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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인 친구한테 대장내시경 권했는데

....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5-11-01 11:37:10

낼 모레 오십인데 둘다. 전 대장내시경을 해봤어요.

다행이 용종도 없고 깨끗했네요.

친구한테 권했는데 돈 때문인지 할 생각이 없어요.

평소 기름진 거 좋아해서 폐경이 됐고 복부비만이 아주 심각해요.

출산 경험도 없는데.

하라고 권했는데 와우. 건강에 돈을 안 쓰는 친구...

 

IP : 59.10.xxx.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11:38 AM (211.246.xxx.168)

    결과 안좋을까봐 무서워서 안할수도요;;

  • 2.
    '25.11.1 11:40 AM (112.148.xxx.32)

    걍 냅두세요
    하라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친구가 한명 있어요
    이젠 관심 안 줍니다

  • 3. ..
    '25.11.1 11:40 AM (182.209.xxx.200)

    뭐하러 권하세요. 검진 안 하는 사람은 안하더라구요.
    여기도 많잖아요. 검진으로 없는 병도 생기게 한다며 건강검진 안 하는 사람들.

  • 4. 원글이
    '25.11.1 11:41 AM (59.10.xxx.5)

    생각해서 권했는데, 우리 나이에 이제 해봐야 한다.
    그런데 꿈쩍도 안 하는 모습 보고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 5. @@
    '25.11.1 11:44 AM (14.37.xxx.30)

    전 용종 두개 제거해서 실비 받았지만
    내과에서 실비 받을수있게 해주던데
    돈때문은 아닐거같은데요

  • 6. ..
    '25.11.1 11:45 AM (211.246.xxx.168)

    하는게 좋단덜 알고 내시경 하기힘든거보다 결과 듣는거를 무서워하는 사람 있어야 암얘기들을까봐요..

  • 7. 나는나
    '25.11.1 11:45 AM (39.118.xxx.220)

    알아서 하겠죠. 내 건강이나 챙깁시다!!

  • 8. 생각해서
    '25.11.1 11:48 AM (14.58.xxx.116)

    권하셨지만 하고 안하고는 친구 마음 아닌가요? 친구 생각해서 말씀하셨다는데 결국은 자기말을 안들었다고 복부비만이라고 디스하면서 이곳에서 말하는 친구라니.

  • 9.
    '25.11.1 11:5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배만 볼록
    끝까지 버티다가 어느 날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행
    CT 찍었는데 담당쌤이 심각하다고 소견서 써줘서 대학병원 응급실행
    검사결과 거대 작은 근종
    자궁 난소 다 제거 근종 무게 6kg

  • 10. 123
    '25.11.1 11:59 AM (223.38.xxx.14)

    권할 수는 있지만 하고 안 하고 선택은
    친구가 하는 겁니다.
    자기 말을 안 들었다고 복부비만이라고 디스하면서
    이곳에서 말하는 친구라니22222
    원글 같은 사람 정말 싫어요.

  • 11. 뭐지
    '25.11.1 12:01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너나 잘하세요!!!!!!!!

  • 12. 원글이
    '25.11.1 12:10 PM (59.10.xxx.5)

    권할 수는 있지만 하고 안 하고 선택은
    친구가 하는 겁니다.
    자기 말을 안 들었다고 복부비만이라고 디스하면서
    이곳에서 말하는 친구라니22222
    ...........................................
    친구 배 보면 임산부 같아요.
    저만 그러는 게 아니라 친구 친구들도 다 쟤 임산부 같다고.....
    원피스 입으면 다들 놀래요.

  • 13. ....
    '25.11.1 12:29 PM (122.35.xxx.170)

    권할 수는 있지만 하고 안 하고 선택은
    친구가 하는 겁니다.
    자기 말을 안 들었다고 복부비만이라고 디스하면서
    이곳에서 말하는 친구라니33333333333

    다들 임산부같다고 한다구요?
    친구 맞나요?
    그리고 그게 대장내시경 안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다고
    외모지적질을...

  • 14. 원글이
    '25.11.1 12:31 PM (59.10.xxx.5)

    기름진 거 좋아하니 복부비만도 심각해지고 폐경도 되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대장내시경 해보라고 권유. 복부비만이어서 좋을 게 뭐가 있나요?

  • 15. 근데
    '25.11.1 12:32 PM (123.212.xxx.149)

    복부비만이랑 대장내시경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저는 가족력이 있어 했습니다만 대장내시경은 사실 받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부인인 제가 하래도 안하는데 님 친구분이 님말듣고 바로 해야하나요? 자기 선택인거죠. 그걸 어떻게 강제하겠어요.

  • 16. ㅡ.ㅡ
    '25.11.1 12:32 PM (115.131.xxx.19)

    복부 비만은 초음파로 자궁 보는 거지
    대장내시경은 아닌 듯 하네요

    저도 조기폐경인 데 기름진 것 안먹습니다..
    호르몬 수치 문제이지..

