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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품종이 뭐였을까요?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25-10-30 14:19:34

30년전에 먹은 사과에요

집에 배사과세트가 들어왔는데 사과크기가 배만큼 컸어요

제기억에 배도사과도 갓난아기 머리만큼 컸던로 기억해요

사과가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부사일껄 이러시는데

저도 그냥 부사로 여태알았는데요. 과일가게에 물어보면 애기들 머리통처럼 큰 부사는

옛날에나 나왔지 지금은 안나온다고 그러고요 다른 가게는부사 아니고 홍자 들어가는 큰사과 아니냐고 부사 그렇게 원래 큰거 안나온다고 하는거에요

부사가 배만큼이나 큰 종류로 나오긴하나요? 현대나 신세계에 가면 아주큰 부사품종 사과 있을까요?

 

 

IP : 220.7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0 2:24 PM (119.69.xxx.193)

    30년전;;;;; 품종 개량이라도 됐을 세월이네요;;;

  • 2. ....
    '25.10.30 2:29 PM (220.76.xxx.89)

    30년전이면 품종개량해서 더 크고 좋은거 나와야 하지않나요? 이후에 나오는 사과 그렇게 큰거 못봤어요

  • 3. ..
    '25.10.30 2:31 PM (203.237.xxx.73)

    작년에 일본 삿뽀로 지역 여행하고 유람선을 탔는데, 그지역 사과가 유명하다고했어요.
    홍옥과 부사가 적절히 결합된....,,배안에서 팔던데...진짜 아기 머리만큼 커요. 생긴것도
    아주 예쁘고요..백성골주에 나오는 빨간 사화 느낌.
    한개에 5,000원 정도 주고
    사먹었는데.........상큼하고, 껍질은 얇고,,혼자 사과 하나를 다 먹었어요. 그거 아닐까요?

  • 4. 모모
    '25.10.30 2:32 PM (112.167.xxx.96)

    부사 같아요 30년전에 지금처럼 품종이 다양하지 않았겠죠 제가 50중반인데 국민학교시절 아버지 친구분이 충북영동에서 사과농사를 지으셔서 약간 상처난 사과를 자루로 가져다 주셔서 먹었는데 그 맛이 지금 기억나요 단물이 쫙 퍼지면서 아삭단단.. 몇년전 영주 부석사 갔다가 사과농가에서 제일 크고 비싼 (큰맘먹고) 부사를 한박스 샀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5. 흠...
    '25.10.30 2:33 PM (58.29.xxx.247)

    30년전에 먹은 사과
    애기들 머리통처럼 큰 부사는 옛날에나 나왔지
    이 말을 조합해보면 부사가 맞겠는데요??
    그리고 선물세트로는 애기 머리통 만하게 키우기도 하니까요

  • 6. 저도
    '25.10.30 2:43 PM (112.146.xxx.207)

    옛날에나 나왔지, 의 ‘옛날‘이
    30년 전이면 충분히 해당될 텐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옛날에 자주 먹던 사과들은, 작은 가정용 사과가 많았어요. 홍옥, 아오리, 양광, 스타킹…
    선물용이면 거의 다 부사였거든요, 거의 100% 가깝게. 명절 선물이면 그냥 다, 큰 부사였어요.
    부사에 고급 이미지도 있었고.
    제가 사과를 엄청 좋아해서 어릴 때 집에 부사 선물 들어오면 그 맛에 감탄하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원글님의 사과는 부사였을 거예요.

  • 7. 감홍
    '25.10.30 3:40 PM (211.235.xxx.185)

    그때도 나왔을까요?
    크고 맛있는데 올해는 꽝이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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