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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 키우는 재미가있네요.

...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5-10-31 10:35:16

르방은 천연발효종, 빵만들때 쓰는거예요.

식사빵인 사워도우 만들때  밀가루 소금 물 천연발효종만 들어가요.

르방은 밀가루에 물섞어서 발효시키는건데 계속 덜어내고 밀가루 추가 물추가 하는거예요.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한번해보세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레시피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제 건강빵 사러 안다니셔도 돼요.

르방은 귀여우니 계속 키우시고

좋은 밀가루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IP : 122.38.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31 10:43 AM (211.210.xxx.96)

    저도 이번겨울엔 밀가루 소금 물 천연발효종만 넣고 빵만들려고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글 감사합니다 :)

  • 2. ...
    '25.10.31 10:48 AM (122.38.xxx.150)

    르방 예쁘게 한번 키워보세요.
    빵도 괜찮은데 르방이 넘나 귀여워요.

  • 3. 동감
    '25.10.31 10:56 AM (14.52.xxx.106)

    저도 일년째 돌보는 르방 있어요. 정말 키우는 재미가 있지요.
    직접 단순하게 만든 빵을 먹다보니 입맛이 담백해져서
    이제 사먹는 빵은 너무 다른 맛이 많아서 안사먹게 되어요

  • 4. ㅇㅇ
    '25.10.31 11:00 A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발효종 설명 읽다보니 계속 길러서 무한 잡아먹는(?) 개념같아서 신선했거든요. 근데 귀여우면 못먹을거 같은데요 ㅠ

  • 5. ...
    '25.10.31 11:02 AM (122.38.xxx.150)

    예쁜 용기에 기르고 싶어져서 지금 검색중입니다.
    지금은 안쓰는 컵이라서

  • 6. .......
    '25.10.31 11:04 AM (112.186.xxx.219)

    한동안 냉장고에 뒀던 르방
    지난주에 빵 해먹으려고 꺼냈는데 너무 신향이 나서 망설이는 중이에요
    다시 키워야할까요

  • 7. ...
    '25.10.31 11:06 AM (219.254.xxx.170)

    이스트를 전혀 안넣나요?
    전 요새 밀가루, 이스트, 올리브유, 소금 딱 4가지만 넣어서 반죽 없이 섞기만 해서 발효 후 빵 구워 먹어요.
    르방으로 빵 구우면 어떤 다른 맛인지 궁금하네요

  • 8. ...
    '25.10.31 11:24 AM (122.38.xxx.150)

    밀가루 물 소금만 들어가요.
    르방이 과발효되면 빵이 시큼할 수 있고요.
    제가 만들어본 사워도우는 약간의 산미는 있지만 그냥 구수해요.
    빵냄새 풀풀난다 로 요약할께요.

  • 9. ...
    '25.10.31 11:25 AM (122.38.xxx.150)

    112님 덜어내고 소량만 남겨 다시 시작해보시는거 추천이요.

  • 10. ㅇㅇ
    '25.10.31 11:37 AM (39.7.xxx.94)

    저희 남편도 사워도우 빵 만들기가 취미인데
    퇴근해서 애들은 안 찾아도 걔 잘 있나 꼭 살펴 보더라고요.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보고 주말엔 수시로..
    전 관심이 없어 걔 이름도 몰랐는데 그게 르방이군요.

  • 11. ....
    '25.10.31 11:44 AM (223.38.xxx.160)

    너무 신기해요.
    르방이라는게 이스트같은 일종의 효모?인거죠?
    덕분에 새로운거 배웁니다.

  • 12. ...
    '25.10.31 12:09 PM (121.165.xxx.221)

    일주일정도 여행가도 르방 괜찮은거죠? 건강빵 도전해보고 싶어요.

  • 13. ...
    '25.10.31 12:44 PM (122.38.xxx.150)

    윗님 한달도돼요.
    냉장고 얼지않고 시원한데 두고 가세요.

  • 14. ..
    '25.10.31 1:55 PM (106.102.xxx.134)

    저두 보기만하고 엄두가 안나서 망설이다 잊고 있
    해봐야겠네요 잼있다니
    수십년을 키워 귀하게 여기는것도 있더리구요

  • 15. **
    '25.10.31 2:00 PM (220.88.xxx.187)

    저는 남는 르방처리도 어렵고 애 돌보듯 하는게 어려워 몇번하다 그냥 폴리쉬 반죽으로 넘어갔어요. 르방
    키우기는 분들 대단하세요 ^^

  • 16.
    '25.10.31 2:32 PM (223.39.xxx.138)

    초보도 가능할까요 갑자기 르방 키워 빵 굽고 싶어졌어요. 저 위에 퇴근하고 애들은 안봐도 르방은 돌아보시는 남편분 재밌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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