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애없고, 정숙은 큰 욕심없고 아기낳고 남편이랑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함.. 상철도 순둥하니 얘기잘 들어주고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니
둘이 있으면 편안해보여요.
솔직히 상철도... 매운고추먹이고 괴로워하는거보며
재밌다고 깔깔거리는 순자(애도 있음)보다야
애없고 회계사인 정숙이 훨씬 낫죠.
둘이 조화가 잘 맞는거같습니다. 아기도 생겼으니 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겠네요^^
정숙 처음엔 별로였는데
현숙이 도발에도 잘 참고 넘어가는거 보니 괜찮아보여요.


