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엄마를 이해할나이는 몇살쯤

저같은경우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5-11-01 15:14:21

부터일까요?

저 같은경우 40살인데

아직도 좀 모자란것 같라서요

이것도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르겠죠? 아님 영원히 그런날이

안올수있기도 하겠죠?
제가 말한 엄마는 자식한테 최선을다한

엄마를 얘기하는거예요

최선을 다했다고..딸들이 모두 알아주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하 경우도 많은것 같아서요

IP : 125.13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3:42 PM (58.238.xxx.62)

    그런날이 올까요
    저도 20대 딸을 키우는 엄마지만
    50 넘어도 저희 암마를 이해하기엔 부족한 나이입니다
    각자의 삶과 시대가 다른데 온전히 이해 받는 건 욕심일듯
    타인의 시선으로 측은지심 받아들여주면 그걸로 족할 듯

  • 2.
    '25.11.1 4:0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엄마에게 감동 먹으면 초등학교때도 알아요
    친구들 엄마랑 비교가 되고 듣고 보는게 있으니까요
    초등 6학년때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가 아니예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 3. ..
    '25.11.1 4:21 PM (182.226.xxx.155)

    우리 큰애가 결혼을 하고 지금 돌인 손주를
    키우면서 엄마는 쉬는 날도 없는 매장을 하면서
    어떻게 우리들 셋을 이렇게 키웠냐고 안힘들었냐고?
    지금 딸은 하나 키우면서도 육아휴직으로 쉬면서
    아이 보는데 너무 너무 힘들다고 그러네요
    요즘은 엄마같은 사람은 없다,고 그러네요.

  • 4. ㅇㅇ
    '25.11.1 4:30 PM (223.39.xxx.68)

    전 50후반으로 넘어가는데도 제 친모 이해못해요
    영원히 이해 못하고 사별할 거 같아 속상하네요
    하지만 이해와 별개로 측은지심은 느껴요
    그래서 완전 인연 끊진 못하겠네요 아후......

  • 5. ....
    '25.11.1 4:34 PM (119.71.xxx.80)

    가족으로 만나면 안되는 사람들이 악연으로 모여서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430 이번기수 순자는 입은 웃는데 눈은 안웃어요 11 2025/11/01 2,987
1769429 이제 포도는 더 이상 살 수 없나요 ? ㅠㅠ 12 이야 2025/11/01 3,829
1769428 본인이나 가족들 식사후에 꼭 후식 드세요? 5 디저트 2025/11/01 1,919
1769427 냉동피자 드시나요? 14 먹을만 2025/11/01 2,994
1769426 미국 할로윈의상 검색 순위  4 ㅇㅇ 2025/11/01 3,147
1769425 입시 언제까지해야하나 5 지긋지긋하다.. 2025/11/01 1,485
1769424 윤석열은 도대체 뭐가 억울하고 분한걸까요? 15 ........ 2025/11/01 3,847
1769423 주지도 않은 비품 돌려달라던 집주인..후기에요 8 후기 2025/11/01 3,576
1769422 언제 이혼 하고 싶나요? 7 삥뿡삐리 2025/11/01 2,483
1769421 공무원들 고리타분하다고 누가 그랬나요? (천재들이 너무 많아) 8 경주아펙 2025/11/01 2,808
1769420 할로윈 그림있는 초콜렛봉지 다음주에 선물줘도 될까요 1 ㅁㅁㅁ 2025/11/01 442
1769419 우대갈비 먹어보신 분 4 2025/11/01 1,407
1769418 여수언니 요거꿀떡 맛있나요? 5 ,, 2025/11/01 1,065
1769417 비싼 술은 뭐가 다른가요 4 ㅗㅎㄹ 2025/11/01 981
1769416 서로를 응원하며 지낸 언니의 부고 1 애도의 날 2025/11/01 4,326
1769415 엔비디아가 대한민국에 바치는 헌정영상 (엔비디아 운영 유튜브) 4 ㅇㅇ 2025/11/01 1,862
1769414 자기가 알아서 공부하는 중고등이 있나요? 16 유니콘 2025/11/01 2,267
1769413 거실천장 몰딩 없애신분 계신가요? 10 오래된집 2025/11/01 1,110
1769412 경상남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5만 원 지원 6 ㅇㅇ 2025/11/01 1,258
1769411 이제 대기업 지원도 했고 서민을 위한 정책 뭐가 있나요? 4 .. 2025/11/01 547
1769410 이번 정부는 아파트 상승은 어려울까요 12 궁금 2025/11/01 3,098
1769409 중국의 외교관 왕이는 오래도 하네요 1 한중외교도 .. 2025/11/01 1,029
1769408 ‘남편상’ 김선영, 故 백성문에 마지막 인사 “이제 아프지 않은.. 1 123 2025/11/01 5,173
1769407 쏘세지 맛있는 것을 추천해주세요 2025/11/01 770
1769406 1년전 이재용/현재 이재용 8 0000 2025/11/01 4,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