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중반 홀로사시는 노모 시골에서 1년 안된 닥스훈트를 키우시는데 오늘 낮에 마당에 풀어뒀더니 풀숲에 들어갔다가 진흙이 잔뜩 묻어 씻기다가 엄지를 아주 깊숙히 물리셔서 피를 꽤 흘리셨대요. 이걸 밤에 알았어요. 내일 일찍 병원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파상풍주사여부는 모르시겠다고 하셨는데 챗지피티물어보니ㅈ세균감염됐을수있으니 항생제 주사 맞아야한다고
응급실 가라고해서 급걱정돼 잠이안와요
지금 주무실텐데 119불러드려야할까요?내일 일찍 가도 될까쇼
조언부탁드립니다
네.빨리요
병원 가세요
개에게
물린건 겉으로는 작은 상처 같아도 깊게
물려서 많이 아프고 상처도 쉽게 안나아요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피도 많이 흘리셨다니 지혈도 걱정되고요
파상풍도...
지금 가셔야죠. 빨리 항생제도 투여하고 파상풍 주사도 맞으시고요
1년 안 된 집에서 키우던 개죠? 광견병 걱정 없는?
내일 병원 가서 파상풍 주사 맞으면 돼요. 혹시 집에 빨간 약있으면 그걸로 소독하고요.
저 개에 물려 응급실 갔을 때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파상풍 주사 맞았어요. 개한테 물리면 세균이 많아서 꼬매지도 못한대요.
지금 당장 119불러서 응급실은 안가도 돼요. 내일 아침에 가도 됩니다.
길에서 모르는 개한테 물린 것도 아니고 집에서 키우는 개인데요.
시골 마루쪽에서 자고 낮에는 대문있는 마당에서 주로 노는데 잠시 대문연사이에 나가서. 이 사달이.글올리고 119에 의료상담 먼저받았는데 광견병은 흔한 질병아니라서 걱정은 덜하다고 세균감염우려로 일단 자기들은 최대한 일찍가는걸 권장한다..판단은 제몫. 아까 엄마한테 전화하니 가만생각해보니 파상풍주사 시골에서 단체로 맞으셨대요.근데 소독약이 전혀없어서 소독못했고 피가 많이 나 지혈만 하셨지 씻어낼 생각조차 못하셨대요
병원은 내일 일찍 가시기로 하셨어요..휴ㅜㅜ
그리고 어머니가 맞은 파상풍 주사는 예방적 파상풍 주사입니다. 제가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말하니 의사분이 얘기해주신 겁니다. 개한테 물리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합니다.
어머니한테 꼭 전달해주세요.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안 맞으면 안돼요.
아네네
꼭 말씀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
어머님 댁에 소주나 독한 술도 전혀 없으신가요?
(막걸리 맥주는 말고요)
밤 잘 넘기고 병원 잘 다녀오시길요.
그리고 어머니가 맞은 파상풍 주사는 예방적 파상풍 주사입니다. 제가 파상풍 주사 맞았다고 말하니 의사분이 얘기해주신 겁니다. 개한테 물리면 파상풍 주사 맞아야합니다.
ㅡㅡㅡ
넘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파상풍도 그렇고..
세균감염이 위험해서 소독을 꼭 하셔야해요...
병원 빨리 가시는 게 좋을 듯요..
항생제도 처방받지 않을까 싶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69136 | 국정원 특채가 좋은 선택일지 고민중입니다 21 | Iilili.. | 2025/10/31 | 2,734 |
| 1769135 | 브로컬리 좋다는데 2 | 건겅하자 | 2025/10/31 | 1,386 |
| 1769134 | 중딩딸 공개수업 3 | ㅇㅇ | 2025/10/31 | 695 |
| 1769133 |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 '전세의 월세화' 심화 9 | 예정된미래 | 2025/10/31 | 998 |
| 1769132 | 옷반품 오전에 가도 될까요? 8 | ㄱㄴㄷ | 2025/10/31 | 1,267 |
| 1769131 |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변기뚜껑 다 내리나요 23 | ㅇㅇ | 2025/10/31 | 3,507 |
| 1769130 | 깐부치킨 대신 교촌치킨...주식 4 | ..... | 2025/10/31 | 2,580 |
| 1769129 |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을거 같다 54 | ᆢ | 2025/10/31 | 13,640 |
| 1769128 | 진보 유튜버들은 참 착하네요 8 | ㄱㅂㄴ | 2025/10/31 | 1,907 |
| 1769127 | 제주 동문시장에서 뭐 사올까요~? 7 | ........ | 2025/10/31 | 989 |
| 1769126 | 삼성전자, HBM 내년 물량 사실상 완판했다… “증산 검토” 2 | ㅇㅇ | 2025/10/31 | 1,428 |
| 1769125 | 한효주,오구리슌 드라마에 고백 ost 5 | ..... | 2025/10/31 | 1,204 |
| 1769124 | 정권 바뀐거 실감할 때 9 | ooo | 2025/10/31 | 1,426 |
| 1769123 | 낙엽지는 가을 인생도서 3 | 추천도서 | 2025/10/31 | 737 |
| 1769122 | 미술 전공하신분이나 고수님들 질문입니다~~ 9 | 궁금 | 2025/10/31 | 1,058 |
| 1769121 | 50이상 관리의 차이라... 35 | ㄱㄱㄱ | 2025/10/31 | 5,981 |
| 1769120 | 깐부치킨이 신생 브랜드예요? 20 | 현소 | 2025/10/31 | 3,157 |
| 1769119 | 82님들. 소파 좀 골라주세요 18 | ... | 2025/10/31 | 1,147 |
| 1769118 | 오늘도 주식은 , 4200 포인트를 향하여 2 | 주식폭망 | 2025/10/31 | 1,497 |
| 1769117 | 어제 못참고 깐부치킨 시켰어요 4 | ㅇㅇ | 2025/10/31 | 1,435 |
| 1769116 | 잰슨황이 한국인들이 좋아할거 가지고 왔다고 6 | ... | 2025/10/31 | 3,686 |
| 1769115 | 이재용 회장의 행복은 별거 아니라는 말이 이상하게 심금을 울리네.. 14 | 희한 | 2025/10/31 | 4,998 |
| 1769114 | 거니) 문화재 수장고 방문한 심리분석 5 | 행동력빠른 .. | 2025/10/31 | 1,759 |
| 1769113 | 혹시 호서대 여름방학기간이요 2 | ... | 2025/10/31 | 769 |
| 1769112 | 윤석열 역사에 남을 최대 치적 11 | .. | 2025/10/31 | 4,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