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만에 엄마 고향 시골집에 왔는데
시골길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길래 생고기 몇점 주었거든요. 츄르같은건 안가져와서ㅠ
근데 자꾸 문밖에서 야옹야옹 한시간째 쉬지않고 울고있어요 밥 물 다 충분히 아까 먹었는데 왜그럴까요? 그리고 자꾸 마당 바닥에 눕고ㅠ 집까지 찾아들어와서 몸기대는데 왜그럴까요? 계속 쉬지않고 야옹거리니 이제 저녁인데 시끄럽기도 하고 어떡해야하나요ㅠㅠ
근 10년만에 엄마 고향 시골집에 왔는데
시골길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길래 생고기 몇점 주었거든요. 츄르같은건 안가져와서ㅠ
근데 자꾸 문밖에서 야옹야옹 한시간째 쉬지않고 울고있어요 밥 물 다 충분히 아까 먹었는데 왜그럴까요? 그리고 자꾸 마당 바닥에 눕고ㅠ 집까지 찾아들어와서 몸기대는데 왜그럴까요? 계속 쉬지않고 야옹거리니 이제 저녁인데 시끄럽기도 하고 어떡해야하나요ㅠㅠ
잘 자리도 마련해주시면 안 될까요ㅠ
나를 키워라~ 이런 뜻이 아닌지ㅠ
유기된 고양이 아닐까요?
집안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거예요
고양이는 엄마고양이나 엄마처럼 여기는 사람이 아니면
소리로 소통하지 않아요
녀석이 바깥 생활이 무지 힘든가봐요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거예요
고양이는 엄마고양이나 엄마처럼 여기는 사람이 아니면
소리로 소통하지 않아요
처음본 님한테 이러는건 아마 유기됐을 가응성이 크죠
녀석이 바깥 생활이 무지 힘든가봐요
추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나를 데리고 살아줘..
나를 키워줘.. 인 듯요...
바깥 생활이 너무 춥고 고단한데
원글님이 너무 믿을만한 사람처럼 보였나봐요...
그정도로 우는건 분명하게 원하는게 있을 때인데,
생고기 주셨다니 왠지 그게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어 그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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