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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치과의사 정희씨 우는 거요 저만 그렇게보이나요

귀여워 조회수 : 8,253
작성일 : 2025-10-31 06:20:47

나는 솔로 재방송 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정희씨 인형 뽑기 데이트하고 와서 인터뷰에서 우는 장면에서 

자막에는 아이 생각나 오열 이렇게 뜨는데, 제눈엔 왠지 쥐어짜서 억지로 우는 거 같아보였거든요

(아니라면 정말 죄송한 말씀인데)

이상하게 그렇게 보였어요

모든 표정과 안면 근육과 그런 것들을 봤을때 자세히 뜯어 본 게 아니라 무심코 언뜻 봤을 때

저거 우는건가? 우는척하나? 이런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울 때 표정이 제각기 다르겠지만

보통은 얼굴이 빨개지거나 아니면 아 저 사람 울고 있네 이런 느낌이 자연스레 드는데 정희씨는 뭐랄까.. 큰 표정의 변화가 없고. 사람이 원래 울때 얼굴모양 일그러짐, 울지 않으려고 억누르면서, 목소리도 격앙되고 콧소리가 나고 그러잖아요.그런게 없이 이쁘게 우는 척하는 듯하게..?

정희 그때말구요 초반에 선택대기? 하며 여자들 방에 쭈르르 앉아있으면서 아기사진볼때 그때는 정말 운다 보였는데

어제 인터뷰는 흠..좀.. 의심이..눈물이야 조금 낫겠지만 과장하는거 같이 보였어요

제가 너무 삐딱선 탔나요..

 

IP : 59.24.xxx.1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31 6:32 AM (211.206.xxx.204)

    저도 삐딱한가봐요.
    저도 그렇게 느꼈음.

  • 2. 옥순도
    '25.10.31 6:43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옥순도요. 옥순은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보이기위해 선택을 그 눈큰 남자?에게 굳혔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 남자에게 큰 마음없어 보여요
    그냥 이혼계모임? 나와서 즐기는 모임즐기는 사람같아 보여요
    와우..저 많이 삐딱선이네요

  • 3. 옥순도
    '25.10.31 6:45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옥순도요. 옥순은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보이기위해 선택을 그 눈큰 남자?에게 굳혔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 남자에게 큰 마음없어 보여요
    그냥 이혼계모임? 나와서 이렇게된 김에 즐겨나 보자. 모임즐기는 사람같아 보여요. 눈큰남도 그걸 약간 눈치챔
    와우..저 많이 삐딱선이네요ㅠ

  • 4. ....
    '25.10.31 6:49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옥순도요. 옥순은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보이기위해 선택을 그 눈큰 남자?에게 굳혔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 남자에게 큰 마음없어 보여요
    그냥 이혼계모임? 나와서 이렇게된 김에 즐겨나 보자. 모임즐기는 사람같아 보여요. 시원시원 쿨해보이지만 아직은 상처가 크고 쉽게 마음 안여는 스타일(이건 모든 출연자가 그럴거에요).. 눈큰남도 그걸 약간 눈치챔
    와우..저 많이 삐딱선이네요ㅠ

  • 5. 옥순도
    '25.10.31 6:49 AM (59.24.xxx.184)

    그리고 옥순도요. 옥순은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보이기위해 선택을 그 눈큰 남자?에게 굳혔다는 듯이 말하지만 그 남자에게 큰 마음없어 보여요
    그냥 이혼계모임? 나와서 이렇게된 김에 즐겨나 보자. 모임즐기는 사람같아 보여요. 시원시원 쿨해보이지만 아직은 상처가 크고 쉽게 마음 안여는 스타일(이건 모든 출연자가 그럴거에요).. 눈큰남도 그걸 약간 눈치챔

  • 6. 홍홍홍
    '25.10.31 7:08 AM (115.186.xxx.0)

    헉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 7. ...
    '25.10.31 7:14 AM (220.121.xxx.71)

    가짜 울음 이라고 느꼈어요..ㅎ

  • 8. 우는것도
    '25.10.31 7:18 AM (112.186.xxx.86)

    부자연스럽고 오락실에서 소리지르는 것도 오바스러움

    옥순이는 이상하게 영수랑 있을때 더 신나보임.
    다받아주는 영호랑 있으면 텐션이 낮음

  • 9. ...
    '25.10.31 7:25 AM (223.38.xxx.135)

    방솜 출연 여러번이라 들어서인치 ㅌ독ㅌ독한 사람이라
    방송슬 아는구나 싶네요.
    방송 즐기나 싶던데.
    애 생각에 울 멘탈이몈 나솔 안 나오겠죠.
    저도 삗툴어 졌나봐요.

  • 10. ...
    '25.10.31 7:28 AM (59.24.xxx.184)

    맞아요 자기 분량만큼은 확실히 챙겨야겠다 이런 의지가 좀 보였어요. 편집되지 않고 방송에 송출되게 해야하려면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는걸 아는것 같아요

  • 11. 다들
    '25.10.31 7:32 AM (14.138.xxx.155)

    삐뜰어진거 맞아요

    자존심 쎈듯한데
    중간 중간 현타가 와서 그런듯..
    이해했는데

    다들 삐딱하게 보는구나~

  • 12. .....
    '25.10.31 7:32 AM (221.165.xxx.251)

    저도 너무 연기같아보여서 좀...

