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되면서
그전까지는 큰 문제 없이 최소한 의무로라도 했지만
갱년기 이후로는 남편이랑 성관계 안 하고 몇 년 되신 분들
남편이 애인 두는 거 괜찮으신가요?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실 거예요
갱년기 되면서
그전까지는 큰 문제 없이 최소한 의무로라도 했지만
갱년기 이후로는 남편이랑 성관계 안 하고 몇 년 되신 분들
남편이 애인 두는 거 괜찮으신가요?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실 거예요
안괜찮죠 괜찮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그런일이 안일어났는데 어떻게 대응할지도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거같고
막상그런일 생기면
대응책 마련했던거 별로 소용도 없을거같아요
섹파 돈 들텐데
점점 잠자리는 하고 싶지 않아서 피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애인 두는건 싫을거 같고 만약에 죽고 못사는 사이면 그냥 이혼할거 같아요
남편 몸 싫어허고 자연스럽게 섹스리스로 살고 있어요.
섹파를 만날때 돈을 쓰지 않고
지 몸뚱이만 쓰는건 괜찮아요.
딴 여자 만나며 돈 쓰기엔 집안에 쓸 돈이 모자라서요.
50-60 남자들 여전한가요 같은 꼬라지에 반칙을 하면 안돼지요 돈먾으면 이혼이 먼저지 의리도 없고 도덕성 바닥이네요
이혼하면 재산은 어떻게 해요? 애들 결혼은 어떡하고
만약에 집이 강남권에 큰거 한 채 딱 있고
둘 다 현금 흐름은 없고
나이 들어서 바람이 더 대처하기 힘들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이혼하면 재산은 어떡해요? 만약에 집이 비싸봤자 한 채뿐이고
현금흐름도 그닥이라면
애들 결혼은 어떡하죠
수 십년을 같이 산 아내에 대한 의리라도
그런짓을 하면 안돼죠.
그게 사람입니까? 짐승이죠.
만든 들, 절대 섹 비용만 들지 않아요. 마음까지 가서 한 밑천 해주죠. 그 이유는, 남자들은 쎅 해주면 자길 사랑해준다 생각한대요. 예를들어 여자 대부분은 만약 내가 아픈데 남자가 내 병간호를 해주면 저 남자가 나를 사랑하나보다 생각들잖아요. 마찬가지래요. 내가 돈 주니까 그런거라는 건 잠시 잊고, 마누라도 안 해주는 걸 해주니 그저 감사하다고... 물론 상대방 꽃뱀이 또 얼마나 혀를 놀리겠어요. 그러니까 부부관계를 억지로 하진 않더라도 너무 손놓고 있어도 안될 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관심도 가져주고 어쩌다 한번이라도 해주고 거절하더라도 최대한 잘 달래서...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기 싫다면 이혼하거나 저 꼴을 보고 살거나 아예 눈귀입 닫고 살아야죠. 남자라는 짐승들은 거의 다 저래요.
아내에 대한 의리라는게 있는 남자의 비율이 반도 안 될걸요
121님 말씀이 맞는듯..
성관계해주면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많죠
이혼이 쉽겠나요. 그러니 남편 애인 생기는거 싫다면 그런 일 생기기 전에 남편 관리해야죠. 뭐하고 다니는지 관심 갖고 봐야죠
요즘 산부인과 가면 속촉 해주는 질정제도 있는데
왜 가만두나요???
노력해야죠. 그런일 안생기게
안한지 3년 넘었지만
다른여자 쳐다는봐도 넘보지는 않아요
아직도 이쁘네 안이쁘네
남의여자 평가는 지맘대로 하지만
돈도 없고 있어도 바람은 안필거라는 철석같은 믿음이
있네요
나는 내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거부하게될줄 몰랐어요.
제일 큰 고민이 되버렸죠.
상대는 언제 기운이 꺾일건지...
핑계대기도 지칩니다.
혹시 대처법 아시는분 공유부탁해요.
원래 그쪽으로 썩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전혀 그런걱정 없고요
60 넘으면 남녀 안되는게 당연한거고
늙어서도 바람피는 인간들은 뭐 어쩔수없는거죠
타고난거예요
산부인과 검진할때
질 건조한데 괜찮냐고 묻더니
러브젤? 처방해주더군요
관계시 꼭 써야한데요 어쩔수 없다네요ㅠ
탈모약 먹으라고 권해주는건 어떨까요? 나이 들어도 남자가 머리는 생명이라고. 이건 의학적으로도 정력감퇴 효과 있다고 증명이 되어있으니
그리고 믿음은 덜 가지만 반찬은 건강에도 좋은 고사리, 콩나물 자주 해주고 율무차 박하차 챙겨주고…
교도소에선 음식에 정력감퇴제 섞어 준다던데…
쓰면서 해야죠 뭐
둘 다 관심도 체력도 없어지면야 좋겠지만
한쪽이라도 성욕을 풀어야한다면
어떻게든 맞추는게 부부사이 권리이자 의무잖아요
저도 내년에 환갑이고 남편은 두살 많지만
남편이 아직 에너지가 좋아서
서로 암묵적 합의로 한달 한번정도 합니다
대신 집 아니고 좋은 호텔 가요
1박2일로 짧은 여행
그래야 제가 그나마 기분이 살짝 업돼서
싫진 않더라구요
50-60대도 많이들 하는군요
40대인데 15년째 리스인 나는 왜 살고있을까요..
남편이 오빠가 아니라 언니같아요
성욕이 전혀 없대요
부부사이는 아주 좋아요
경제권도 제가 갖고있어요
우리집은 제가 바람날 수도 있겠어요
전 이상하게 폐경이후 그게 좀 혐오스럽게 느껴져요:;
저두요 젊을때는 즐기기도 했는데
몸이 반응을 안하니 짐승같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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