가 돈돈돈하며 돈만 가져가고 나한테 화만 낸다. 그러세요. 화도 냈을거고 돈도 가져갔을수 있지만 사람쓰면 더 들걸요. 무엇보다 저희는 어머님과 같이 살 생각이 없어요. 그 이간질에 이미 지쳐나가 떨어졌거든요.

  • 51. 이게
    '25.11.2 2:52 PM (118.235.xxx.173)

    안낄수가 없는게 시모가 올해 90입니다 .
    제작년 88살이였고 큰아들 싫어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빙빙 돌고 있다고 작은 어들에게 전화하니 남편도 마음이 아팠지요
    집두고 노인이 밥도 못먹고 겨울에 밖에서 돌고 있으니까요.
    그와중 큰아들과 시모 물리적인 충돌까지 생겨서 경찰 부를일도 생겼는데 자식이 어떻게 두고봐요 그걸

  • 52. 신경끄세요
    '25.11.2 3:26 PM (124.56.xxx.72)

    울던지 말던지 신경쓰지마시고. 말도 꺼내지 마세요.죽을때까지 저래요.저거 병임,못고쳐요.해결도 안되고, 죽어야 끝나요.

  • 53. ...
    '25.11.2 3:29 PM (211.234.xxx.194)

    법륜스님이 노인들 이런 케이스 얘기하신 영상있어요. 같이 모시고 사는 자식한테 서운한거 생겨서 다른 자식한테 가고, 거기서 또 서운한거 생겨 원래 살았던 자식한테 돌아가서 형제지간 원수 만들고 한다고요. 노인들 나이 많아지면 원래 그런다고 그냥 대답만 예 어머니 알겠습니다 하고 신경끄라고 하셨어요.
    그쯤 나이되면 노인들도 판단력이 떨어져 지혜롭지 못하니 자식들이 너무 어른 말 하나하나에 이리 저리 휘둘리면 안되겠더라구요.
    저희 시모도 변덕이 너무 심해 자식들이 너무 힘들어요.

  • 54. ..
    '25.11.2 3:33 PM (59.14.xxx.159)

    큰아들 불러다 남편 간병 시키고
    남편죽으니 큰아들 필요없어졌는데 큰아들이 재산욕심에
    들어와살고 그게싫어 작은아들 시켜 떨구고 보니
    자신 봉양할건 큰아들밖에 없단생각이든거죠.

    이래서 늙으면 죽어야해..

  • 55. ..
    '25.11.2 3:40 PM (220.73.xxx.222)

    부모가 중심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 자식들이 불화가 생기더라구요. 자식들끼리도 사이나빠지고 본인도 나중에 어느 자식도 관심 안가짐.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못 깨달으심.

  • 56. 양가
    '25.11.2 3:50 PM (180.71.xxx.214)

    엄마들. 오래 상대해 보니
    여자노인들 말 100 믿을거 못되고
    자기들이 편애하는 자식이 따로 있음
    편애하는 자식한테 서운하니 다른자식에게 며느리와
    같이 묶고 매일 같이 욕을 그렇게 해대고 문제 해결해달라고
    하소연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면
    결과적으로 잘풀리면. 다시 그 편애하는 자식한테 가고
    잘안풀리면. 너땜에 내 편애하는 자식하고 사이 나빠졌다고
    지랄을 하더라는
    이건 특별히 남의 부모의 경우가 아니더라는
    부모가 70 중후반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전에 알던 부모가 아니게됨
    편협하고 아집으로 동여맨 한자식만 편애하고 나머지
    자식은 이용해먹는. 노인네로 변함
    그 장단에 맞출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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