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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ㅡ노로바이러스 끓이면?

생굴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5-11-01 02:58:57

올해 처음 통영생굴을 사다놓고,

굴떡국을 끓이려는데요,

혹시 노로바이러스 염려가 되는데

끓여먹으면 괜찮을까요?

보기엔 엄청 싱싱해보이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요.

궁금합니다.

IP : 218.235.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5:5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하나로마트에서 봉지굴 사서 굴국밥 끓여 먹었는데 저 가족들 다 괜찮아요

  • 2. ..
    '25.11.1 6:10 AM (73.195.xxx.124)

    노로바이러스는 냉장 상태에서 수년간 생존할 수 있는 생명력을 지녔지만,
    섭씨 10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끓일 경우 살아남지 못한다 고 합니다.

    굴을 넣고 충분히 끓여서 드셔요.

  • 3. 끓이면
    '25.11.1 6:15 AM (211.114.xxx.107)

    안전합니다.

    혹시 걸리면 환자가 만지는것 움직이는 모든 곳에 락스를 희석한 물을 뿌리거나 닦으세요. 뿌릴때는 마스크 꼭 쓰세요.

    노로바이러스에는 알콜이나 소독겔은 효과 없대요. 락스를 희석해서 쓰는게 효과적이라 하네요.

  • 4. ditto
    '25.11.1 6:22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펄펄 끓는 굴국밥 잡수시고도 노로 바이러스 걸렸는데ㅜㅜ

  • 5. 짐작
    '25.11.1 7:19 AM (73.195.xxx.124)

    저희 엄마 펄펄 끓는 굴국밥 잡수시고도 노로 바이러스 걸렸는데ㅜㅜ
    ----------------------------------------
    이런 경우는 굴국밥은 자체는 괜찮지만
    끓이기전의 굴이(감염된굴) 닿았던 곳을 소독을 제대로 못했고
    그걸 모르고 만지거나 하고..... 해서 일겁니다.

  • 6. .......
    '25.11.1 7:52 AM (211.250.xxx.174)

    노로 한번 걸린후 굴 무서워서 못먹고 삽니다.
    엄청 좋아하는데도 ㅠㅠ

  • 7. 정리
    '25.11.1 8:11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냉동에도 살아남고
    60도 정도에서도 살아요.
    100도 이상 고온 가열에서 1분이면 바로 사멸하는데 큰굴은 속까지 익혀먹어야 해요.
    굴은 세척시 손이나 주변환경에 교차감염되어 체내에 섭취되는 경우가 많으니 생닭 수준 이상으로 세척시 손과 주변환경 정리를 잘 해서 감염에 대비해야 합니다.
    즉 잘 끓여먹고 손 잘 씻으면 됩니다.

  • 8. 케바케
    '25.11.1 8:30 AM (211.234.xxx.162)

    떡국에 넣고 끓여드셨는데 장염 걸렸다고 하신 분 계셨어요

  • 9.
    '25.11.1 8:36 AM (210.205.xxx.40)

    아이고
    굴은 원래 생굴이 맛있는거고
    생굴도 많이 먹음

  • 10. 원글
    '25.11.1 8:38 AM (218.235.xxx.72)

    어제 저녁 망설이다 하도 신선해보여 생굴 몇 개 먹고 밤새...ㅠ
    저보다 많이 먹은 남푠은 지금까지 끙끙 앓아요.
    병원 문열면 가야겠어요.ㅠ
    다들 조심히 드서요.

  • 11. ...
    '25.11.1 8:55 AM (1.228.xxx.68)

    뽑기 당첨되듯이 복불복이라 가능하면 안먹는게 좋아요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 무침도 조심하세요

  • 12.
    '25.11.1 8:56 AM (106.101.xxx.200)

    굴은 반드시 익혀먹어야죠.
    옛날에는 생굴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오염이 되었나봐요.
    이제 생굴은 무서워서 못먹어요.

  • 13. ...
    '25.11.1 8:59 AM (222.236.xxx.238)

    굴 드시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가열조리용이라고 써있으면 생굴로 먹어서는 안돼요.


    https://youtube.com/shorts/WnpciMm2Nfo?si=cwWNSRX33V_uEnXY

  • 14.
    '25.11.1 9:20 AM (222.120.xxx.110)

    해마다 익혀서 먹었었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물론 산지직송으로 신선한굴로 먹었지요. 생굴은 아무래도 찜찜해서 못먹겠어요.

  • 15. ㅇㅇ
    '25.11.1 9:33 AM (118.235.xxx.157)

    아이고
    굴은 원래 생굴이 맛있는거고
    생굴도 많이 먹음
    ㅡㅡㅡ
    누가 모르나요
    인부들이 일하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도 화장실이 없으니
    그냥 바다에..

    신선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님.

  • 16. ~~
    '25.11.1 10:22 AM (58.141.xxx.194)

    조리도구, 손을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음식에 옮겨질 수 있어서
    끓인다고 안심할 순 없어요
    특히 식당

  • 17. 그래서
    '25.11.1 10:33 AM (211.235.xxx.14)

    저는 굴 씻을때 물 한주전자 끓이면서 시작해요
    씻을때 사용한 볼이랑 채반 푹잠기게 끓는물 붓고 씽크대 안에도 다 부어요
    맨손으로 안씻고 장갑끼고 하구요

  • 18. 굴 좋아하는데
    '25.11.1 11:06 AM (211.216.xxx.64)

    이젠 못먹게 되었네요 ㅠ
    끓여 먹었는데도 장염 걸려서 혼났네요
    굴 맘대로 먹던 시절이 그리워요

  • 19. 이젠
    '25.11.1 11:24 AM (115.138.xxx.249)

    굴 안먹어요
    노로 바이러스 걸리면
    아래 위로 난리난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 20.
    '25.11.1 2:30 PM (183.107.xxx.49)

    여기서 노로 애기 많을때 그런가보다 약해서 걸리겠지 했다가 제가 걸리고 죽다 살아나 보니 절대 안먹고 싶어요. 약도 없고 그냥 그대로 견뎌야 돼는거고 전 일주일도 넘게 아파서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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