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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아볼 만 하던가요

50중반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5-11-01 16:58:57

11월 

위 아래로 의무만 늘어가 자꾸 찌그러지는 것 같아요

명상도 그 때 뿐

어떠신가요

IP : 112.140.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1 5:00 PM (1.236.xxx.114)

    무념무상 할거하고
    다른 생각안하고살려고 노력해요
    생각할수록 화딱지나는 일들이 많아서요

  • 2. ...
    '25.11.1 5:00 PM (106.102.xxx.142)

    아뇨. 살아있으니 사는거요.

  • 3.
    '25.11.1 5:12 PM (121.133.xxx.178)

    그냥 자연에 순종하는거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지혜가 조금씩 자라나는 것이고.

  • 4. 영통
    '25.11.1 5:23 PM (106.101.xxx.8)

    법륜스님 말씀처럼
    새들이 인생 의미 생각하나요?
    그냥 살죠
    인간이 생각 말 하는 동물이라고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 있나요?
    그냥 사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이 옛 싯구처럼요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

  • 5. 둘째를
    '25.11.1 5:26 PM (118.235.xxx.252)

    가지려 그렇게 애썼는데
    안낳길 잘한거 같아요
    인생..살아볼 가치가 1도 없습니다

  • 6. ???
    '25.11.1 5:28 PM (104.28.xxx.71)

    이미 태어나 살고있는데
    그냥 열심히 사는거죠
    살아볼만하지 않으면 죽을껀가요

  • 7. ㅁㅁ
    '25.11.1 5:44 PM (112.187.xxx.63)

    던져 졌으니
    살아내야죠

  • 8. &&
    '25.11.1 5:58 PM (175.194.xxx.161)

    안태어 나는게 제일 좋은것 맞는거같아요
    사는건 힘든거 맞구요
    노병사도 힘들고 두렵구요
    살아 낸다는거 힘든거 맞아요
    즉지못해 삽니다

  • 9. ..
    '25.11.1 6:14 PM (210.123.xxx.144)

    마자요..
    살만하진 않은데 그냥 살아야지 하고 살아요

  • 10. ㅇㅇ
    '25.11.1 7:04 PM (49.175.xxx.61)

    말년이 될수록 나아지면 살만한거같아요. 경제적인거말고요. 전 이혼하고 50대 중반에 없이 몇년 살다가 직장 구하고 어째어째 월급 주기적으로 들어오니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정되니 이제야 살만하다 싶네요

  • 11. ㅡㅡ
    '25.11.1 7:46 PM (220.87.xxx.219)

    태어난김에 그냥 사는거지.. 범인들 인생에 뭐 대단한거있나
    싶어요
    뛰어난 머리 운 외모 이런거 타고나지않은 이상
    대부분 역사책에 기록될일도 없고 그냥 수많은 잡초중 하나로 태어나고 죽는건데 우린 너무 자기삶에 큰의미를 부여하니 부담스럽고 힘든것같기도하고... 태어난이상 대단하게 살아라 강요하는분위기가.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적당히 살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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