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인데 우울해서 못 견디겠어요

하아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25-10-30 12:17:31

74년생인데 진짜 너무 우울해요.

아이를 늦게 낳다보니 큰애는 고1, 작은앤 이제 초2이에요.

 

큰애는 공부 못하고 재주도 없어서 제가 집 주변 일반고 보내자고 했더니, 정시 수시가 뭔지도 모르는 남편이 남자는 좋은 고등을 나와야한다고 우겨서 결국 남편 회사 사람이 좋다고 추천한 멀리 있는 자사고를 보냈는데, 거의 성적이 전교 꼴찌에요. 

 

근데 또 애 뒷바라지 해야한다면 이사까지 가야한다고 우겨서 다 고친 우리집을 세까지 줘가며 이사했더니 이사한 집이 한번도 수리 안한 구축에(물세고 문고장나고 난리도 아닌데 집주인이 전혀 고쳐줄 생각이 없어요) 교통이 불편해서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없어 답답해요.

그래서 취업을 했더니 왕복 4시간 거리라 애 봐주시는 분 급하게 알아봤는데 없네요. 친정엄마도 애 봐주겠다고 하셨었는데 집에 와보시더니 두손 드셨고요. 게다가 작은애가 어리고 불안해 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집에 있는데 며칠전 큰 애가 받아온 성적표를 보니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안그래도 갱년기인데 화가 너무 나고 힘들어하는 애 잡기도 뭐하고. 

 

모든 결정을 자기 고집대로 해놓고 지금 와서 애 자퇴시키면 안되냐는 헛소리하는 남편보니 정말 말이 안나오고 매 순간 화만 납니다.

돈이 많으면 차라리 신경을 끄고 그래 좋은 학교 나오면 좋단다 하겠지만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남편도 막상 자사고 학비 등에다 학원비 들어가는 걸 보더니 기가 막힌거 같고, 매달 얼마씩 적자라고 저한테 얘길하는데 입을 틀어막고 싶어요. 

남편한테 뭐라는 것도 지치고요. 결국 내가 살아야하는데.

갱년기라 더 우울하고 운동도 하기 싫고 의욕이 안 생기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너무 답답해요.

 

IP : 175.126.xxx.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학
    '25.10.30 12:29 PM (59.21.xxx.249)

    집 근처 이사가서 일반고 전학시킨다.
    둘째도 돌보고 첫째 학원비도 줄인다.

  • 2. 슬픔
    '25.10.30 12:41 PM (223.39.xxx.245)

    일단 남편 아이 꼭 데리고 가서 컨설팅 받아보세요 자퇴가 나은지 전학이 나은지 전문가 말 들어야 남편이 심각함을 아니까요 원래 살던 지역 자퇴후 재입학 조건과 가능여부 등등 알아보세요 일년 꿇는거 지나가면 별거 아니긴 합니다만 아이와 의논은 하셔야해요 아이도 전문가말 듣고 생각해야하구요
    저도 비슷한 중3아이 있어서 고민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3. .....
    '25.10.30 12:44 PM (182.222.xxx.73)

    자사고 하위권이면 그냥 일반고 가세요.
    원래 집 좋은 곳으로 가시고
    환경이 좋아지면 또 집안분위기도 바껴요.
    어머님께 둘째 봐달라하시고 일 다니시고
    경제적으로 여유 생기면 남편도 결국 고맙다 해요
    남편이 결정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거 같으면
    님이 결단력있게 결정하세요

  • 4.
    '25.10.30 12:49 PM (175.223.xxx.6)

    일반고전학시급

  • 5. ...
    '25.10.30 12:52 PM (223.38.xxx.192)

    일반고로 전학시키세요.

  • 6. ...
    '25.10.30 12:52 PM (222.106.xxx.66)

    자퇴하고 일반고 재입학이요.