  • 13. 상견례
    '25.10.31 7:36 AM (118.216.xxx.58)

    프리패스상이라고....
    이쁘긴 했어요
    얼굴이 약간 성형티가 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 14.
    '25.10.31 7:50 AM (14.53.xxx.46)

    보는게 다 비슷하군요
    보통 그런 장면은 보는 사람도 울컥하고 그러는데
    그 장면은 보면서 왜이렇게 감동이 없지 싶었어요
    보는데 뻘쭘한 느낌

  • 15. ㅇㅇ
    '25.10.31 7:56 AM (14.5.xxx.216)

    방송을 아는 타입같아요 적당히 적절히 방송을 의식해서
    행동하는게 보이긴해요
    우는건 억지라고 까진 안볼려구요
    너무 즐거워한게 뒤늦게 아차할수도 있으니까요

  • 16. ...
    '25.10.31 7:59 AM (125.180.xxx.142)

    나는 그냥 우는구나
    잠시 해방되서 즐기는것에 죄책감을 느끼는구나하고 봤는데
    그렇게 볼수도 있군요

  • 17. ....
    '25.10.31 8:11 AM (172.226.xxx.41)

    오..저도 옥순 진정성 없어 보였고 정희 우는데 으잉??했었어요
    다들 느끼는게 비슷하네요

  • 18.
    '25.10.31 8:11 AM (219.248.xxx.213)

    저는 진짜 우는것같았어오
    저런 잠깐의 즐거움에도 죄책감을 느끼니ᆢ안쓰럽네ᆢ
    왠지ᆢ저 느낌 뭔지 알것같았어요 저도 저런상황이라면 저럴것같았어요
    들떠있다가 중간중간 현타왔다 ᆢ

  • 19.
    '25.10.31 8:22 AM (61.105.xxx.17)

    저도 진짜 우는거 같던데요

  • 20. 진짜
    '25.10.31 8:24 AM (49.174.xxx.188)

    진짜 운다와 방송을 안다 사이 느낌


    목표가 있으면 달려가는 욕심도 있어 보이지만

    선을 넘지 않는 똑띠 느낌

  • 21. 저는
    '25.10.31 8:29 AM (218.53.xxx.110)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전 그날 정희가 좀 이해되던데요.
    40대의 체력으로 들떠서 20대처럼 막 웃고 놀고 게임도 하고 그러다보니 급 체력저하와서 피곤해서 잠깐 쉬면서 자지않을 수 없고 또 그러다가 나중에는 하루 세게 놀고나서 또 자기 신분과 나이가 생각나서 눈물나고요. 그때 소개때 막춤 추는 것도 그렇고 그냥 표현이 많은 사람 같았어요. 그래서 그 눈물이 연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내내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현명한 피아노 치는 영자와는 좀 다른 스타일.

  • 22. ditto
    '25.10.31 8:29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오-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저는 진짜 운다 생각하고 방송 보면서 저도 울컥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기꾼에게 속아서 실제로 돈 뜯겨본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 제 별명이 헛똑똑이

  • 23. ...
    '25.10.31 8:32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정희는 영민함을 갖췄어요.(나쁜쪽 아니고 긍정적으로요) 치과의사니까 당연하겠죠
    근데 전체적으로 흠.. 뭔가가.. 너무 허당미나 실수가 없으니까 만약 지인이라면 가까워지기 어렵다?

  • 24. ...
    '25.10.31 8:33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정희는 영민함을 갖췄어요.(나쁜쪽 아니고 긍정적으로요) 치과의사니까 당연하겠죠
    근데 전체적으로 흠.. 뭔가가.. 너무 허당미나 실수가 없으니까 만약 지인이라면 가까워지기 어렵다?
    제가 정희같은 분이랑 친구될 기회같은건 애초에 읎겧지만서두요

  • 25. ...
    '25.10.31 8:40 AM (59.24.xxx.184)

    정희는 영민함을 갖췄어요.(나쁜쪽 아니고 긍정적으로요) 치과의사니까 당연하겠죠
    근데 전체적으로 흠.. 뭔가가.. 너무 허당미나 실수가 없으니까 만약 지인이라면 가까워지기 어렵다?
    제가 정희같은 분이랑 친구될 기회같은건 애초에 읎겧지만서두요
    제가 이런 선입견을 가진 채로 보다보니 우는것도 그래보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죠. 사람의 뇌란 것은 같은 상황도 전혀다르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26. ..
    '25.10.31 8:47 AM (211.36.xxx.136)

    작아도 너무 작아서 초딩 같고 전혀 매력이 안느껴져요. 티비에 저 정도면 실제로는 더하죠. 강석우씨 봤는데 너무 작고 체구도 작은데 티비에선 딱 좋잖아요.

  • 27. 정희는
    '25.10.31 8:55 AM (119.192.xxx.213)

    솔직히 광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작고 너무 아담하고 그냥 단정한 스타일. 광수는 스타일 멋스런 여자를 좋아할 거 같은데 ...

