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솔28 정숙하고 상철 잘 어울리네요

--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25-10-30 11:16:59

 

둘다 애없고, 정숙은 큰 욕심없고 아기낳고 남편이랑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함.. 상철도 순둥하니 얘기잘 들어주고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니 

둘이 있으면 편안해보여요.

솔직히 상철도... 매운고추먹이고 괴로워하는거보며 

재밌다고 깔깔거리는 순자(애도 있음)보다야 

애없고 회계사인 정숙이 훨씬 낫죠.

둘이 조화가 잘 맞는거같습니다. 아기도 생겼으니 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겠네요^^

정숙 처음엔 별로였는데 

현숙이 도발에도 잘 참고 넘어가는거 보니 괜찮아보여요.

 

IP : 122.44.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0.30 11:24 AM (61.105.xxx.17)

    얼굴도 닮은거 같아요

  • 2. ..........
    '25.10.30 11:24 AM (14.50.xxx.77)

    네 둘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정숙도 처음 술 먹고 이상해서 빌런인가했더니 상황판단도 좋고 똑똑하더라고요.

  • 3. 저도
    '25.10.30 11:25 AM (118.130.xxx.26)

    정숙 처음엔 별로였는데 22

    성격이 깔끔해서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 4. 순자 이상함
    '25.10.30 11:29 AM (59.6.xxx.211)

    저 여자도 현숙 못지 않아요.
    상철 성격 좋더라구요.
    보통 사람이면 화날텐데..,

  • 5. ....
    '25.10.30 11:32 AM (223.38.xxx.192)

    둘이 잘 어울려요.
    정숙도 술주정만 빼면 처신 딱 부러지게 하고,
    상철 순둥하고.
    행쇼!

  • 6. ㅇㅇ
    '25.10.30 11:36 AM (61.74.xxx.243)

    상철은 왜 이혼했을까요?
    보기엔 순둥순둥하고 쎈여자한테 확 잡혀서 잘 살꺼 같은데..

  • 7. ㅇㅇ
    '25.10.30 11:37 AM (219.241.xxx.152)

    둘이 잘 어울리네요
    상철 순둥순둥 정숙 회계사에 아싸리 하고...둘이 잘 어울려요

  • 8. ditto
    '25.10.30 11:39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정숙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생각들어요
    상철 정숙은 좀 묘한 게, 상철은 어릴 때부터 공부 쭉 잘하고 그래서 고시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져서 그 꿈을 접고 국공립대 교직원이 됐잖아요 지금 직장도 좋은 직장이긴 한데 본래 본인의 꿈이 좌절된 점이 있죠 반면에 정숙은 학창 시절에는 공부에는 크게 뜻이 없었던 건지 그 과정은 모르겠지만 전문대 나와서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사람이잖아요 상철은 사람이 유들유들 순하고 정숙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온탕과 냉탕이 확실한 사람. 이 둘이 같이 있을 때 케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서로 부족한 점이 딱 맞춰지는 느낌? 행쇼!

  • 9. --
    '25.10.30 11:41 AM (122.44.xxx.13)

    개인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상철이나 영호는 성격도 좋아보이고 순둥한데 왜 이혼했을까..?싶긴해요.

  • 10. dd
    '25.10.30 11:43 AM (1.225.xxx.128)

    나솔보면서도 살면서 느끼는게.. 사람이 어느정도 공부도 하고 좀 괜찮은 능력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성격도 깔끔하고 나은거 같아요 ㅠㅠ 물론 백프로 아니죠 그래도 경향성을 따지면 확실히 그래요 정숙도 공고나왔다곤 하지만 좋은 직업가진거 보면 기본적으로 자기 밥벌이할정도의 머리는 있는 것 같고..

  • 11.
    '25.10.30 11:49 AM (61.74.xxx.175)

    정숙이 성격은 여린 거 같은데 똑부러지고 현명하더라구요
    현숙이 상대 할 때 너무 처신을 잘해서 호감 됐어요
    할 말은 웃으며 딱딱 하니 현숙이 혼자 열받아서 못볼 꼴 보이고
    처음에는 숫자 다룰 사람 같지 않아보였는데 직업이 맞겠다 싶더라구요

  • 12. ......
    '25.10.30 12:44 PM (182.213.xxx.183)

    임신커플 느낌

  • 13. 오죽하면
    '25.10.30 3:44 PM (211.235.xxx.185)

    댓글에 현숙 친구들이 나가라고 부추긴게
    이런 특이한 성격을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자기들만 알수없어서 나가라고 한거라고 ㅎㅎ
    진짜 자기식으로 듣고 해석하고 대쉬하고
    환장의 난리부르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311 자동차 조선 바이오 반도체 12 ㅇㅇ 2025/10/31 2,474
1769310 오늘 만찬중 디저트 자개함이래요 7 와우 2025/10/31 4,545
1769309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김선영 아나운서 남편상 8 에고 2025/10/31 5,661
1769308 아이들 학교 보내고 오전에는 잠만자요 24 2025/10/31 5,086
1769307 오늘도 한국시리즈 하는데요. 2 궁금해요 2025/10/31 1,086
1769306 이재명 대통령 된 이후로 나라걱정이 안돼요 8 ... 2025/10/31 1,058
1769305 ADHD 12살 여아.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 27 2025/10/31 4,715
1769304 펌)ETF 투자시 참고할 내용 19 00000 2025/10/31 3,576
1769303 늙음 이쁘다는 소리보다 동안이라는 소릴 더 좋아하는듯 5 ... 2025/10/31 1,927
1769302 50전후 체력 어떤가요? 4 ........ 2025/10/31 2,399
1769301 월동준비 !! 따뜻한 옷차림 팁 부탁드립니다 12 겨울 2025/10/31 2,648
1769300 저녁 이만큼 먹었어요 ㅎ 5 happy 2025/10/31 1,607
1769299 뭘 주는거는 신중해야함 1 귀여워 2025/10/31 2,216
1769298 APEC 환영만찬 차은우 사회 보나요? 5 ... 2025/10/31 2,711
1769297 7시 알릴레오 북's 셀럽의 취향 ㅡ 김이나 작사가 / .. 2 같이봅시다 .. 2025/10/31 521
1769296 빡센육아 번아웃 하루종일 잠만자요 9 ㆍㆍ 2025/10/31 1,204
1769295 집에서 대하구이 뭘 곁들이면 좋을까요? 1 ss 2025/10/31 504
1769294 “김건희라니 여사를 붙여야지” 尹 법정에서 발끈 17 ... 2025/10/31 3,025
1769293 젠슨황 보니까 전청조 생각나네요.. 13 .. 2025/10/31 6,368
1769292 업비트질문 5 ㅇㅇ 2025/10/31 774
1769291 예전부터 부자의 기준은 기사딸린 차를 타는지 여부 4 2025/10/31 1,359
1769290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가면 식재료들이 왜 이렇게 다 사고 싶을까요.. 14 잘될 2025/10/31 3,842
1769289 과메기 지금 먹으면 맛없나요 5 ... 2025/10/31 831
1769288 지방인데 중2인 아들이 서울로 놀러를 가려고 해요 10 ... 2025/10/31 1,152
1769287 김냉 꺼놓고 깜박 했어요 ㅜㅜ 2 ... 2025/10/3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