  • 7. ㅠㅠ
    '25.10.30 12:53 PM (175.126.xxx.56) - 삭제된댓글

    이전 동네로 가서 재입학 시키는 방법도 있군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아이 자존감이 더 떨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ㅠㅠ

  • 8. ㅠㅠ
    '25.10.30 12:54 PM (175.126.xxx.56)

    이런거 어디다가 물어보면 될까요?? 컨설턴트 어떤 분을 찾아가야할지요??

  • 9. 원글
    '25.10.30 1:02 PM (175.126.xxx.56)

    하나 걱정이 되는 게 아이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요. 어릴때 외국 샹활을 좀 했는데 그때 전학도 많이 다니고 상처가 좀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도 좀 걸려요. ㅠㅠ 하 여러가지로 진짜 힘드네요.

  • 10. ,....
    '25.10.30 1:02 PM (182.222.xxx.73)

    컨설턴트에게 돈 주지 마시고 그 돈으로 이사비용 하세요ㅠ

  • 11. ...
    '25.10.30 1:05 PM (61.83.xxx.69)

    다시 이사 가세요.
    아이 전학시키시고요.
    아직 고1이니까 공부 포기하면 안되고
    이사가서 학원 알아보고 차근차근 공부하도록 해 주세요.
    엄마가 초긍정 울트라마인드로 잘 보살펴주고
    원글님도 이사간 곳에서 취업도 하시고
    아니면 초2 막내랑 여기저기 도서관 서점 미술관 놀이공원 등등 다니며 막 노세요.
    너무 조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요.
    우리 오래 살거라잖아요.

  • 12. ㅁㅁ
    '25.10.30 1:08 PM (112.153.xxx.225)

    저도 가을까지 타서 더 우울해요
    남편은 삐져서 말없어지길래 열받아 같이 말안했더니 집온도도 냉랭하고요
    자식은 공부안해 매일 아픈데 몸에 나쁜것만 먹고 진짜 속이 열불나요
    그냥 이제 지멋대로 니는 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니멋대로 살아라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요
    자사고든 일반고든 공부 안하는것 똑같고요
    공부하면 어디서든 잘하겠죠
    고등때 전학가면 더 힘들수 있어요
    졸업만 시키자란 생각으로 사세요
    이후는 지가 알아서 살라고 해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

  • 13. ㅠㅠ
    '25.10.30 1:10 PM (175.126.xxx.56)

    그냥 오늘은 눈물이 막 나고 진짜 남편이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렇게 화내며 우겨놓고 다 제 책임이고 아이 상처 받고 ...
    아이가 공부는 못해도 그냥 다니던 중학교와 붙어있는 고등가서 6년 친구 만들고 편하게 교육 받고 그럼 좋은데 뭐가 그리 자기 생각이 다 맞는 건지. 그냥 다 딱 놓고 싶어요.

  • 14. ..
    '25.10.30 1:10 PM (59.14.xxx.232)

    아이고 글보며 고1은 넘겼는데 초2라니...
    안 읽어봐도 알듯합니다.
    힘내세요.

  • 15. ..
    '25.10.30 1:11 PM (59.14.xxx.232)

    꼭 일반고로 전학시키시구요.

  • 16. ...
    '25.10.30 1:24 PM (115.138.xxx.43)

    둘째가 많이 어려 힘드시긴 하겠네요
    첫째는 일반고 전학 꼭 시키세요

  • 17. 원글
    '25.10.30 1:25 PM (175.126.xxx.56)

    이사오는 바람에 작은애도 전학에 학원 친구관계까지 다 새로 만든지 이제 2개월입니다.
    제가 이사 바로 하지말고 좀 시간을 가지자고 애 전학까지 생걱해봐야한다고 아무리 말 해도 화만 내서 억지로 한 이사에요. ㅠㅠ
    이걸 또 2개월만에 하려니 엄두가 안나고 정신적으로 지칩니다. 그냥 다 싫어요. ㅠㅠ

  • 18.
    '25.10.30 1:36 PM (119.70.xxx.90)

