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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길고양이가 계속 야옹거려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5-10-31 22:06:19

근 10년만에 엄마 고향 시골집에 왔는데

시골길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길래 생고기 몇점 주었거든요. 츄르같은건 안가져와서ㅠ

근데 자꾸 문밖에서 야옹야옹 한시간째 쉬지않고 울고있어요 밥 물 다 충분히 아까 먹었는데 왜그럴까요? 그리고 자꾸 마당 바닥에 눕고ㅠ 집까지 찾아들어와서 몸기대는데 왜그럴까요? 계속 쉬지않고 야옹거리니 이제 저녁인데 시끄럽기도 하고 어떡해야하나요ㅠㅠ

IP : 211.234.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1 10:36 PM (218.51.xxx.95)

    잘 자리도 마련해주시면 안 될까요ㅠ
    나를 키워라~ 이런 뜻이 아닌지ㅠ

  • 2. ㅇㅇ
    '25.10.31 10:43 PM (112.154.xxx.18)

    유기된 고양이 아닐까요?
    집안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 3. 님한테
    '25.10.31 10:53 PM (199.7.xxx.117) - 삭제된댓글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거예요
    고양이는 엄마고양이나 엄마처럼 여기는 사람이 아니면
    소리로 소통하지 않아요
    녀석이 바깥 생활이 무지 힘든가봐요

  • 4. 님한테
    '25.10.31 10:54 PM (199.7.xxx.117)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거예요
    고양이는 엄마고양이나 엄마처럼 여기는 사람이 아니면
    소리로 소통하지 않아요
    처음본 님한테 이러는건 아마 유기됐을 가응성이 크죠
    녀석이 바깥 생활이 무지 힘든가봐요

  • 5. ...
    '25.10.31 11:53 PM (175.209.xxx.12)

    추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 6. .....
    '25.11.1 7:14 AM (175.117.xxx.126)

    나를 데리고 살아줘..
    나를 키워줘.. 인 듯요...
    바깥 생활이 너무 춥고 고단한데
    원글님이 너무 믿을만한 사람처럼 보였나봐요...

  • 7. ...
    '25.11.1 7:42 AM (124.146.xxx.173)

    그정도로 우는건 분명하게 원하는게 있을 때인데,
    생고기 주셨다니 왠지 그게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어 그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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