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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가 맞을까요?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5-11-01 09:08:52

자랑은 절대 아니에요

 

약사가 없어질 직업이라니 걱정입니다

6약대를 썼어요

높은 약대 부터 하향약대까지 썼어요

약대는 이제 비젼이 없고 없어질 직업이라니 걱정이에요

 

다른 전공은 여기저기 갈때가 있지만

약대는 대부분 약국이라는데

월급도 별로고

약대서 아주 공부를 잘 해야 연구직이라는데

 

서울대 연대 화학이나 이런데도 써 볼걸 싶어요

여긴 회사로 가니 대기업도 갈수 있고 할텐데

대기업 가면 돈도 잘 벌텐데 ᆢ

그런 생각이

 

여자 아이라 약사로  가는게 좋겠다

괜히 충고했나 싶어요

 

IP : 211.234.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대가
    '25.11.1 9:10 AM (211.34.xxx.59)

    왜 약사뿐인가요
    제약업종 아직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구만요

  • 2. 유튜보니
    '25.11.1 9:12 AM (211.234.xxx.253)

    대부분 약사로 가고 아주 공부 잘 해야
    제약회사 연구직으로 간다네요

  • 3. ..
    '25.11.1 9:13 AM (211.215.xxx.175)

    삼전 다니다가 퇴사하고 약사 됐어요.
    전 대기업이 안맞는 사람이라
    돈 쪼끔 벌어도 만족해요
    50가까이에 내 스케쥴 대로 일할수있어서

  • 4. . . .
    '25.11.1 9:26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중 전교1등 아이 약대 1지망이에요.
    왜 의대 안하냐 물으니, 수술하는거 싫다고...
    고3 아이의 미래고 평생 자기가 할 일이에요.
    부모 의견도 듣지만, 여기저기 찾아보고 조언도 듣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했을거에요. 공부 잘하는 아이구만, 아이 지켜봐 주세요.

  • 5. ...
    '25.11.1 9:30 AM (112.133.xxx.91) - 삭제된댓글

    아는집 약대 졸업한 아이 공공기관 5급에 준하는 공무원으로 들어갔어요
    공무원으로 칼퇴에 육아휴직 등 혜택 다 받고 약국은 나중에 차릴거라고 하더군요

  • 6. 약대
    '25.11.1 9:38 AM (210.100.xxx.239)

    친구들 많은 아이들이 반수해서 의치한으로 점프합니다
    작년에도 2학기에 강의실이 많이 비었었어요
    저희도 올해 약대는 5지망으로 하나 썼는데
    위에 4개 중에 하나 붙어서 또는 수능 더 잘봐서 면접 안가기를 바라고는 있어요
    들어가서는 아이가 알아서 할 일이예요
    아직 결과도 안나왔는데 미리 하는 걱정입니다

  • 7. ..
    '25.11.1 9:55 AM (118.130.xxx.66)

    AI 시대에 미래가 불투명한 직업군은 맞지만 그래도 약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없을수는 없으니 할일은 많을 겁니다
    약대생들 보면 제일 마지막으로 선택하는게 약국 약사에요
    그만큼 다른 진로로도 많이 간다는 얘기이니 희망 놓지 마세요

  • 8. ....
    '25.11.1 10:18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성분명 처방하면
    제약회사가 어디로 홍보비를 쓰겠습니까.

    개원 약국도 다시 좋아질수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9. .....
    '25.11.1 10:19 AM (221.165.xxx.251)

    약대나와서 회사도 많이 가요. 제약회사 연구원 뿐 아니라 화학 생명 이런쪽 전공자들이 가는 다양한 자리에도 취업해요. 약사를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취업못해서 약국에 가는것도 아니고 여전히 큰 병원, 수많은 약국들에 약사 자격증 없는 사람은 발도 못들이잖아요.
    대학가서 보면 선배들 다양한 진로도 보일테고 여러가지 기회가 많이 보일거에요.

  • 10. 9월생
    '25.11.1 10:34 AM (14.5.xxx.216)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약대 나오면 로스쿨 가기도 쉬워요
    로스쿨이 전문직 선호하거든요
    즉 전문직 타이틀있으면 여러길이 열려있다는거죠
    대기업도 짤리면 그만인걸요

  • 11. ...
    '25.11.1 10:34 AM (58.145.xxx.130)

    약대 출신이 갈 수 있는 길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일반인의 눈에 띄지 않을 뿐
    원글님이 걱정하는 것처럼 약사가 없어질 때라면 원글님이 현재 대안으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직업이 훨신 거의 다 없어졌을 때일 겁니다
    그때가서는 그냥 그때 약대보낼껄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적성이 약대에 맞느냐 안 맞느냐의 문제라면 모를까...
    그러나 갈 수 있는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적성에 맞지 않아도 그 많은 분야 중에서 맞는 곳을 찾아갈 수 있다는게 또 하나의 장점이죠 다른 전공과 다른 흔치않은 장점이기도 하고요

    일단 이런 고민은 합격한 후에 하는 걸로...

  • 12. ..
    '25.11.1 11:24 AM (124.49.xxx.239)

    윗 분 말씀처럼 고민은 합격후에 하시는 걸로...

    저희 아이는 연대공대도 합격했지만 이대약대 갔어요.
    지금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 13.
    '25.11.1 3:30 PM (114.205.xxx.247)

    제대로 안 알아보셨나보네요.
    약대 졸업 후 약국 취업이나 개국하는 비율이 높긴하지만, 본인 의지만 있으면 화학 전공자보다 연구직이나 공직 등 다양한 길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요.

  • 14. ..
    '25.11.1 4:2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약대졸업후 공무원은 5급이 아닌 7급으로
    채용합니다 5급과 7급은 비교 불가 입니다
    경력이 많은 약사의경우 드물게 6급 ㆍ5급도
    뽑겠지만 진짜 한두명 뽑아요
    잘못된 정보 올리신분있어서 ᆢ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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