    자퇴도 방법예요 절대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아이와 차분히앉아 의견듣고 고민해보세요
    아이와 힘든시간도 겪고 싸우고 이겨내고 버티고
    하다보면 좋은날이 또 오더라구요
    아이도 언제그랬냐는듯 날개펴고 날아갈 날이 와요
    남편말만 따르지말고 내 주장도 강력히 외치고 사세요
    그 남자말이 꼭 정답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엄마가 밝고 힘을내야 아이들이 힘이납니다
    터울이 많이나서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또 얼마나 귀엽습니까ㅎ
    부디 힘내고 딛고 이겨내시길 바래요
    이 예쁜계절에 산책도 많이 하시구요

  • 19. .....
    '25.10.30 2:00 PM (112.145.xxx.70)

    09년 생이면 당연히 집안 큰 일반고 보내야 되는 건데

    너무 남편이 잘 모르고 떠드는 걸
    왜 듣고만 계신겁니까.
    공부못하는 자사고생은 진짜 아니죠

    자퇴할라면 1학기에 했어야 하는데..

  • 20. .....
    '25.10.30 2:00 PM (112.145.xxx.70)

    5등급제 변화 뭐 그런건 알고는 있데요? 남편분이요

  • 21. ㅠㅠ
    '25.10.30 2:03 PM (175.126.xxx.56)

    1학기 지나고 일반고 전학을 얘기했어요 그때만해도 제집에 살았어요.
    근데 여름에 난리를 부려 이사까지 온겁니다.
    남편한테.아이가 상처가 되니 사과를 하고 얘길 잘해보자했는데 공부 못하는 것도 자기 탓이냐고 그럼 그냥 두라네요. 그냥 힘이 빠집니다.

  • 22. ...
    '25.10.30 2:07 PM (220.95.xxx.149)

    남편이 문제네요 뭣도 모르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니 아이한테 맞춰주세요
    원글님 우울할 때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 23. ㅠㅠ
    '25.10.30 2:10 PM (175.126.xxx.56)

    이런 유사한 일들이 많은데 매번 자기 고집대로고 뒷감당도 안해요.
    여름쯤에 저보고 집 안 알아본다고 어찌나 화를 내는지.
    너무 정신없이 집 내놓고 이 집을 얻어왔어요.
    또 이사할곳 알아보고 자퇴처리 입학할 학교, 작은애 학교 학원 다 제가 뒷감당해야할 것 생각하니 벌써 진이 빠져요.

  • 24. ㅜㅜ
    '25.10.30 2:22 PM (175.126.xxx.56)

    점세개님, ㅎㅎㅎ 세특이 뭔지 물었어요.
    세입자 받은 지 이제 겨우 2개월 됐으니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좋은 곳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려요.

  • 25. ...
    '25.10.30 2:25 PM (115.138.xxx.43)

    원글님 왜 남편이 고집 부리는대로 따라가나요
    첫째나 원글님이 원한 것도 아니잖아요
    요즘 입시가 어떤지 남편 알고 그러는겁니까

  • 26. 원글님
    '25.10.30 2:37 PM (211.48.xxx.185)

    속상하고 화나는 건 충분히 이해되고
    저라도 그럴 거 같은데

    남편이 대책 없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인 거 알면
    특히 아이들 교육 문제면 싸워서라도 아이에게
    도움되는 산택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바꿀수는 없고, 결국 원글님이 남편 하자는대로
    끌려다니며 다 하시는게 가장 큰 문제로 생각돼요.
    탓하는 건 아니고, 둘째도 어린데 이제는 그러시면 안돼요.
    첫째를 위해서라면 이사 한지 얼마 안됐더라도
    다시 일반고러 가고 주변으로 이사 가시는게 가장 현명한
    답이라 생극해요.
    어차피 자식때문에 힘든게 부모 역할이더군요.