  • 28. 뭔가
    '25.10.31 9:07 AM (1.233.xxx.184)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오버하는 느낌이있어요

  • 29. 왜케꼬였니
    '25.10.31 9:29 AM (58.120.xxx.112)

    싱글맘은 잠깐의 자신만의 행복에도
    죄책감까지 느끼는구나 안쓰러웠어요
    설마 연기겠어요

  • 30. 저는 진심
    '25.10.31 9:31 AM (211.58.xxx.216)

    느껴지던데..
    아마도 집에 홀로 남겨두고 온 아이가 걱정돼고 미안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이 된 삶의 무게를 느꼈어요.
    치과의사라 하더라도.. 여자가 혼자 아이 키우는게 버거운가보다..
    이런 생각땜에 안스럽던데,, 물론 다른 싱글맘보다는 좋은 위치이지만..
    그래도 싱글맘 자체가 버거울수 있잖아요.

  • 31. ...
    '25.10.31 9:36 AM (124.5.xxx.227)

    전지적 시어머니 시점
    여출만 팸

  • 32. 전..
    '25.10.31 9:45 AM (218.38.xxx.148)

    가장으로서 무게... 공감 되던데.. 느끼는게 다 다르니...

  • 33. bbb
    '25.10.31 10:24 AM (118.235.xxx.5)

    저도 공감되던데 ... 그게 연기라면 배우할 정도 아닌가요

    진심으로 보였어요.

    쥐어짜내는것 같은건 보톡스 (미간이나 이마) 땜에
    표정이 좀 부자연스러울수도요..

  • 34. 에휴
    '25.10.31 10:24 AM (39.7.xxx.185)

    광수씨하고 이쁘게 잘하더만

  • 35. 비슷하다
    '25.10.31 10:48 AM (106.102.xxx.109)

    처음에 뚝딱이춤, 귀척하는 몰라요, 눈물 콤보까지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계산된 행동으로 보여서 보는 사람 손발 오그라들게 만들어요..

  • 36.
    '25.10.31 11:11 AM (180.228.xxx.184)

    코수술했나.. 우는게 표정이 이상하네.. 라고 느낌요.

  • 37. ㅎㅎ
    '25.10.31 11:15 AM (211.235.xxx.220)

    다들 기본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을...
    저는 치과 홍보하러 나왔다고 초반부터
    의심을 많이 받았는데 의외로 진심이구나
    싶었어요. 현커로 목격담도 많이 뜨구요.

  • 38. ...
    '25.10.31 11:4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작위적인 느낌이 좀 나죠
    이 여성분 나오는 장면은 불편하고 재미없어요.

  • 39. ㅇㅇ
    '25.10.31 1:00 PM (14.5.xxx.216)

    방송 나오는거 즐겨해서 홍보차 나왔는데
    운좋게 광수라는 대어를 만나서 커플이 된거 같아요

    첫인상 선택을 어이없게 영철을 선택하고 자기 소개때
    이상한 춤추는거 보면 커플이 목적이 아니고 홍보가
    목적이었던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자기소개 이후에 광수같은 괜찮은 남자를 발견하고
    마음을 바꾼거같아요

  • 40. 흠..
    '25.10.31 1:48 PM (218.148.xxx.168)

    저는 가식떠는 사람들 잘 인지하는 편인데, 정희 우는거 진심같던데요..

  • 41. nn
    '25.10.31 2:48 PM (61.82.xxx.22)

    정말 사람들이 너무 못됐네요 정이 떨어져요

  • 42. 저는
    '25.10.31 4:46 PM (125.179.xxx.42)

    막 공감이 돼서 같이 울었는데..
    다시 보면 가짜울음으로 보일라나요

  • 43. ...
    '25.10.31 4:52 PM (221.143.xxx.88)

    1. 원래 예전 방송에서 봉춤 출 정도로 춤 잘추는데 나솔 자기소개에서 뚝딱이춤 춤
    2. 첫인상 선택 영철
    3. 어색한 몰라요~ 애교 남발
    4. 광수가 방 잡을까 농담에 방송 예고에 나간다며 방송 편집 의심
    5. 전라도 학교 얘기 나오니 곤란한지 하품하며 화제 돌림

    눈물.. 광수 찾는다며 창문에 붙어있는 씬 등등.. 전 다 작위적으로 보였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 44. ....
    '25.10.31 5:03 PM (106.102.xxx.215)

    딴건 차치하고 그 울음이 그냥 가짜?(혹은 성형으로 근육이 부자연스러워 가짜로 보인건지) 같이 보였다는거지
    저만 그런가 내가 이상한가 해서 글올린거에요
    결과적으로 깐건지 모르겠지만
    제 눈엔 연기같아서 저만 그런가 물어봤여여

  • 45. 나는솔로
    '25.10.31 5:54 PM (220.119.xxx.23)

    저는 마음 아파서 같이 울었어요
    전혀 그렇게 안 느꼈어요

  • 46. .....
    '25.10.31 6:07 PM (121.174.xxx.172)

    정말 사람들이 너무 못됐네요 정이 떨어져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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