  • 17. ...
    '25.11.1 12:34 PM (122.35.xxx.170)

    진짜 건강 걱정을 하는거라면
    여기다 친구 외모지적질 디스는 안하겠죠

  • 18. 원글이
    '25.11.1 12:38 PM (59.10.xxx.5)

    복부비만이랑 대장내시경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저는 가족력이 있어 했습니다만 대장내시경은 사실 받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부인인 제가 하래도 안하는데 님 친구분이 님말듣고 바로 해야하나요? 자기 선택인거죠. 그걸 어떻게 강제하겠어요.
    ...
    주위에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도 대장암 초기 증상 받고 수술한 사례가 있어서 얘기한 거 였어요.
    복부비만이 뭐가 좋다고. 건강도 다 연관성이 있습니다.

  • 19. ps
    '25.11.1 12:38 PM (118.38.xxx.178)

    복부팽만이면 무슨 병이 의심되는 건가요?

  • 20. ㅌㅂㅇ
    '25.11.1 12:44 PM (182.215.xxx.32)

    기름진 거 많이 먹으면 대장 내시경 해 보는게 좋죠

  • 21. ???
    '25.11.1 12:52 PM (211.228.xxx.160)

    이런 오만한 친구 진짜 싫다
    왜냐면 진짜 친구 위하는 맘 안 느껴지고
    한심해 하는것만 같거든요

  • 22. 뭐지
    '25.11.1 1:05 PM (223.38.xxx.122)

    너나 잘하세요!!!!!!!

  • 23. 저도
    '25.11.1 1:43 PM (1.235.xxx.172)

    대장내시경 한 번도 안했어요
    이유는 귀찮아서...

  • 24. 잘난척에
    '25.11.1 1:56 PM (211.177.xxx.43)

    세상만사 오지랍은 다부리네요.ㅋ ㅋ
    친구만 검진 권하지말고, 원글님도 심리상담 좀 받아보세요. 남들이 다 손절하는 이유는 찾아봐야지요

  • 25. 아이고
    '25.11.1 2:13 PM (121.147.xxx.48)

    엄마가 할 걱정을 왜 옆에서 하고 있나요?
    타인에게 진심으로 걱정되는 일에만 진심을 전하세요. 글에서도 감정이 느껴지네요. 그냥 무례한 거예요.

  • 26. ㅡㅡㅡ
    '25.11.1 2:26 PM (125.187.xxx.40)

    신체의 오장육부말고 마음의 장기 심뽀라는것도 있는데요, 그걸 관리 잘 안하면 빨리 죽을수도 있어요.
    친구(라고 쓰고 경멸하면서 같이 다니는 지인)보다 원글님이 더 응급해보여요

  • 27. ㅇㅇ
    '25.11.1 2:30 PM (118.235.xxx.63)

    지인중에 좀 많이 통통 ...결론은 비만인 언니인데 50후반까지 대장내시경 안하더니 어느날 혈변 나오고 결국 대장암 진단 받고 수술 항암 했어요
    살 찐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을 좀 피하던데 비만인 사람들이 대장암 걸릴 확률이 더 높대요
    꼭 검진 받으라고 하세요~예쁘게 말을 돌려서 해보셔요

  • 28. 이런친구는
    '25.11.1 3:11 PM (125.137.xxx.224)

    대장암이라고 슬퍼하고 병원비에 보태쓰라고 봉투에 30만원정도 내줄것같지도않고 목청껏 소리치며 거봐라 내촉이 맞지않았느냐 저저저저 그래 내가 저럴줄알았다 대.장.암! 딱 그거같더래니까! 하고 내말이맞았다는데 흥분할것같아요

  • 29. 초음파
    '25.11.1 3:34 PM (115.131.xxx.19)

    지인 복부비만, 안에 자궁 근종이 큰 것 이 발견되서 수술한 경우 봤어요

  • 30.
    '25.11.1 3:45 PM (221.146.xxx.162)

    반대 친구가 님 글 올렸으면
    님은 천하의 쓰레기에요

    님만 자신을 몰라요

  • 31. 입보살
    '25.11.1 4:0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복부비만은 혼자만 피해지만
    원글같은 주둥이는 근처 있는 주변에 공해요소

    님 이짓꺼리 친구 위하는게 아니라
    친구를 모르는 사람에게 까는거예요. 그것도 몰라요?

    모르면 경계성지능
    알면 인성파탄.

  • 32. 입보살
    '25.11.1 4:09 PM (1.222.xxx.117)

    복부비만은 혼자만 피해지만
    원글같은 주둥이는 근처 있는 주변에 공해요소

    님 이짓꺼리 친구 위하는게 아니라
    친구를 모르는 사람에게 까는거예요. 그것도 몰라요?

    모르면 경계성지능
    알면 인성파탄

    내 친구가 돈없어 아니 아까워 그러면
    전 돈 줍니다. 실제 건강검진코스 선물한적도 있어요

    입만 처 살면서 나대지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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