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개에게 물린엄마 지금이라도 119불러야할까요

땅맘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25-10-31 00:00:13

80중반 홀로사시는 노모 시골에서 1년 안된 닥스훈트를 키우시는데 오늘 낮에 마당에 풀어뒀더니 풀숲에 들어갔다가 진흙이 잔뜩 묻어 씻기다가 엄지를 아주 깊숙히 물리셔서 피를 꽤 흘리셨대요. 이걸 밤에 알았어요. 내일 일찍 병원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파상풍주사여부는 모르시겠다고 하셨는데  챗지피티물어보니ㅈ세균감염됐을수있으니 항생제 주사 맞아야한다고 

응급실 가라고해서 급걱정돼   잠이안와요

지금 주무실텐데 119불러드려야할까요?내일 일찍 가도 될까쇼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86.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1 12:02 AM (59.9.xxx.163)

    네.빨리요

  • 2. 빨리
    '25.10.31 12:04 AM (39.7.xxx.121)

    병원 가세요
    개에게
    물린건 겉으로는 작은 상처 같아도 깊게
    물려서 많이 아프고 상처도 쉽게 안나아요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피도 많이 흘리셨다니 지혈도 걱정되고요
    파상풍도...

  • 3. 당연히
    '25.10.31 12:04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지금 가셔야죠. 빨리 항생제도 투여하고 파상풍 주사도 맞으시고요

  • 4. ...
    '25.10.31 12:09 AM (223.39.xxx.68)

    1년 안 된 집에서 키우던 개죠? 광견병 걱정 없는?

    내일 병원 가서 파상풍 주사 맞으면 돼요. 혹시 집에 빨간 약있으면 그걸로 소독하고요.

    저 개에 물려 응급실 갔을 때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파상풍 주사 맞았어요. 개한테 물리면 세균이 많아서 꼬매지도 못한대요.

  • 5. ....
    '25.10.31 12:14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119불러서 응급실은 안가도 돼요. 내일 아침에 가도 됩니다.
    길에서 모르는 개한테 물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 키우는 개인데요.

  • 6. 땅맘
    '25.10.31 12:35 AM (125.186.xxx.182)

    시골 마루쪽에서 자고 낮에는 대문있는 마당에서 주로 노는데 잠시 대문연사이에 나가서. 이 사달이.글올리고 119에 의료상담 먼저받았는데 광견병은 흔한 질병아니라서 걱정은 덜하다고 세균감염우려로 일단 자기들은 최대한 일찍가는걸 권장한다..판단은 제몫. 아까 엄마한테 전화하니 가만생각해보니 파상풍주사 시골에서 단체로 맞으셨대요.근데 소독약이 전혀없어서 소독못했고 피가 많이 나 지혈만 하셨지 씻어낼 생각조차 못하셨대요
    병원은 내일 일찍 가시기로 하셨어요..휴ㅜㅜ

  • 7. ...
    '25.10.31 12:41 AM (223.39.xxx.175)

    그리고 어머니가 맞은 파상풍 주사는 예방적 파상풍 주사입니다. 제가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말하니 의사분이 얘기해주신 겁니다. 개한테 물리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합니다.

    어머니한테 꼭 전달해주세요.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안 맞으면 안돼요.

  • 8. 땅맘
    '25.10.31 12:50 AM (125.186.xxx.182)

    아네네
    꼭 말씀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

  • 9. ...
    '25.10.31 1:37 AM (218.51.xxx.95)

    어머님 댁에 소주나 독한 술도 전혀 없으신가요?
    (막걸리 맥주는 말고요)
    밤 잘 넘기고 병원 잘 다녀오시길요.

  • 10. ㅇㅇ
    '25.10.31 6:08 AM (125.130.xxx.146)

    그리고 어머니가 맞은 파상풍 주사는 예방적 파상풍 주사입니다. 제가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말하니 의사분이 얘기해주신 겁니다. 개한테 물리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합니다.
    ㅡㅡㅡ
    넘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 11. .....
    '25.10.31 7:48 AM (175.117.xxx.126)

    파상풍도 그렇고..
    세균감염이 위험해서 소독을 꼭 하셔야해요...
    병원 빨리 가시는 게 좋을 듯요..
    항생제도 처방받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197 근데 젠슨황이 대만인인데 tmsc빼고 왜 삼성이랑 손잡나요? 25 .. 2025/10/31 16,677
1769196 별별 유툽 채널이 다 있네요. 사람들 한강뷰 좋아하니까. 4 스타 2025/10/31 2,291
1769195 남성 갱년기 겪어보셨나요 7 혹시 2025/10/31 1,972
1769194 한국 시리즈 오늘 끝날 것같죠? 9 나무木 2025/10/31 2,553
1769193 1주일 후에 사과를 사려면 부사를 사야할까요? 4 뱃살공주 2025/10/31 1,021
1769192 시크릿 가든 보는데 2 누구 2025/10/31 1,177
176919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가 수장고에 들어간 까닭 .. 3 같이봅시다 .. 2025/10/31 1,656
1769190 백성문 변호사 별세…향년 52세 9 ... 2025/10/31 5,734
1769189 벤츠 as수준이 이 정도인가요? ㄷㄷㄷ 4 .. 2025/10/31 3,090
1769188 상대방 운전과실에 웃음이 나온이유 2 ㄱㄴ 2025/10/31 1,536
1769187 현업에 있는 엔지니어가 보는 AI 17 현업 2025/10/31 4,383
1769186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외노자 이야기외 3 .. 2025/10/31 708
1769185 강원도 감홍 주문했는데 성공했어요 7 감홍 2025/10/31 3,012
1769184 화장전후가 너무다른 나 10 건어물녀 2025/10/31 2,585
1769183 중3...파마 해줘야하나요?? 5 2025/10/31 764
1769182 기일(제사)는 음력으로 지내나요? 4 궁금 2025/10/31 995
1769181 대통령실 "모든 미국산 상품에 시장 개방…추가 변경 사.. 72 .... 2025/10/31 6,087
1769180 하남이나 강동구 점심 먹으려고 해요 3 2025/10/31 975
1769179 부세미 보는분 있나요?? 15 동원 2025/10/31 3,933
1769178 서울시장 등 기초단체장은 행정직 2 내년 선거 2025/10/31 514
1769177 무당이모가 우리나라 눈부신게 보인다는 말 46 ㅇㅇ 2025/10/31 21,391
1769176 친구한테 조언을 잘못했군요. 11 ... 2025/10/31 4,234
1769175 웃긴영상 2 ㄱㅂㄴ 2025/10/31 769
1769174 이길녀 총장 근황 8 오웅 2025/10/31 5,689
1769173 APEC 정상회의 만찬 공연 보세요 9 00 2025/10/31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