  • 27. ....
    '25.10.30 2:59 PM (223.38.xxx.192)

    어쨌든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옮기는 경우는 흔하니
    아이랑 잘 얘기해서 전학부터 시키세요.
    남편 원망해봤자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 28. ,,,,,
    '25.10.30 3:37 PM (110.13.xxx.200)

    그상황에 무슨 컨설팅이에요. ㅠ
    컨설팅은 말안되는 소리고 일반고로 옮기는게 지금으로써 최상이에요.
    남편이 교육에 대해서 모르면 엄마라도 잘 파악해서 정했어야하는데
    앞으론 관여말라 하시고 일반고로 옮긴후 아이에 맞는 학원찾아주세요
    아이랑도 잘 대화해보시구요.
    이럴땐 엄마가 입시공부도 하셔야 주장할 근거도 생겨요.
    저런 근거없는 주장으로 처자식 고생시킬 남편들은...
    잘 모르면 가만히 입닫고 있으라고 쎄게 말해줘야 하거든요.
    남은 2년을 위해 잠시 올해는 좀 고생한다 생각하시고 잘 찾아보세요.

  • 29. 영통
    '25.10.30 4:01 PM (106.101.xxx.122)

    남편에게 강하게
    애 수험 기간 때는 넌 돈이나 벌고 빠져!
    내신도 모르는 주제에.
    라고 무시해주고 쎄게 나가고

    빨리 이사 가시기를.
    저는 딸이 님 아들 경우였는데
    이사 강행해서 용꼬리 아닌 뱀머리 시켰어요
    그 내신으로 적당히 좋은 대학 가고 이번에 취업했어요

    낮은 고등학교로 안 했다면 어림 없을 로드맵이었어요
    딸이 고마와해요

  • 30. ,,,
    '25.10.30 4:20 PM (59.14.xxx.42)

    토닥토닥. 1388 청소년 상담 무료 전화예요. 속상한 얘기 청소년, 그 부모도 공짜로 해 줘요.
    나라에서 하는 거니 전화 거세요. 무료 24시간, 비밀 보장,

    진학센터나 뭐 그런 것도 검색해 보세요.
    남편도 잘 몰라서 그랬지 아이 진로 망치려구 한건 아니니
    힘내시구요. 갱년기면 아이 공부 잫 해도 우울하고 그럴 시기여요.

    일단 이 상황에서 나도 아이도 남편도 살 방법을
    이 조건에서 찾는게 중요해요

  • 31. 맞아요
    '25.10.30 4:25 PM (175.126.xxx.56)

    제가 너무 약하게 나가서 이런 사단이 났어요.
    잘못 되면 제탓을 너무 하니 아이문제인데도 몸을 사렸나봐요.
    아마 일반고 보내 공부 못했으면 자사고 안 보내서 저렇다고 엄청 뭐라고 제 탓 했을 거에요. 이래도 저래도 제탓인거죠. ㅠㅠ

  • 32. ㅇㅇ
    '25.10.30 4:29 PM (223.39.xxx.223)

    남편이 말을 안들으니 컨설팅 하라는거죠 고집이 쎄서 아내 말 듣겠어요? 전문가가 뭐라뭐라해야 좀 꺽일게 뻔하니 그렇죠
    지금 모의고사성적 가지고 컨설팅 받으세요 대치동 가서 받으세요 돈 낭비인거 알아오 그래도 남이 하는 냉정한 입시 듣게하세요

  • 33. ,,,,,
    '25.10.30 6:56 PM (110.13.xxx.200)

    친구야. 진짜 동갑이라 조언해주고 싶어져서 한마디 보탠다.
    작년에 아이입시하고 성공했는데
    그냥 동네 입시학원 설명회할때마다 무조건 가서 설명들어봐.
    몇번 듣다보면 입시판이 다 보인다. 그러면 남편말이고 뭐고 입틀막할수있어.
    지금 굳이 다른데 돈들일 필요없어. 돈도 없는데...
    일단 남편말대로 자사고보내서 저꼴 났으면 남편도 입닫고 잇어야한다는걸 명심하고
    큰소리 치고 조용히 하라고 해.
    나도 애 고1때만해도 암것도 몰랐어. 코로나로 중딩 다 보내고 지나니까 고1이더라고.
    초등애는 학원보내고 고1에 좀 신경써봐..
    아이들 나이차가 많아서 작은애가 어리니 그게 좀 안타깝다. 에고...

