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한테 조언을 잘못했군요.

...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5-10-31 20:46:30

친구는 작은 회사 운영해요.

여직원이 머리만지는게 습관같대요.

아까는 결제하는데 계속 어깨너머로 머리를 넘기는데 짜증이 확올라오더래요.

사무실바닥에 긴 머리카락도 보이고

한소리 하려다 참고 저한데 전화해서 하소연하길래 제가 일찍 낳았으면 딸뻘아니냐

딸이라 생각하고 넘겨라 했거든요.

가만히 듣더니 딸이라 생각하니 화가 더 난대요 ㅋㅋㅋㅋㅋ

 

IP : 122.38.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31 8:48 PM (211.109.xxx.17)

    ㅋㅋㅋㅋㅋㅋㅋ

  • 2. ..
    '25.10.31 8:51 PM (115.143.xxx.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그런데
    '25.10.31 8:51 PM (222.236.xxx.171)

    저도 짜증 나더만요.
    젊은 처자들 중 습관적으로 머리 만지고 넘기고 쓸고 하는 거

  • 4. 한눈
    '25.10.31 8:53 PM (14.50.xxx.208)

    뭘 하던 그냥 일만 적당히 하기만 하면 눈감으라고 하세요.

    일하면서 드라마보는거 들켰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보면서 일해요. ㅠㅠㅠ

  • 5. ...
    '25.10.31 8:54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땐 그랬거든요.
    30대 초반까지는 머리가 되게 길었어서 그때 명절에 집에가면 엄마가 되게 싫어하셨었어요.
    그것도 다 한때긴 한데 방송같은데서 가끔 그런 분들 보면 산만하고 보기좋지는 않더라구요.
    저희집은 씻고 머리 말리면 머리 묶고 지내는게 국룰입니다.

  • 6. ㅋㅋㅋ
    '25.10.31 8:55 PM (121.64.xxx.171)

    옴뫄야 ㅋㅋㅋ 넘 웃겨요ㅋ

  • 7. ...
    '25.10.31 8:55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집은 씻고 머리 말리면 머리 묶고 지내는게 국룰입니다.
    저도 어릴땐 그랬거든요.
    30대 초반까지는 머리가 되게 길었어서 그때 명절에 집에가면 엄마가 되게 싫어하셨었어요.
    그것도 다 한때긴 한데 방송같은데서 가끔 그런 분들 보면 산만하고 보기좋지는 않더라구요.
    우리도 그랬어 한떄야 이럴껄 ㅋㅋㅋㅋㅋㅋㅋ

  • 8. ...
    '25.10.31 8:56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집은 씻고 머리 말리면 머리 묶고 지내는게 국룰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땐 그랬거든요.
    30대 초반까지는 머리가 되게 길었어서 그때 명절에 집에가면 엄마가 되게 싫어하셨었어요.
    그것도 다 한때긴 한데 방송같은데서 가끔 그런 분들 보면 산만하고 보기좋지는 않더라구요.
    우리도 그랬어 한떄야 이럴껄 ㅋㅋㅋㅋㅋㅋㅋ

  • 9. ...
    '25.10.31 8:57 PM (122.38.xxx.150)

    지금 저희집은 씻고 머리 말리면 머리 묶고 지내는게 국룰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땐 그랬거든요.
    30대 초반까지는 머리가 되게 길었어서 그때 명절에 집에가면 엄마가 되게 싫어하셨었어요.
    그것도 다 한때긴 한데 방송같은데서 가끔 그런 분들 보면 산만하고 보기좋지는 않더라구요.
    우리도 그랬어 한때야 이럴껄 ㅋㅋㅋㅋㅋㅋㅋ

  • 10. ..
    '25.10.31 9:03 PM (211.202.xxx.125)

    ㅎㅎㅎㅎㅎ

  • 11. 김ㄴㅂㅈ우
    '25.10.31 9:37 PM (221.147.xxx.20)

    왜 한국처자들만 그럴까요
    과도하게 의식하는건가요?

  • 12. 지나다
    '25.10.31 9:56 PM (14.50.xxx.208)

    한국처자들만 그런거 아니고 머리 길면 자기 머리 만지더라고요...

  • 13. 회사는
    '25.10.31 10:14 PM (121.162.xxx.234)

    딸을 고용하는데가 아닙니다

  • 14.
    '25.10.31 10:17 PM (175.126.xxx.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25.10.31 10:25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한국여자만 그런다니요.
    머리 길면 남자 여자 외국인 할 것 없이
    하루종일 머리 만지는 사람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743 40대 후반 워킹맘...김부장 보고 드는 생각 14 00 10:47:16 2,030
1769742 서울 여야 지지율 급변동···민주당 31%, 국민의힘 32% 17 갤럽 10:40:16 2,006
1769741 점심메뉴 추천 6 부탁 10:37:11 791
1769740 독서에 대한 또다른 소회 34 지나다 10:35:10 1,265
1769739 가정호스피스 이용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3 4기 10:29:36 498
1769738 전철만 무료잖아요 10 ㅁㅁ 10:25:57 1,197
1769737 네스홈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7 ... 10:11:38 422
1769736 머루나무 가지치기를 합니다 5 제법 10:09:39 331
1769735 셀프속눈썹펌 해보셨어요? 6 ㄴㅇㄹ 10:01:57 583
1769734 제발 오세이돈 좀 치웁시다 25 10:00:37 1,376
1769733 아내한테 맞벌이하라고 들들볶는 김부장 28 아는김부장 09:58:39 3,828
1769732 잘하는 밑반찬을 하나씩만 공유해주세요 28 09:58:20 1,882
1769731 삶을 보다 충만하게하기위해 하시는거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17 궁금 09:58:06 1,229
1769730 이마트 돼지고기 지금 세일하나요 2 급질 09:54:39 473
1769729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에서 특정친구 와이프에게 잘해줘요. 14 아리송 09:54:38 2,451
1769728 모든 공무원 헌법교육 의무화 4 내년부터 09:54:29 598
1769727 태풍상사 매주 힘드네요 ㅜ 6 ㅜㅜ 09:52:56 2,388
1769726 이렇게 잘하고 집값 못잡으면 또 ㅜㅜ 25 데자뷰 09:52:04 1,454
1769725 최상목,중국 단체 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2 처키등장이요.. 09:49:05 700
1769724 아이큐에어 살까요? 3 맑음 09:26:51 507
1769723 태국총리 부인 예쁘네요 21 Apec 09:24:52 4,883
1769722 의대증원은 안하는건가요?? 31 ㄱㄴ 09:19:00 2,126
1769721 구김 간 기모 후드나 맨투맨들 12 .. 09:06:30 1,237
1769720 전원주택 친구네 놀러 갔는데 4 깔끔 09:06:04 3,099
1769719 수익율 57%라는 이재명 후보 주식 포트폴리오 4 아까비 09:02:26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