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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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등기가 왔는데 받지를 못하고 오늘 집 밖에 나가다 현관문에 우체부가

스티커를 붙여놓았더라고요  보낸 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이렇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짐작가는 것이 없고 휴일이라 관공서 연락도 안되고 답답해서 그러는데 이런 우편물이 어떤 경우에 오나요?

 

[상속]

가족중 돌아가신분계신가요?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지분소유자 경매들어갈때

[원글]

작년에 돌아가신 분 있고 상속 후 매매해서 형제들 전부 나눠 가졌어요 상속세 완납하구요

[그럼고인]

고인에대한 알수없는빚이 있는지알아보세요
급하시면 직접우체국으로가서 수령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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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원래 없는 분이고 오늘 우체국 쉬는 날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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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가 있어야 사건 확인이 가능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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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라면 민사소송이 걸린건데...

혹시 임대하는 아파트라도 있나요?
임차인의 채권자가 보증금 압류하려는 걸 수도 있어요

[원글]

임대하는 아파트 없구요 짐작가는 게 영 없어서 엄청 불안한 상황이에요

[원글]

전에 살던 세입자가 주소 이전을 안해서 빚독촉 우편물이 3년 넘게 계속 오긴 했는데
법원 등기 미수령 스티커의 명의가 저에요

[두어번]

받아봤는데, 한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땅이 어쩌구 였고, 한번은 임차인이 소송에 걸렸으니 보증금 내주지 말라 였어요.

[원글]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