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말엔 가끔 라디오를 틀어요
거의 오전에 켜놓고 있어요
주현미 임백천 윤상 이문세 돌아가며 틀어줘요
조금전에 주현미 프로에서 김승진 스잔이 나와서 얘기하다보니 38년전 노래네요
주현미도 그때쯤 데뷔했으니 그시절 사람이고
전 막 중학생된 라디오 안고살던 사춘기시절이라 같은 세대란 생각을 못했어요
벌써 50살이 되었어요 아니라고 믿고싶지만..
암튼 80년 후반 노래들은 지금들어도 아주 촌스럽진 않은것같아요
유재하 이문세 이상은 변진섭 이분들 노래는 지금도 리메이크될정도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