  • 34.
    '25.10.30 7:32 PM (74.75.xxx.126)

    74에 초2 자녀가 있으면 몇 살에 낳으신 거예요? 저도 74인데 난임이라 각종 시술받고 어렵게 하나 낳은 아이가 고1인데요. 갱년기인데 어린 자녀 케어하는 것만도 너무 힘드시겠네요.

    근데 내용을 읽어보니 우울증 문제가 아니고 맏아이 진학 문제, 그리고 남편과의 소통 문제네요. 그럼 오히려 갱년기 우울증보다는 해결책이 여럿 있겠네요. 저도 고1아이 진학 문제로 작년 올 봄까지 남편이랑 빡터지게 싸웠어요. 전 제 뜻대로 밀고 나가서 아이 기숙 사립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저희는 애가 적응을 잘하고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지금까지는요. 그래서 남편과 휴전. 누가봐도 원글님 경우에는 이사, 전학이 최선일 것 같은데요. 남편 ㅈㄹ하면 무시하시고요 아이가 전학간 새학교에서 적응 잘하면 뻘소리 쏙 들어갈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050 아이셋 양육하신 분들 있나요 건강하신가요??? 3 19:16:40 837
1769049 전 아직도 엄마랑 있음 사춘기 같아요. 2 ... 19:09:46 771
1769048 난방 트시나요? 8 ㅇㅇ 19:06:44 1,377
1769047 가열식 가습기 저렴하고 쓸만한거 찾아요. 9 나는홀로 19:06:15 388
1769046 장동혁 아내, 비실명 땅투기 5 나무 19:04:37 1,243
176904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망할 뻔한 걸 이 정도로 치렀.. 1 같이봅시다 .. 19:02:57 336
1769044 부끄럽지만 병원가기전 여쭤봐요 9 .. 19:02:18 2,244
1769043 조계종의 특이한 시스템. 6 ... 19:00:52 1,245
1769042 한국인중 다다미방을 설치해서 쓰는걸 본적있나요? 12 히노키욕조보.. 18:53:59 1,939
1769041 저도 80 90되어도 돈 안물려줄것 같아요. 19 .... 18:53:22 3,272
1769040 이대통령 환영사 참 잘하네요 7 .. 18:50:05 1,712
1769039 지마켓) 케이크 대박쌉니다!!! 6 ㅇㅇ 18:48:59 3,421
1769038 매불쑈에서 봤는데 오세훈이 17 ... 18:46:23 3,603
1769037 무재에 식상관도 없고 관만 다섯개라면.. 4 사주 18:42:45 635
1769036 ㄷㄷ전한길 어떡해요 8 .. 18:36:14 4,079
1769035 인생 첫 고등어조림..한가지 더 뭘로할까요? 6 18:35:55 635
1769034 앞가게 사장님이 주식 알려달라고 찾아왔어요 4 투자조심 18:35:07 2,094
1769033 일본 여성 총리의 파격적인 결혼생활 1 링크 18:33:44 3,115
1769032 '억대 금품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국금지 ㅇㅇ 18:33:12 664
1769031 강호동 결국 출국금지됐네요 8 ㅇㅇ 18:28:11 14,228
1769030 고양이 링웜 사람이 옮았어요 6 00 18:26:54 1,498
1769029 이소라 다이어트 체조 시작했어요 8 ㅇㅇ 18:20:53 1,250
1769028 갱년기 증상중에 갑작스런 졸음도 있나요? 3 111 18:20:19 1,286
1769027 삼전 3 ... 18:18:03 1,682
1769026 제가 Adhd인것 같은데요 1 ㅡㅡ 18:12:53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